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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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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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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02:20

☞ https://ya-n-ds.tistory.com/3952 ( Let Pictures Say ) 
☞ https://ya-n-ds.tistory.com/category/올드Boy다이어리  

 

 

# 9월 12일 (해) 
아침 산책. 구름인지 안개인지 덕분에 해가 잘 담겼네요.  
먼길 오느라 붉어진 몸을 나무에 기대어 쉬는 햇살, 숲에 생기를 주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67000660034329 

페북이 알려주는 추억, 코로나로 움직일 수 없어 더 그리운 시간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64422626958799 
https://ya-n-ds.tistory.com/3213 ( [ㅇBㄷ] 그냥 제주 - 다섯째날 ( 아부오름, 백약이오름, 송당본향당, 풍림다방, 와흘본향당 ) )

지난 주 친구 페북 보고 수리산으로. 갈 데 없을까 고민했는데. 

% 수리산역 ~ 무성봉 ~ 임도5거리 ~ 부대옆(슬기봉) 
수리산역에서 내려 등산로 입구 가는길- 조선 중기 양반가의 무덤 형식도 잠시 보고. 철쭉동산, 5월에 볼만할 듯
임도5거리까지 걷기 좋은 길. 길 옆으로 나무도 많아 햇빛도 적당하고. 
종종 보이는 산악자전거, 오르막에서 힘겨워하는데, 내려오는 사람들은 씽씽. 
무성봉에서 만난  한남정맥 표지판, 인천종주길, 백운산 등 퍼즐이 맞춰지네요
가을옷을 입기 시작한 나무도 보이고. 슬기봉까지 600여미터 오르막, 힘드네요. 지난 번 덕릉고개에서 불암산 오를 때보다 조금 더 힘든 코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68048229929572

 

% 수암봉 갈림길 ~ 테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수암봉 갈림길에서 보이는 풍경, 태을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좌관악 우청계, 더 남쪽으로 백운, 광교산도 보이고
칿바위, 병풍바위가 있는 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뒤러 보이는 슬기봉에 자리잡은 잡은 레이더 기지  모습
계단에 붙어 있는 말스티커, 잠깐잠깐 웃음을 주네요 ㅋ
능선길에 보이는 재미있는 바위들, 걷는 즐거움이 있는 코스
태을봉, 억새의 은빛 준비?
관모봉, 인천, 서울, 과천, 수원 종합풍경세트 ㅎ
버스 타러 가는 길, 능안공원으로 해서 산본시장까지 둘러보게 되었다는. 시장에서 사먹는 꽈배기, 찹쌀도너츠는 빠질 수 없고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68097066591355 

 

 

# 9월 5일 (해)
아침 산책. 시시때때로 바뀌는 스카이라인 배경 
은은한 풀벌레소리, 재잘재잘 숲도 보고 하늘도 비춰보며 길가는 맑은 물
치열했던 진록 여름을 덜어내기 시작한 나무, 그 숨으로 채워진 숲, 몸을 깨우고 맘을 다독입니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46002588800803 

가을 노래 흥얼흥얼 
☞ https://youtu.be/3QHJVM9BtGE : 가을은 참 예쁘다 ( 박강수 ) 
☞ https://youtu.be/ysn6tCr3iQc : 가을 아침 ( 양희은 ) 

오랜만에 사당능선 동쪽걷기.
가을꽃들이 보이고. 도토리 하나 툭, 데굴데굴 물속으로 퐁당
구름멍 산멍 훼방꾼 말벌
공기가 맑으니 도시의 빽빽함이 옹기종기로 보이고. 일산 너머 어디매까지.
청계산, 과천,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도 방가방가
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보이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46026828798379 

점심, 고기 굽기. 산에 갔다와서 그런지 많이 맛있네요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46425482091847 

 

 

# 9월 4일 (흙)
동틀녘, 구름과 빛, 스카이라인의 콜라보. 비 걷힌 후 어제도 하늘이 멋졌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42313445836384 

9월 1일 백신 2차 접종 후 다음날 어깨와 몸이 조금 아프더니 어제 가뿐해졌고, 즐겁게 휴일 아침 산책. 
나무와 길을 물들이는 햇빛, 매미는 무대를 떠나고, 풀벌레 소리 따라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맑은 하늘, 계양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선명. 생각해 보니 코로나 덕분에 서울 북(동)쪽 봉우리들을 올라가게 됐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42329122501483 

