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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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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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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00:00

http://ya-n-ds.tistory.com/tag/그사세 ( 그들이 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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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a-n-ds.tistory.com/1226 ( MB노믹스... )

[노컷카툰] 인정할까 말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12546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이명박
http://youtu.be/e5PSbOBUEB0

[노컷카툰] 'MB정권 비리지도…'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9385

[김용민의 그림마당] 폭설, 더도말고 일주일만...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112202218162

[김용민의 그림마당] 올해의 사자성어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112182150112

[노컷카툰] "한번만 봐주세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8217

[노컷카툰]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7040

올해의 '사자성어'로 본 MB정부 역시 '소통'이 문제
'교수신문'이 해마다 선정, 2011년에는 '엄이도종'(掩耳盜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5279

[노컷카툰] 철판…'역시 일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5675

미지의 길…
[손문상의 그림세상] 가카의 자서전, 그 깊은 속뜻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14173827

[노컷카툰] 오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01804

MB권력 붕괴 시작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21851545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그림뉴스] '비리'에 얽힌 MB 측근과 친인척들 '총정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8895

기쁨주고 사랑받는 'MB의 SBS맨'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9569

김윤옥 여사 "인터넷에서 뭐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패스!"
"대통령, 욕한다고 신경쓰면 아무일 못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7178

MB 친인척·측근 검찰 수사에 잇따라 등장
정권 말기 측근 비리 파동 거듭되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7035

[노컷시론] 무기도입, 원점부터 재검토하라
김종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7550

 "MB정부, 정권 말기에 3차 F-X 사업 왜 서두르나?"
[정욱식의 '오, 평화'] "1,2차 사업 기간 평균 20개월인데 10개월만에 추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1207114438

정권 말 14조 무기 도입 ‘무리수’
ㆍ국방위 보고서 단독 입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60300015

[노컷카툰] "헉!…"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3870

“MB정부, 한국식 매카시즘 공포 초래”
ㆍ미국 공영방송 NPR “보안법 의한 표현의 자유 탄압 급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42125335

종편 역시 ‘MB방송’…청와대 홍보비서에 ‘중앙 종편’ 실장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8271.html

李대통령,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비준절차 마무리
"한미FTA 절차 완료…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 여는 것"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88032

`청계천 비리` 양윤재 전 부시장, 4대강 친수구역 위원 선임
개발관련 비리자가 다시 대규모 개발 사업 심의
시민단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열쇠 맡긴 격"
MB 과도한 측근 챙기기 논란일 듯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F13&newsid=01620326596450312

MB정권 5번째 ‘날치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222205265

[노컷카툰] 이 놈의 인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9909

[노컷카툰] 레임덕 탈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7236

미 NPR 인터뷰서 MB “FTA 시위자는 극소수의 반미감정 가진 사람들”
비준 지연은 “한국 국회의 오래된 여야 정쟁의 일부일 뿐”
일요일 시위 참가자는 “일 터지면 가장 먼저 거리로 나와 불만 이야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5707.html

[노컷카툰] 新 조삼모사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6233

[노컷카툰] 747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3788

이 대통령, ‘FTA설득’ 국회방문 밀어붙이다 퇴짜 맞아
민주, FTA 맨손 방문 거절 한나라도 “다음에 오시라”
청에 방문연기 요청했는데 “가겠다” 일방통보했다 무산
15일 방문 일정도 불투명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05158.html

정두언 “MB, 오기도 아니고 군사독재정권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111038061

[노컷카툰] '문제'를 모르는 것이 '문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8260

靑-정부, MB 연설문 자료 감추기 '급급'
외교장관, "자료 공개안하기로 계약" 이상한 답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8346

대통령 연설 작성에 4만 6500달러 로비업체 고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6952

( 참여정부 인사 “미 업체에 연설문 자문받는게 관행? 거짓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4300.html )

[노컷카툰] '나는 가카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5349

[포커스ARTOON] 답례...
http://www.fnn.co.kr/cartoon/cartoon_detail.asp?cnt_id=5a947bd1e3c84fea9628fb2f7b2866f2

[노컷카툰] 또, 땅!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4254

세계3강 된다더니…MB표 자전거산업 일장춘몽 되나?
지난해 연간 생산량 1만5천대 뿐…"호랑이 그리려다 고양이도 못 그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3620

나꼼수 ‘눈 찢어진 아이’ 누구길래…네티즌 관심 고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301648491

