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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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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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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0:01

☞ https://ya-n-ds.tistory.com/3965 ( [ㅇBㄷ] 마음 따라 찰칵 ) 

☞ https://ya-n-ds.tistory.com/3952 ( Let Pictures Say ) 
☞ https://ya-n-ds.tistory.com/category/올드Boy다이어리  

 

 

# 12월 26일 (해) 2022년 마지막 주일 
달이 있는 아침
한 해의 굴곡을 돌아보며 매듭지어 봅니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719480694786322 

 

부어스트 사러 카톨릭회관 갔다가 성당 앞에서 본 청소년들의 공연 - 짝짝짝! 
( 많이 추웠을 듯 ) 
원래 사려던 것은 품절, 그나마 몇 개 남지 않은 다른 종류 구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맛보는 거겠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720052224729169 

 

 

# 12월 24일 성탄밤 감사성찬례
작년에는 비대면 예배였는데, 올해는 모일 수 있네요.
예배 중 세례식, 전례문을 따라하며 세례의 의미를 한번 더 새겨봅니다
오랜만에 만난 교우님들, 방가방가 ^^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713203032080755 

 

 

# 12월 23일 (나무) 
코로나 3차 접종 - 숙제 마저 끝낸 느낌!
주사 양이 작았나, 너무 금방 끝났다는
2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주사 맞은 자리도 안 아프고
오늘 밤은 어떨지...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707305349337190 

 

 

# 12월 19일 대림4주일 
대림포 네 개가 모두 켜지고

복음서 루가 1:39~45 
1독서 미가 5:1~4 
2독서 히브 10:5~10 
시편 : 마리아의 노래 ( 루가 1:46~53 )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맞이하는 모습처럼 다른 사람에게서 하느님의 신비를 볼 수 있는 삶, 최용준 신부님의 강론이 마음에 남습니다. 

하얗게 눈옷을 입은 교회와 덕수궁, 함께 차분해지는 맘.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87538347980557 

 

해질녘 산책, 맑은 공기, 나무 사이로 비치는 은은한 하늘빛이 매혹적~ 

놀이터, 눈싸움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흥겹다
겨울 잇템 '오리/눈사람 눈집게'가 눈뭉치 만드는데 쓰이고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88912641176461 

 

 

# 12월 18일 (흙) 동계재 
마음이 끌려 참석한 아침 성찬례 ( 아침 기온 -10도 춥긴 하네요 TT )
오랜만에 만나는 요한 성당이 아늑하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82555721812153 

 

아침에 티없던 하늘, 점심 먹고 한바탕 함박눈을 뿌려 세상을 하얗게 칠합니다. 
차 다니는 곳은 녹았는데, 골목길과 인도는 미끌미끌. 조심조심 동네 한바퀴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84365061631219 

 

 

# 12월 16일 (나무)
집 근처 한정식 집에서 생일 밥상 ^^
애피타이저로 나온 '라떼 아트' 팥죽, 눈으로 먼저 맛봅니다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73955946005464 

 

 

# 12월 12일 대림3주일 (장미주일) 
회개, 자선, 기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복음서 : 루가 3:7~18 
1독서 : 스바 3:14~20
2독서 : 필립 4:4~7 
시편 : 이사야 첫째 송가 (12:2~6)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58734870860905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긴 시청 앞 선별진료소, 많이 심각한 듯~ 

바람은 차가워지고.

 

 

# 12월 11일 (흙)
늦은 오후 산책
철모르는 꽃과 맑고시린 물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56514017749657 

 

 

# 12월 5일 대림2주일
기다림의 두번째 마음이 켜지고.
지난 주에 이어 8시 예배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우님과 함께 예배 후에 차 마시며 얼리버드 수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35421023192290 

 

다양한 표정의 오후 산책길, 장미 봉오리, 얼음, 빛바랜 갈색 낙엽, 싱싱한 솔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36411993093193 

 

 

# 11월 28일 대림 1주일
예수님 기다림으로 시작하는 교회력 새해 첫날
대림초, 마굿간 등 크리스마스 준비가 곳곳에 보이네요. 

기원송가는 '우리에게 오시어'
◯ 주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소서. 
● 주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사랑을 채워주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사랑을 채워주소서. 
◯ 주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오시어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백신 접종 완료자만 대면 예배할 수 있고,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찬양이 멈추었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11569525577440 

 

점심 먹고 산책, 이른 봄볕 같은 오후, 산수유 열매는 트리 장식 같고.