 

윤석열님 이야기로 시끄럽네요 ^^;

☞ https://ya-n-ds.tistory.com/3987 ( 윤석열님 : '고발사주' 의혹 ) 

 

 

# 8월 29일 (해) 

아침에 비가 꽤 와서 집콕하다가 점심 무렵 해가 나길대 어머니와 함께 밖에서 밥 먹기로. 
초밥 @ 스시류(사당동). 오늘따라 우동 면발이 탱글탱글~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24600874274308 

점심 먹고, 아침에 하려다가 비 때문에 멈췄던, 어제 '과보'로 뻐근한 몸 풀기 위한 가벼운 '해장 산책', 
밀린 숙제 하는 고음불가 피아니시모 매미들.

풀벌레 소리가 스며들며 채워지는 숲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24849164249479 

 

 

# 8월 28일 (흙)  
지지난주 수락산 갔다가 다음 산으로 점찍은 불암산. 그런데 불암산만 가기에는 뭔가 허전할 듯해서, 수락산과 불암산을 묶어보기로 - '수불 (내맘대로)종주' 

% 수락산 : 노원골 ~ 도솔봉 ~ 덕릉고개
구름이 있어 걷기 좋은 날씨, 가로수 나뭇잎이 가을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내린 비로 맑은 계곡물,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사람도 없고. 
도토리 시즌, 길에서 자주 만나는 땅을 툭툭 치는 소리 (길 위 도토리에 미끌어져 넘어질 뻔도 ^^; )
도솔봉에서 바라보는 수락산 봉우리들, 지나치기 쉬운데 Must-look!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22128287854900 

% 불암산 : 덕릉고개 ~ 정상 ~ 거북바위 ~ 깔딱고개 ~ 불암산성(복원 중) ~ 공릉동
계단과 오르막이 이어지는 초입, 헉헉 ^^;
당고개역과 수락산 자락을 보면서 가다 만난 정상 근처의 멋진 바위들
산을 오르는 듯한 거북바위, 보통 바위 이름이 모양과 잘 맞지 않는데, 이름에 걸맞네요. 
공릉역 부근, 누군가 함께 오면 들어가고 싶은 가게들이 꽤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22150964519299 

 

저녁은 고기 구워 힘 보충 ㅎ 


p.s. 아쉬운 이정표 두 개 - 수락산 내려와서 덕릉고개로 가는 길 + 불암산 정상에서 계단 내려오다 깔딱고개 방향으로 가는 옆길  

p.s. 등산로 안내판을 보면서 길을 찾는데, 옆에 있던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어르신 말이 맞는 것 같아'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이제 '어르신'이라는 호칭에도 익숙해져야 할 듯 ㅋ 

 

 

# 8월 22일 (해)
아침 산책, 집 나설 때까지도 내리던 비에 촉촉해진 나뭇잎들.
북서쪽 하늘은 잠시 살짝 홍조 띈 얼굴을 보여주고.
젖은 땅에 무늬 남긴 낙엽들. 여기저기 보이는 도토리.
잎자국  찍으며 길 걷다 멈춘 소나무. 
식탁을 펼쳐 놓고 밥을 기다리는 거미.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02975566436839 

 

 

# 8월 21일 (흙)
흐린 날의 아침산책. 다행히 비는 몇방울 떨어지다 말고.
골목길에서 만나는 담쟁이, 몸으로 그린 퍼포먼스. 
...
동네 공원, 비가 온다... Pax et Bonum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99888350078894 

 

 

# 8월 16일 (달) 수락산 
대체휴일, 7월 17일 도봉산 갔을 때 본 수락산,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수락산역 3번 출구로 나가 등산로 입구로. 
시원했던 계곡길, 한눈에 들어오는  북한산/도봉산 뷰, **바위 퍼레이드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86107824790280 : 노원골 ~ 코끼리 바위 