MB, 죽은 노무현을 FTA 광고로 이용?…인터넷 논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281115201

선거 다음날 ‘MB를 지킨 남자’ 돌아왔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02712.html

[노컷카툰] 그냥…도곡동으로 갈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9664

[노컷카툰] 소년 MB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8422

[기자수첩]`오바마의 러닝메이트`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154966596413904

GM에 간 MB, "원래 자동차 일을 해봐서 좀 아는데.."
오바마 대통령과 GM 공장 방문 "FTA가 일자리 창출에 도움될 것"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6373

세계 유일의 MB표 자전거도로, 치욕입니다
[주장] 유기농민 몰아내고 수질오염... 자전거도로는 국가 재앙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8517

[노컷카툰] '내곡궁' 스럽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3206

[노컷카툰] 도덕적으로 완'벽'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0755

MB정부 군 성골은 ‘상주파’…정치입김도 중령·대령까지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99433.html

‘도가니’ 본 MB, 엉뚱하게도 “의식개혁이 더 절실”
복지법인 운영·성범죄 처벌 등 제도보다 국민의식 지적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9173.html

[노컷카툰] 군장 싸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8879

MB “내 임기 중 경제위기 2번 맞는게 다행”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51057361

“측근비리 없다”던 MB… 핵심 측근들 줄줄이 비리 잡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21853305

[노컷카툰] 측근비리 노숙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5833

교과부 국감장 질타, '교과부에 과학기술이 없다'
"과학기술 관련 조직 갈수록 축소" 여야 의원 한목소리 우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2175

자전거 도로 '애물단지'...곳곳 축소·철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2772

MB의 원전 신앙, 국제민심 역행하나 [포인트뉴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3083

[노컷카툰] ※ 다른 그림을 찾으시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1808

[뉴스라운드업] MB정부 외교난맥상
http://khross.khan.kr/70

'IT 홀대'가 가져온 국가적 위기…제 2의 잡스 꿈도 못꿔
[위기의 IT한국, 돌파구는 없나]②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8323

MB “기자 없어서 얘기…미 쇠고기 싸고 좋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494914.html

팔 비틀려서 토해내는 MB식 '공생'의 불편함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3133

"백구두 신고 열심히 헛 돈 쓰는 정권"
[오홍근의 '그레샴 법칙의 나라']<36> '삽질 전문가' MB의 '삽질 에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825175526

[노컷카툰] 방망이 깎던 노인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91762

검찰 핵심요직에 고려대-TK ‘전진 배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2035.html

[김용민의 그림마당] 8.15 경축사 나온 배경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artid=201108152147292

‘꼭 이겨야 발언’ 안했다면서
꼭 부재자투표 하겠다는 MB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91587.html

청와대가 ‘쥐박이 도메인’ 싹쓸이, 왜?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91547.html

김진표 “李대통령 무상급식 필승의지 표명은 선거법 위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121028481

[노컷카툰] 표적…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82330

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침수 피해 막아”
라디오 연설서 “강주변 상습 침수지역 피해 면해”
“본류는 사업 전에도 안전…합류지점 피해 늘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0852.html

핵주권론 주장’ 김태우씨 통일연구원장에 임명 강행
http://www.hani.co.kr/arti/society/internalmove/490665.html

[노컷카툰] 황금알을 낳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78517

MB "세계가 나를 '녹색성장의 아버지'라 불러"
"오바마는 극찬하지만 우리 교육 고칠 점 있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727170937

MB "외국 젊은이들, 4대강 자전거길 줄지어 찾을 것"
"우리 경제 상황은 다른 나라에 비해 괜찮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725090509

MB 4년차 증후군… "위에 자리 하나 만들어라!"
고위공무원 증원요구 봇물 '작은 정부' 무색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1647

[서민의 과학과 사회] 과연 경제 대통령일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22114555

MB "해병대 사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부적응 때문"
구타 등 각종 가혹행위는 "체벌"이라 규정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712110731

[노컷카툰] '평창'이전…'평창'이후…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53770

각하, 맞춤법 또 틀리셨네요
http://cwjccwjc.blog.me/100131120993

MB, 북한에 '천안함, 연평도 사과' 언급한 까닭은
"남북정상회담, 서두르지 않겠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63417

[노컷카툰] 비처럼 음악처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47206


AND

* 23일 밤 ;
퇴근할 때 눈이 엄청 쏟아져서,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로.
그나마 밤 9시 이후라서 다행, 아니면 퇴근 대란.