한가롭고 평온한 숲~ 

 

 

# 11월 27일 (흙) 
늦은 오후 산책
한해를 내려놓는, 가벼워진 나무들, '동안거' 준비하나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교회력으로 마지막날, 내일부터 대림절기와 함께 새해 시작
금빛 햇살 받은 봉우리와 나무, 숲길이 눈부시다
돌아오는 길에 떡볶기와 순대 사서 저녁으로 갈음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609477612453298 

 

 

# 11월 21일 (해)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

어제 이어 뿌연 하늘, 가을은 떠날 채비를 하고. 

공사 끝나고 자리잡은 기억 공간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89101654490894 

 

 

# 11월 20일 (흙)
뿌연 날 점심, 고운 탕수육 & 찐한 간짜장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86581041409622 

 

 

# 11월 14일 (해)
사을시의회 앞의 기억공간, 새로 터를 잡나 봅니다. 이어지는 세월호의 아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66183196782740 

 

늦은 오후 산책. 기울어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숲. 안전 레일과 계단 없는 길 찾아 사당능선까지 오르기.  
능선 따라 내려오면서 넘어가는 해 찍기 놀이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67127990021594 

 

 

# 11월 8일 (달) 

비오는 날의 이사, 전기, 수도, 가스 정산하고, 중개, 이사, 도배 비용 치르고... 정리.

이사의 달인들, 두세 시간만에 집을 깨끗하게 비웠네요. 빈 공간, 잠시 멍하니 바라봅니다. 

점심 시간, 배를 채우고. 맑은 날이라면 중국집 갔을 텐데, 비가 와서 깔끔하게 초밥으로~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63962283671498  

 

 

# 11월 6일 (흙) 
새벽 산책. 
지붕에 길에 쌓이는 나뭇잎, 발 아래서 잘 마른 이불처럼 바스락거리고
어둠을 깨우는, 후두둑 떨어지는 잎들. 
여명과 함께 들려오는 새들의 기지개 하품 소리.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40269036040823 

관악산에 가을이 얼마나 왔을까 해서 아침 먹고 가봅니다.
'입지'한 새내기 낙엽들, 울긋불긋 조잘재잘.
집에서 사당능선 가는 길 중 제일 좋아하는 코스에 들어선 가이드 레일, 계단, 편하긴 한데 오르는 맛이 밋밋. 다른 길로 다녀야 할 듯. 
마애불이 바라보는 가을은 어떨까 싶어, 그앞에 앉아 잠시 앉아 봅니다. 나무 가지가 액자가 되어 골짜기 너머 풍경을 보여주네요. 
낙엽이 쌓여 가려진 길, 미끄럼도 주의해야 하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41147282619665 : 둘레길~마애불~사당능선~헬기장~서울대 

집에 가는 길에 돌아본 관악 캠퍼스. 지난 번 삼성산 갈 때와는 다르게 가을빛을 모아 놓았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41169599284100  : 가을 머금은 관악캠퍼스 
☞ https://ya-n-ds.tistory.com/3991 ( 삼성산 ) 

자하연 근처에서 대학원 실험실 교수님을 만났네요. 마스크 때문에 처음에는 못 알아봤는데. 와우, 이런 확률이 얼마나 될까?  
지난 2월 정년퇴임 행사에서 뵌 이후 처음. 코로나 때문에 실험실 모임도 못한 지 오래 되었죠. 반가운 안부 인사 ^^ 
☞ https://ya-n-ds.tistory.com/3948 ( '교수님 정년퇴임' ) 

 

 

# 10월 31일 추수감사주일
벌써 10월의 마지막날.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부르지 않던 찬양을 하네요. 예배당 안 의자도 늘어나고. 
가을 빛이 성당을 아름답게 해주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22246721176388 : 추수감사주일 성당 풍경 

예배 마치고 근처를 돌아봅니다. 덕수궁 주변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고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22260461175014 

 

 

# 10월 30일 (흙) 아침 산책 
두 주 못본 사이 훌쩍 스며든 가을 
p.s. 쉼터, 공원 곳곳에 둘러 있던 안전띠들도 사라지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518937034840690 

 

 

# 10월 22일 ~ 10월 28일 : 강릉, 울릉도 

☞ https://ya-n-ds.tistory.com/4005 ( 여행 리부트 위드코로나? - 강릉, 울릉도 : 준비 & 출발 ) 

☞ https://ya-n-ds.tistory.com/4011 ( 울릉도 도착, 독도 ) 

 

 

# 10월 17일 (해) 
귀도 손도 시려운 아침, 뜸들다 말고 가을이 끝나려나?
하늘도 한없이 시리고

늦은 오후 비스듬히 숲에 내려앉는 포근한 햇살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78377915563269 

 

 

# 10월 16일 (흙)
이른 아침 산책
찬바람에 손비비는 나뭇잎
바람 타고 하나 둘 땅으로 내려오고
지퍼를 목까지 올리고... 계절이 바뀌나 봅니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74926065908454 

 

 

# 10월 11일 (달) 비봉산~삼성산 
2주 전에 삼성산-비봉산 걷기를 하려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삼성산에서 멈췄죠. 
오늘은 비봉산-삼성산 걷기에 도전.  