수락산 정상 ~ 철모 바위 ~ 깔딱고개 ~ 새광장 ~ 수락골 
철모바위에서 깔딱고개까지 내려오는길, 안전 로프 잡고 조심조심, 팔이 뻐근 TT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86130338121362 

p.s. 이전 교회 주일학교 함께 했던 샘, 먹골역 근처에 사셔서 잠시 만나 차 마시며 수다로 연휴 마무리 ^^ 

 

 

# 8월 15일 (해)
아침산책, 2주 전에 숲을 꽉 채웠던 매미, 지난주에는 풀벌레에게 조금 곁을 내주고, 이제는 미련이 남은 녀석들이 군데군데 모여 뒷풀이를 하는 듯.
팔을 스치는 숲공기는 점점 서늘해지고, 나무들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은 은은함을 더하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82000938534302 

봄에는 숲 색깔이 변하는 것으로 시간을 느꼈는데, 여름은 소리와 촉각으로 지나감을 알게 됩니다.  
☞ https://ya-n-ds.tistory.com/3963 ( 동작충효길 ) 

 

 

# 8월 14일 (흙)
하늘, 참 좋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80027105398352 

 

 

# 8월 8일 (해)
아침 산책, 해가 높이 뜨기 전 구름과 빛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늘. 
땀을 닦아주는 시원한 바람 ^^
어제 입추, 화욜 말복 지나면 걷기 더 좋아지겠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60633464004383 

 

 

# 7월 31일 (흙) 콩국수

다행히 주사 맞은 왼쪽 어깨만 조금 뻐근. 

이른 아침 산책. 높이 뜬 반달이 아직 선명. 

새벽에 한바탕 쏟아진 비를 머금은 숲이 시원한 무풍을 내어주고, 오랜 기다림 후 쏟아내는 매미의 세레나데가 숲을 채우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37732396294490 

 

떡 가게에서 콩물 팔기에 하나 사다가 점심으로 콩국수. 면은 중면으로.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반숙란, 열무김치 곁들여 냠냠~ 지난 주말에 이어지는 콩국수, 내일 한번 더 해먹어야지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38343496233380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38343496233380?comment_id=4241001689300894 

 

 

# 7월 30일 (쇠)

코로나백신 1차 접종 - 모더나에서 화이자로 바뀜

13:00 도착 -> 13:15 따끔 -> 13:30 집으로 

라디오 들으며 누워서 뒹굴거리는 금욜 오후... TBS FM 함춘호의 포크송, 톡톡 튀는 LP판 소리가 정겹네요, 가끔씩 열린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 한가롭게 시작하는 주말~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35570863177310 

 

 

# 7월 25일 (해)
해 높이 뜨면 걷기 힘들 것 같아 눈 뜨자 바로 산책
얼리버드, 매미소리가 싱그러운 아침, 사람들의 발걸음도 한가롭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게, 안전테잎이 쳐진 공원 뛰놀음터, 밤새 열대야를 피한 정자 풍경
하얀 구름, 살랑살랑 땀 식혀주는 바람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219600481441015 

 

 

# 7월 18일 (해)
쨍쨍한날, 두부를 메인으로 하는 집 근처 가게에서 점심. 콩국수와 백두부. 찐하고 꼬숩고 ㅎ
p.s. 하얀 두부 같은 구름이 둥둥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99928356741561 

 

 

# 7월 17일 (흙) 도봉산 
아침 풍경, 이번주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백일홍, 집 근처에 흰색 꽃이 보입니다. 해뜰 무렵의 스카이라인, 아랫부분이 오렌지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구름과 어우러져 하늘을 꾸밉니다.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97101073690956 

도봉산, 망월사역에서 시작하는 코서, 길을 잘못 선택해서 줄과 난간 잡고 올라가는 코스가 많아 온몸이 고생, 유격 훈련? ^^;
수락산, 망월사, 해골바위, 도봉산 주봉들 풍경이 '계속 가야하나' 하는 마음을 달래줍니다 ^^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97127063688357 : 망월사역~ 다락능선 ~ 포대정상 