카드를 사러 갔는데, 수십 종류의 카드 중에 예수님에 대한 것은 단 두 개 ^^; ( 디자인은 미국에서, 만드는 건 역시 마데인 차이나 )
예수님의 의미가,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그만큼 사회에 관심 밖이라는 얘기가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 ^^;
예수님이 그랬듯이 교회가 '구유'로 갈 때, 하나님이 원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산타클로스가 주인공이 되어 버린 크리스마스, 아쉽다.


*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풍경 ;
어제 쌓이 눈에 반사된 햇빛... 눈부셔~

눈을 맞은 나무들이 그냥 그대로 성탄 트리가 되었습니다 - 하얀 솜, 백색 전구...
지나가던 바람의 장난. 나무 팔을 툭쳐서 눈 짐을 덜어내며, 하얗고 차갑게 얼굴에 간지럼을 붑니다.
메리크리스마스로 웃어줍니다 ^^


* 24일 성탄 전야 예배 ;
늦게 도착. 다행히 우리 아이들의 차례는 조금 있다가~ 휴우
박샘과 아이들의 수고가 '까만밤'을 빛내다.
한 아이가 이랬다는데, "멋지게 한 것 같은데, 왜 이리 허전하죠?" ^^;
샘 왈, "연예인이 그런거야~" ㅎㅎ
( 그 샘에 그 제자 ^^ )

* 25일 성탄예배 ;
'성문밖'에서 고난을 당한 예수님... 하지만 '성문안'에서 편안함을 더 좋아하는 교회.

"And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city gate to make the people holy through his own blood.
Let us, then, go to him outside the camp, bearing the disgrace he bore."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 히브리서 13:12 )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ovor rests"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 누가복음 2:14 )

새벽, 잠이 깨 기도하면서 불렀던 찬양. 예배 마지막 순서에서 다시 부르다.

"...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이번주 '소란한' 일들이 많았네요. 김정일 위원장 사망, 정봉주님 대법원 판결...
진정한 평안과 고요는 언제쯤... 
☞ http://ya-n-ds.tistory.com/1219 ( [ㅇBㄷ] Dear 샘s... 긴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

...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나에게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기를... 왜 이리 눈물이 나지.

크리스마스에 기뻐하지 못하는 사람들... 예수님 그들과 함께 하소서


※ 다른 '생활의발견'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

AND

http://ya-n-ds.tistory.com/1218 ( 정봉주님 대법원 판결... )

&& 탁현민님... http://twitter.com/#!/tak0518

슬픔은 하루로 족하고 웃음은 평생으로 부족하다.

울고 자빠지면 지는 겁니다. 웃으며 자빠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면 되는 거고요. 제가 약속했죠. 웃으면서 싸우는 방법을 알려드린다고. 저는 약속을 지킬테니 여러분은 약속을 잊지마세요

어떻게 그를 보내야 할지에 대해 꼼수다 멤버들과 함께 숙고중입니다. 보내야하는 그를 가능하다면 멋지게 보내주고 다시 멋지게 맞아주고 싶은데 말이죠...

눈물과 구속으로 정봉주를 기억하는 것은 그를 반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정치를 웃으면서 바라보게 해주었고, 희망이 얼마나 가볍고 즐거운지 알려주었고, 그것으로 우리가 내년에 웃게될거라는 믿음을 주었음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김C가 전화해서 저를 위로하더군요.. 절 위로 할 일이 아니라고 했더니 조용히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지금은 서로가 위로가 되어야 할 때인거 같아서..."

@econoyong 올해 하반기에만 벌써 연기금으로 주식 받쳐준다고 몇 조원 해먹었을 거예요, 정권 끝나면 우정국 등 연기금 청와대 지시로 꼴아박은 넘들, 전부 청문회 세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몇개의 별들이 어둠을 단단히 박아놓았다. 생각들이 찬바람에 서걱거린다. 어떤 새벽은 참 길고 모질다.

밤 깊을 수록 별이 빛난다는 것이 희망이다. 백번째 되뇌고 있다.

