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고함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1083028§ion=03
p.s. 관련 기사
http://ya-n-ds.tistory.com/115

요즘 하고 있는 성경공부의 키워드가 '희망'입니다.
"약속의 말씀만이 희망입니다" (신 11:8~12)
"믿음의 걸음 속에 희망이 있습니다" (시 37:23~24)
"풍랑보다 강한 것은 희망의 마음입니다" (막 6:45~52)
"주님의 쉼은 희망의 에너지입니다" (마 11:28~30)
그 희망의 기초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신뢰'겠죠.
작년 5월에 썼던 글이 생각납니다.
☞
[ㅇBㄷ] '온-에어'를 보내며
아쉽게도 드라마 지난 주에 'On-Air'가 끝났네여 TT
( 기억력을 되살려서 재구성 ^^;; )
오승아(김하늘)가 서영은(송윤아)에게 묻습니다
'장기준(이범수) 어디 있는 거죠?'
"어디선가 열심히 살고 있겠죠"
'뭘 하면서 살고 있는 거죠?'
"아마 오승아에게 돌아오기 위한 길을 찾고 있겠지... 기다려 봐요"
장기준은 1년 동안 오승아의 프로필과 작품을 들고 미국의 에이젼시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미국 영화 오디션 티켓을 들고 돌아왔죠. 예전에 말했던 '칸'으로 가는 첫 계단일 겁니다.
이전에 오승아가 장기준에게 자신을 '믿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화를 냈습니다.
그것에 이런저런 일들이 더해져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암튼 장기준은 매니저로서 자신의 일을 하러 떠납니다 ( 물론 오승아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죠 ).
가끔씩 삶이 힘들어질 때 '난 왜 이렇지?' 하며 하나님에게 투정의 눈길을 돌리죠.
'지금 대체 어디 있는 거죠?'
에벤에셀(여기까지 도우셨다)의 하나님을 얘기하면서도 곧 잊어버리죠 - 영적 치매 ^^;;
...
이번에는 어떤 '티켓'을 준비했을까요? *^^*
☜


신영철 대법관에 '촛불 재판' 배당, 변호인들 기피신청
'재판 개입' 법조인에 "공정한 재판 기대하기 어려워"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23195
신영철 대법관 내일 공직자윤리위 정식회부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95625
대법 "신 대법관 재판개입" 결론
사상 첫 윤리위 회부…헌재소장 접촉 규명 미흡, 논란 예고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93648
대법원장, '사법스캔들 진상규명' 대미를 장식하라
내부조사 한계 드러낸 '핵심' 빠진 조사결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6225640
신영철 대법관 제청, 따져보니 미스터리네
[김종배의 it] 이용훈 대법원장은 왜 그랬을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0100621
홍준표 "법관의 재판상 독립 침해세력 있겠나"
"법관 독선이 더 문제되는 시기" 신영철 대법관 옹호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5943
신영철 대법관 '촛불재판 외압' 수사 중단요청
자진사퇴 가능성 제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6500
민주당, 사법부 정조준 못하는 '복잡한 속사정'
대법원 자극 꺼려…야권 인사에 대한 검찰 수사 확대 탓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5097
대법원장도 '촛불재판' 개입 일파만파
신영철대법관, 담당판사에 '대법원장 업무보고' 이메일 보내…일선판사·야당, 진상규명 촉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3943
"신영철, 촛불 구속자 보석해주지 말라" 증언 나와
"촛불 재판 맡은 단독 판사들 모아 '촛불 사건 구속 피고 보석 부적절' 언급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4872
신영철 대법관이 판사들에게 보낸 메일 전문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3597
"신영철 사퇴, 전면적 진상조사가 답이다"
[법치의 표리(表裏)]<2>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살리려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06102335
대법관 해명치곤 너무 궁색하다
[김종배의 it] 신영철, '사법행정' 포장지로 '양심'을 가리겠다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06100740
신영철 대법관, 지난 해 '촛불 재판'에 대외비 이메일로 압박
파문 확산 될 듯…대법, 부랴부랴 진상조사팀 구성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05120435
현직판사들 '촛불재판 배당' 진실규명 요청 잇따라
수석부장판사 중심 인사체계·언론 문제점 지적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81007
'거짓말 논란' 대법관, 위증죄로 형사고발 될 듯
'촛불재판' 관련 기소시 법정 설수도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76838

2008년 이후 대한민국의 권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강부자, 고소영 S-라인, 극우보수, 한나라당…?
그리고... TT + ^^;; 이명박님과 한나라당을 잘 모르는 서민들... ? OTL
2013년까지 국민들은 어떤‘미덕’과 ‘경계심’을 보여줄까요?
1861년 3월 4일 링컨의 대통령 취임 연설의 일부입니다.
…
이 나라는 그 제도와 더불어 이곳에 사는 국민들의 것입니다. 국민들이 기존의 정부를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자신들 의 헌법적인 권리를 이용하여 개선하거나 혁명적 권리를 사용하여 정부를 분할하거나 정부 자체를 전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의 모든 권위는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민은 대통령에게 나라의 분리를 결정하는 권한까지 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민이 원하면 그런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나, 행정부의 수반은 그 결정에 관여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의 의무는 현 정부를 인수한 상태에서 관리하고 후임자에게 손상되지 않은 채로 넘겨주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정의(正義)는 국민’이라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왜 존재할 수 없는 걸까요? 이 세상에 이만한, 아니면 이보다 더 좋은 희망이 있습니까? 현재의 갈등 상황에서 어느 편이 자신들이 옳다는 확신이 없겠습니까? 만약 모든 국가를 지배하는 전능한 군림자가 그의 영원한 진리와 정의로 북부나 남부의 한 편에 선다 해도 그 진실과 정의는 미국 국민이라는 위대한 법정의 판단에 의해서만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의 정부 구조하에서 미국 국민들은 현명하게도 공직자에게 해악을 가져올 만한 권력을 부여하지 않았고, 그러한 작은 권력조차도 아주 짧은 기간만 허용함으로써 다시 국민의 손에 돌아가도록 하는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국민들이 미덕과 경계심을 갖고 있는 한, 어떤 행정부도 극단적인 악의나 어리석은 행동을 통해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부를 심하게 손상시킬 수는 없습니다.
…
p.s. 연설 전체 보기
http://neokorean.new21.org/cyberclass/goodspeech/lincon1s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