바위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곳, 신선대로의 여정은 북한산 백운대 가는 느낌이랄까? 
☞ https://ya-n-ds.tistory.com/3833 ( 북한산 백운대 ) 

마당바위, 잠시 머무르는 것만으로 마음과 눈을 평안하게 해주네요.
내려오는 길에 들른 천축사, 물이 떨어져 목말랐는데 오아시스가 되어줍니다. 친절한 보살님. 
아래쪽에 있는 계곡 풍경도 멋지고.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97165410351189 : 포대정상 ~ 신선대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 탐방 센터 
 

 

# 7월 11일 (해) 관악산 
도봉산 가려고 했는데, 오후에 소나기가 잦아진다는 예보 때문에 집 근처로. 

둘레길로 가는 길에 있는 정자, 시원한 아침 잠을 즐기는 사람과 그 곁을 돌아나니며 아침을 먹는 비둘기 두 마리가 평화롭습니다 ㅎ 
물 만난 둘레길, 초록 사이 노란 꽃, 길가 나무의 생명력, 골 따라 흐르는 운무, 새와 풀벌레소리. 
가끔씩 내리는 소나기로 우산 쓰고 숲길 걷기. 
서울대 저수지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찾음 - 거북승천바위 표지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좁은 길! 지난 번에 못찾았던 코스를 찾아 뿌듯  

https://ya-n-ds.tistory.com/3949 ( 관악산 : 사당능선~헬리포트~서울대 버들골 )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9985025402561 : 서울둘레길~마애미륵불좌상~사당능선~헬기장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9996758734721 : 헬기장~거북승천바위~저수지~버들골~천지약수터~서울둘레길  

 

 

# 7월 10일 (흙)

요 며칠 새벽에 오는 소나기, 덕분에 짧지만 아침에 조금 시원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내일부터 비대면 예배. 당분간 만날 수 없는 공간, 아쉬움에 한 컷.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6429585758105 

 

요즘 사진 찍으면서 하는 생각, '눈에 이렇게 보이는데 찍으면 어떨까?', 나름 '사진적 상상력'을 즐기고 있었네요 ㅎ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47 : 그냥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 나가서 ‘서성거리라’ 

(  “그 사물을 촬영하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찍는다”,  "그냥 보려고(Just to see)" ) 

 

 

# 7월 8일 (나무) - 수원 화성, 못골 시장, 성공회 수원교회
건물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와 사무실에 들어오지 말라는 문자 받고, 수원 화성 서쪽 산책하기로. 
비 맞은 무궁화가 싱그럽네요. 지난주부터 길가에서 무궁화가 눈에 띄기 시작했죠. 
성곽 아래 산책길, 돌과 나무의 어우러짐, 모자이크 같은 성벽 돌들. 
담장 따라 이어지는 행궁 뒤편 좁은 오솔길의, 비밀의 정원 느낌? 뒤에서 바라보는 행궁 풍경이 색다릅니다. 
언제나 즐거운 못골시장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1554992912231 

초록이 있어 작년 2월과는 다른 풍경.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2784526271615117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2784532381614506 

성공회 수원성당, 정문도 산뜻해졌고 푸르름이 더해져, 작년 2월에 비해 생기가 돕니다. 오늘은 김대묵 신부님 안내로 스데반 성당 안도 둘러봅니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십자가, 춘천교회 생각이 나네요. 세례대에 새겨진 한자도 독특하고.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1576709576726 : 수원교회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2690764994324579 : 춘천교회 


신부님과 교회와 사는 얘기를 하다보니 점심시간, 지나갈 때마다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했던 수원 못골시장 칼국수, 맛있고 양도 많고 - #곱배기조심. 직접 반죽, 숙성하고 면을 만들고.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1591762908554  
 
디저트, 수원교회 교우님이 하시는, 영동시장 2층 28청춘몰 에 있는 송학다방 냉미숫가루
다방과 카페가 믹스된 레트로 인테리어. 남수문 풍경이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아 이어지는 신부님과 즐거운 수다.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71602329574164 

 

 