비갠 하늘이 예쁜 아침
평화롭고 한적한 안양천
석불이 인상적인 망해암
높지 않지만 걷는 재미와 파노라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길 건너 수리산의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광교산, 바라산, 청계산이 이어지고. 뒤로 보이는 삼성산과 관악산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59601484107579 : 비봉산 - 안양여중 정류장 ~ 망해암 ~ 무인항공표지 ~ 전망대 ~ 안양예술공원

상불암 오르면서 , 지나온 길을 잠시 뒤돌아보고. 비봉산의 두 봉우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 뒤로 수리산의 실루엣까지. 
국기봉에서 거북바위 가는 도중 좌충우돌 길찾기 ^^;
멋진 바위들
내려오는 계곡길, 경쾌한 물소리에 힘을 내보고. 맑은 물에 마음도 비춰보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59633807437680 : 삼성산 - 안양예술공원 ~ 상불암 ~ 국기봉 ~ 거북바위 ~ 관악산 일주문

2주 전과 다른 코스. 삼성산 몇 부분이 머릿속에서 더 연결되네요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10381075696287 

아듀, 두 번의 대체 휴일! 

 

 

# 10월 10일 (해)
점심, 한번 더 '스파게티 소스 + 메밀면'
삶은 국수에 스파게티 소스를 볶아 얹졌더니 면 퍼짐이 덜 하네요. 
소스 먼저 만들어 놓고 면을 나중에 삶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소스 남은 것에 밥, 김치,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 있던 나물 넣어 비벼 볶았더니 괜찮네요.
오늘도 많이 처리했다는 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56626354405092 

 

 

# 10월 4일 (달) 아침 산책
한잎 두잎 스며드는 가을
햇낙엽은 한땀한땀 길을 수놓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37681479632913 

 

# 10월 3일 (해)
점심, 남아 있던 메밀 국수 중면 활용. 삶아서 일단 건져내고.
1. 스파게티 소스와 함께 볶았는데 퍼져버림 ㅠㅠ
  a. 국수를 조금 덜 삶아 함께 볶을까? 삶는 정도를 맞추기 어려울 것 같음
  b. 스파게티 소스를 먼저 볶은 후 불 끄고, 국수를 넣어 남은 열기로 버무릴까?
  c. 볶아낸 스파게티 소스를 그릇에 담고, 국수를 조금씩 섞어서 먹을까?
2. 국수에 발사믹 소스를 뿌려 먹으니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네요 ^^
3. 스팸을 깎둑썰기해서 살짝 볶아 섞어 먹으니 가끔씩 터지는 짠맛도 재미있네요 ㅎ
4. 탄산도 상큼하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35713173163077 

 

 

# 10월 3일 연중27주일
두어 달만의 대면 예배, 교우님, 수녀님, 신부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쁨 ^^
예배 전 파이프 오르간은 성당을 숲으로 채우고.
그래서일까, 미사 중에 교독한 시편 8편이 더 울리네요.
p.s. 제단 위로 올라간 독서대, 1,2독서가 좀더 예배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랄까~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34824166585311 

 

 

# 9월 26일 (해) 
오후 산책, 구름 위를 통통 튀어 다니고 싶당!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13415122059549 

 

 

# 9월 25일 (흙) 삼성산 
아침산책, 오렌지빛 하늘. 
하나 둘 색깔 바꾸는 나뭇잎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09020652498996 

오늘은 삼성산 가보기로. 
서울둘레길 가는길, 골목에 감도 보이고. 훅 들어오는 은행 냄새 ㅋ
버들골에서 서울둘레길까지 두 번 정도 걸은 것 같은데... 둘레길에서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은 이정표가 없어서 두어번 헤맸네요. 암튼 도착. 
버들골은 안전테잎으로 둘러 못들어가게 해놓았네요. 인문대 거쳐서 내려오는데 건물들이 많아져 시야를 가려서 갑갑한 느낌. 
자하연에 오리가 사나 봅니다 ㅎ
정문으로 가는 찻길 가로수, 진녹의 힘을 덜어내기 시작한 은행잎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10322942368767 : 서울둘레길(사당) ~ 천지약수터 ~ 서울대 : 버들골, 자하연 