*******************

정봉주 의원은 26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 그리고 교도소로 가겠죠. 조용히 마음과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jinu20(주진우)

정봉주 의원을 구속하고 그걸 허위사실이라고 판결함으로서 온나라가 다시 한번 BBK와 가카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저는 작가로서 시민으로서 가카와 BBK사이에 엄청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가 자 저도 구속하십시오 제가 허위사실 공표했다면!
- congjee(공지영)


떠나가시는 정봉주 의원님께 일개 시민인 내가 격려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인터넷 서점에서 '달려라 정봉주'를 주문했다.. ^^;;

BBK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 치고~ 수사 결과를 이상하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반대로 BBK 수사 결과를 수긍한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BBK 관련 정황에 대해서 정확히 모른다. 이상하지 않은가???
- md_kdh(Daehee Kim)


법원은 정봉주의원을 무죄라하면, 저절로 가카가 유죄가 되는 단순논리를 피하기 어려웠을겁니다. 특히 1,2심 판결은 가카서슬이 시퍼렇던 정권초 2008년이었죠./ 언론인이 모두 언론인이 아니듯, 판사도 모두 판사가 아닙니다. 해보고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 mbcpdcho(조능희)

이제 정봉주에게 새로운 깔대기 소재가 주어졌구나. '대인의 풍모에 감화되어 모범수 석방률이 증가했다'라던가, '내 책을 읽고 감동받은 간수들이 내가 달릴 트랙을 마련해줬다'라던가, '매일마다 면회신청객들이 줄을서서 교도소 업무가 마비되었다'라던가...
- _HyewonLee(Hyewon Lee, 이혜원)


현정부에 들어 발생하는 당혹스런 일들 중 하나는 '사법적 정의'와 '상식적 정의'가 계속 충돌한다는 점입니다. 시민들의 소박한 바람은 정치나 법에 의한 민주주의 이전의 '상식에 의한 민주주의'입니다. 우리 민주주의는 또하나의 짙은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 kim_hoki(김호기)

*******************

&& 최재천님... http://twtkr.olleh.com/your_rights

#정봉주 2/19) 17대 대통령 선거는 2007년 12월 19일로 끝난 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 대선이 계속 중인 사실, 오늘에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정봉주 3/19) “선거는 소송하지 않는다.” 미국의 법률 속담입니다.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고, 가장 광범위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선거요, 정치입니다.

#정봉주 4/19) 정치적 ‘대속代贖’입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범민주 진보진영, 특히 민주당의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이제야 정봉주가 대신합니다. 우리를 대신한 정치라는 이름의 ‘제물祭物’입니다.

#정봉주 5/19) 말기적 증상의 특징은 첫째, 과민과 과잉 반응, 둘째, 위기의 원인이 내부에 있음에도 늘 외부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 셋째, 법이라는 이름의 ‘합법적’ 방어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습니다.

AND

동지입니다. 밤이 가장 긴 날... 동시에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는 변곡점이 되겠죠.
어떤 의미에서는 또 다른 '첫날'로 정의할 수도 있겠네요.
부지런한 블로거가 동지에 관한 재미있는 글을 스크랩했네요.
http://blog.daum.net/jomwon/11305926 (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 ‘동지(冬至)’)

저녁은 회사에서 팥칼국수로 '동지' 흉내를 냅니다 ^^;

지난주 토욜 아이들 블랙나이트 연습 때문에 박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네요.
한 아이가 저에게 와서, '토욜에 왜 안왔어요?' '회사에 갔는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대신 '회사 가는 게 제일 쉬웠어요'가 되네요. ^^;
성탄 준비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나씩 맡아 하시려는 샘들... 미안한 마음 ^^;; 
토욜(24일) 하나님 앞에서 멋진 밤이 되기를!

5월에 시작한 시편 Q.T.가 어느덧 85편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주일부터 시작한 시편 85편.

"You showed favor to your land, O LORD; you restored the fortunes of Jacob.
You forgave the iniquity of your people and covered all their sins. Selah
You set aside all your wrath and turned from your fierce anger." ( Psalms 85:1~3 )
시인은 하나님이 보여주었던 은혜를 기억하네요.

"Restore us again, O God our Savior, and put away your displeasure toward us.
Will you be angry with us forever? Will you prolong your anger through all generations?
Will you not revive us again, that your people may rejoice in you?
Show us your unfailing love, O LORD, and grant us your salvation." ( Psalms 85:4~7 )
뭔가 잘못되었나 봅니다. '다시'(again) 그 사랑을 회복시켜 달라고 얘기합니다.
돌아보면 저에게 '일상다반사'겠죠 ^^; 주일 예배를 통한 회복을 기도합니다.