# 7월 3일 (흙)
요한성당 앞 책꽃이가 깔끔해졌네요.
아침 성찬례 마치고, 8월에 인도로 3년 동안 파견가는 교우님과 식사. 해외 근무로 백신 미리 맞았다고. 주위에 백신 맞은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나는 7월 30일/8월 30일 예정
민주노총 집회 대비하는 경찰, 코로나로 힘든 때 여러 사람 힘들게 하네요 ^^;
숲길, 바람에 실려온 비소식을 몸으로 전하는 나뭇잎들, '스으흑스륵' ... 늦은 장마 시작~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56966254371105 

 

 

# 6월 30일 (물) - 헌인릉
월말 근무시간 정산. 일찍 퇴근해서 헌인릉 걷기, '여우비'도 오고. 
헌릉 곡장 옆에서 운동하고 있던 해설사로부터 음양에 기초한 유교 제례와 왕릉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주되는 이유에 대해 들은 유익한 시간. 릉 내부 구조도 조금 알려줬는데, 찾아보니 그림이 있어 좀더 명확해졌네요. 
☞ https://blog.daum.net/xoneroom/16667352 : 조선왕릉은 어떻게... 

쌍릉-합장릉, 석물의 규모, 어도/향도 모습, 정자각 월대의 높이 등 대비되는 특징들을 보는 것도 즐겁네요.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왕릉 투어.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49402211794176 

 

 

# 6월 27일 (해)
오늘따라 십자가가 눈에 들어오네요. 
덕수궁 돌담길 한 바퀴, 보수공사 하는 정동 근대 건물들. 
북악산 위로 펼쳐진 예쁜 구름. 오랜만에 만난 교우님들과 맛있는 점심과 수다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40291659371898 

 

 

# 6월 19일 (흙) 
'분수의 계절'이네요, 시원하다, 강도 하늘도~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18270881573976 

 

휴일 점심은 피자? 지난주는 갈릭스노잉, 오늘은 골든바질부라타. 비쥬얼만큼 맛있네요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19253558142375  

 

 

# 6월 13일 (해)
예배 후 가끔씩 가보는 서울도서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될 수 있어 서가 사진 찍는 거 금지인데, 오늘은 열람자들이 없어 근무자에게 양해 구하고 찰칵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102640716470326 

 

 

# 6월 10일 (나무) - 여주 : 신륵사, 영릉, 오일장 
경강선도 한번 타보고 싶고 남한강도 보고 싶어 여주로. 여주 관광순환버스를 이용해서 시간에 맞춰 여기저기 돌아볼 수 있었네요.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95048417229556 

신륵사, 전탑, 반들반들한 돌로 만든 탑이 색다르네요. 대부분 절들이 그렇지만, 여기는 특히 관람료가 아깝다는 생각 ^^;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95045043896560 

효종대왕 영릉, 세종대왕 영릉만 알았는데 바로 옆에 또 다른 영릉이 있네요. 정자각과 능이 일직선이 아니고, 왕릉 아래 왕비릉이 있는 특징.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95056597228738 

세종대왕 영릉. 곡장 옆까지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아 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네요 ^^
10년도 더 전에 왔을 때는 주변이 허름했다고 기억하는데, 세계문화유산 등재 하면서 많이 가꾼 듯.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95097483891316 

조선왕릉, 숲길만 걸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죠. 이래 저래 꽤 여러 곳 가봤네요 ㅎ 
☞ https://ya-n-ds.tistory.com/3641 ( 융건릉 ) 
☞ https://ya-n-ds.tistory.com/3662 ( 서오릉, 동구릉 ) 
☞ https://ya-n-ds.tistory.com/3680 ( 홍유릉 ) 

여주 오일장, 마침 장날. 주전부리로 점심 대신. 근처에 있는 성공회교회와 성당, 송시열을 기리는 사당도 가보고.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95098730557858 

오랜만에 바람 쐬고 기분 전환한 하루. 집에 오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 6월 6일 연중10주일
그 동안 지나온 절기 의미를 생각하며 일상에서 믿음을 살아가는 절기 시작.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마르코 3:35) 
오늘은 성당 안 윗부분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예배 끝나고 반겨주는 화단의 꽃들, 빛깔이 선명~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83178638416534 