관악산 입구의 둘레길 초입, 장승들이 재밌는 표정으로 즐겁게 맞아 줍니다. 
관악산 연주대, 서울대, 사당능선이 한눈에
공기가 맑아 서해바다까지 보이고, 서울을 둘러싼 산들과 함께 - 계양, 북한, 도봉, 수락, 불암, ... 검단산은 정확하게 어느 것인지 모르겠네요. 
자주 산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들도 담아 보고 ㅎ
비봉산 너머로 보이는 수리산 슬기봉의 레이더(?)
능선에 있는 독틀하고 멋진 바위들. 

깔딱고개, '엿먹어라, 엿먹어라!' 할머니가 엿을 팔고 계시네요 ㅋ
남쪽으로 인덕원, 안양, 광교산이 다가오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10381075696287 : 관악산 입구 ~ 돌산 ~ 용천암 ~ 칼바위 ~ 장군봉 ~ 깔딱고개 ~ 삼성산 정상 

삼막사,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몇 가지가 있네요. 

코로나로 칠성각이 닫혀 있어 마애삼존불을 보지 못한 아쉬움~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10395615694833 : 삼막사 

 


# 9월 22일 (물)
연휴 마지막 산책
비 한번 더왔다고 물이 많이 불었네요, 질척거리는 길도 있고
나무 위로 흘러가는 구름이 여유롭다는 
나뭇잎들은 바람과 재잘거리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400183040049424 


# 9월 21일 한가위
새벽부터 거센 비, 아침까지. 점심 먹고 해장 산책.
하늘 말풍선에 무어라 써 볼까?
아침까지 비가 꽤 왔는데 질척거리지 않고 촉촉. 그동안 산이 많이 목말랐던 모양.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96695170398211 


# 9월 20일 (달) 검단산 & 용마산 
내일 비온다고 해서 오늘 산에 가보기로. 워밍업으로 동틀녘 산책, 붉게 물드는 저 너머 어긴가에 있을 그곳~  

하남검단산역에서 시작. 길에 뿌려진 밤껍질이 가을을 알려주고.
능선까지 오르막, 좀 편하겠지 기대했는데... 정상까지  곳곳에 계단이 많다는 ^^;
한강과 뷰가 멋진 코스 - 팔당대교, 두물머리, 팔당댐, ... 계속 찰칵거리게 되네요 ㅎ
관악산, 남산, 계양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이 한 눈에!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93340070733721 : 하남검단역 ~ 유길준 묘 ~ 검단산 정상

하남 풍경이 멋진 곳, 두 등산객이 건네는 버섯 우려낸 물로 탄 커피도 맛보고. 멋진 풍경이 있는 '하늘 카페'가 되네요. 
남해 여행 갔을 때 부소암에서 맛본 커피가 떠오릅니다  
☞ https://ya-n-ds.tistory.com/2843 ( [ㅇBㄷ] 5월 징검다리 휴일 건너가기 ) 

용마산 갈림길,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태블릿이 없습니다 ^^; 정상에다 두고 온 듯, 계단을 뛰어 올라갔더니 앉아서 쉬던 자리에 산행객들이 옆에 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시 내려와 산행 시작, 오르막내리막 걷는 맛이 찰졌던 숲길. 계단 같은 정비된 코스가 없어서 자연스럽에요.
오른쪽은 중부고속도로, 왼쪽은 한강이(경안천) 힐끗힐끗 보여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걷고.
각자 맞는 모습으로 뿌리내린 나무들. 힘들 때 만난 고마운 벤치, 인생길에서 사람들이 서로에게 쉼터가 되어 주면 좋겠죠.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93368364064225 : 용마산 갈림길  ~ 두리봉 ~ 용마산 ~ 엄미리 

동틀녘 산책, 동쪽하늘 담기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89086277825767 


# 9월 18일 (흙)
연휴 첫날 아침 산책
하늘은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망졸망 소곤소곤 작은꽃들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85962911471437

추석 맞아 한국에 들어온 고등학교 친구와 점심. 2시간 반 동안 먹고 수다 떨었던 추억~ 
https://www.facebook.com/thames.young/posts/4386959311371797 

 

 

※ 생활의발견 다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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