"I will listen to what God the LORD will say; he promises peace to his people, his saints-- but let them not return to folly.
Surely his salvation is near those who fear him, that his glory may dwell in our land." ( Psalms 85:8~9 )
월욜, 하나님이 하시는 말을 듣고, 그를 두려워하는, 그의 백성(성도)에게 '평화'를 약속하시네요. 하지만 '어리석은짓(folly)'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아야겠죠.
그의 영광이 이땅에, 제 마음에 거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떠오른 생각, MB 정부에서 아슬아슬했던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될까? 안타깝게도 북한 체제의 불안은 남북한의 긴장을 커지게 하죠. 
시인이 고백했던 '평화'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항상 얘기하는, 하나님이 이 나라와 교회에 주었다고 하는 은혜, 잘 써왔을까? 교회의 아픔들이 커갑니다.
http://ya-n-ds.tistory.com/633 ( 교회의 아픔... )

"Love and faithfulness meet together; righteousness and peace kiss each other.
Faithfulness springs forth from the earth, and righteousness looks down from heaven.
The LORD will indeed give what is good, and our land will yield its harvest.
Righteousness goes before him and prepares the way for his steps." ( Palms 85:10~13 )
화욜, 사랑과 신실함, 정의로움과 평화가 짝을 이뤄야 하는데...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공의를 바랍니다.
북쪽에 필요한 의로움... 남쪽에 필요한 의로움...
안타까운 것은 남쪽은 교회가 약자들이 아닌 강자의 편에 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교회에 대한 믿음이 사라집니다.
신뢰가 이땅에서, 교회에서 샘솟아야 할텐데... 그래야, 정의로운 하나님이 내려보실 때 기뻐하실 텐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 옵니다.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 누가복음 2:14 )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광'과 '평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Restore us again ... Will you not revive us again?"

p.s.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먼지를 털어내 봅니다.
http://ya-n-ds.tistory.com/891

p.s. 정봉주님에게는 더욱더 긴밤이겠죠.
http://ya-n-ds.tistory.com/1218


p.s. 늦었지만 ^^;
[ㅇBㄷ] Dear 샘s... 한주도 행복하게
Sent: 11-12-12(월) 13:10:56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네요.
 
지난 주일 오랜만에 본 영화, 틴틴, 애니메이션이 어디까지 실제와 같아질 지 궁금?
명동, 덕수궁...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주일 아이들과 함께한 찬양 찾았습니다.
어제 부장선생님의 열심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축하하며 노래해
http://youtu.be/ow2vxLjAaFY
 
그 이름 임마누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7750030

 
그 동안의 다른 찬양들...
http://ya-n-ds.tistory.com/935
 
글구 어제 세은이가 와서 기뻤습니다 ^^
저랑 인사도 했어염~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 다른 '생활의발견'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

AND

http://ya-n-ds.tistory.com/835 ( 민주당 전대 2010... )
 http://ya-n-ds.tistory.com/1189 ( 야권 통합... )
 http://ya-n-ds.tistory.com/1195 ( 민주당 & FTA... )

김진표님, 헐~ ^^;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216877565058036

손학규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DJ가 꾸짖을 일을 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0259285

혁신하겠다는 민주당, 왜 이러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32218415

경선 출마 박지원의 ‘몰염치’
ㆍ“야권 통합 발목 잡더니” 비판 쏟아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32215595

이용희, '배지 세습' 위해 18명 '상납'하고 민주당 복당?
아들에 지역구 물려주려 '철새행보'…민주, 복당 서둘러 승인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12154225

앞에선 통합 강조, 뒤에선 투표 거부…두 얼굴의 박지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12154565

삿대질… 몸싸움… 민주당, 야권통합 진통
지역위원장회의서 전대 경선룰 놓고 충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97635

김부겸 "민주당은 더 왼쪽으로 가야한다"
7일 대전에서 통합연대 등반대회 통해 세결집 나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53855

민주당, 여론조사 경선 퇴출에 촉각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9087

민주, 당대표 등 당원소환제 추진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9514

전당원 투표제, 민주당내 반발기류
실제 민심 반영 한계, 금권 선거 우려 있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8384

민주, 전당원 투표제로 당대표 등 선출키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당원 투표+대의원투표제' 방식 도입하기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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