아침 먹고 관악산 동쪽 자락 서울둘레길 곁길을 이리저리. 길들이 머리 속에서 연결됩니다. 
나무를 벗삼은 참호 흔적, 삭막함도 덜하고 재미도 있고. 
졸졸졸 명랑한 물소리!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83901751677556 

 

 

# 6월 5일 (흙)
몇개월만의 토요일 아침예배. 
요한성당은 여전히 아늑하고. 작년 연말 이후 보지못했던 교우님도 만나고 ^^ 

처음 가본 근처 초밥집, 깔끔한 맛~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80234895377575 

 

 

# 2021년 6월 4일 (쇠)
노란 장미,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78752708859127 

 

 

# 5월 30일 성삼위일체주일 
세실마루, 덕수궁 정관헌이 내려다 보이고,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윗부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네요. 시청 근처 왔을 때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63201187080946 

오랜만에 서울둘레길(사당~낙성대) 걷다가 마애미륵불 좌상 보고 사당 능선에 올라 국기봉에서 내려오다 관등정 방향으로 빠져서 남현동으로 나옴.
어제 비가 와서인지 골마다 가벼운 물소리 ^^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64139930320405 

 


# 5월 23일 성령강림주일
'코드 레드', 교우님들에게 붉은빛이 하나씩 보이네요. 한옥 문살 무늬 스테인드글래스, 언제봐도 정겹습니다. 
동작대교 지나가면서 본 명랑한 햇살 받은 한강,  비왔던 지난 주일과는 다른 모습~ 
봄꽃들이 숨어버린 숲, 이제 짙은 녹음으로 가득 찬 '코드 그린'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42016042532794 


# 5월 16일 부활7주일 (승천주일)
장미의 계절입니다. 비가 와서 그럴까요, 꽃잎 더 선명하네요. 
비오는 한강 풍경, 마음도 함께 차분해집니다.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21021077965624 


# 5월 15일 (흙)
회사 갔다가 퇴근하는 길에 양만호 신부님의 서재겸 책방에 들러 잠시 차 마시며 수다. 
못골 시장도 구경하고, 수원 화성은 덤으로  ㅎ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018318954902503 
 
화성 산책길, 작년 2월과는 다르게 초록이 있어 생기가 돕니다. 
☞ https://ya-n-ds.tistory.com/3617 ( 수원 화성 걷기 ) 

 

 

# 5월 9일 부활6주일
스테인드글래스를 타고 들어와 머무는 아침 빛들이 다채롭네요.
꽃들로 색깔이 풍성해진 화단. 짙어지고 무성해지는 초록빛.
이제 교회 울타리에 장미도 보이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99113150156417 

 


# 5월 2일 부활5주일 성당축성기념주일
나는 성전으로 잘 세워져가고 있는지 생각해 본 시간. 세례대 아래에 새겨진 시간. 
코로나로 못본 지 오래된 교우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78939238840475

시청 앞이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많이 낯서네요 ㅋ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78947318839667 


# 5월 1일 (흙) 
코로나 검진 결과 기다리느라 출근 하지 못하고 노동절에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쉬는 날 점심은 동네 맛집에서~ 어제는 짜장면, 탕수육 세트 포장, 오늘은 잔치국수+불고기, 북어해장국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76705929063806  


# 4월 30일 (쇠) 코로나 추억 하나 
회사 통근버스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왔다고 출근하지 말고 검사 받으라고 하네요.
40분 정도 기다렸다 3초간 왼쪽코에 매운맛을 보고 2,30분 얼얼했던 추억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73873236013742 

 

보건소 오가면서 본 봉천동 골목길 풍경, 역세권, 학세권, '**길'이 되어갑니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973881586012907  


# 4월 3일 성토요일 부활밤예식
기다렸던 부활초가 켜집니다. 세례언약 갱신과 함께 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 
4개월여만에 참석한 예배, 교우님들과 눈길만 주고 받아도 웃음이 배시시 나옵니다 ㅎ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898480210219712 


# 4월 3일 (흙) 
출근 전 한 표, '최악 피하기'라는 '합리화'? TT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3895093303891736 


※ 생활의발견 다른 글 보기
☞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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