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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청나라·조선 수학자의 맞대결 ( 임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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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하는 자신과 하국주 사이의 만남을 조선과 청나라가 보유한 서로 다른 수학 전통 사이의 대등한 교류의 과정으로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 )
임진년, 명나라의 참전과 동맹의 허실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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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분할론’이 이미 이때에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출현 )
연암과 다산, 천자문을 의심하다 ( 박수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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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암이 문자와 지식의 한계에 주목한다면 다산은 문자와 지식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
* 다산 : “문자가 생긴 것은 만물을 분류하기 위해서” -> 지식의 분류와 계통, 체계를 강조
'천지간의 대문장은 세상 물정과 사람들의 인심' -> 글은 세상을 바로잡아 구제하는[匡濟一世] 도구 -> 사회적 약자의 삶에 공감하고 이들 곁에 있으면서 이들을 구제
* 연암 : 즉사(卽事), 곧 눈앞의 일에 참된 진실이 있다 ->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명을 낳는 자연이라는 삼라만상 )
1980년대 쏟아져나온 ‘실학’을 향한 물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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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의 역사에서 건강함의 척도는 물음을 쏟아내는 생명력이다" )
분별되지만 서로 보완하는 짝 ( 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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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修己)’-‘경세(經世)’,. ‘이(理)’-‘사물[物]’, ‘일[事]’-‘도(道)’ -> ‘도기불상리(道器不相離)
“천지의 이치는 온갖 사물에 드러나니 사물이 아니면 이치가 드러날 바가 없다. 성인의 도는 온갖 일에 행해지니 일이 아니면 도가 행해질 바가 없다.” )
중국이 중앙일 리 없다, 동서남북이란 무엇인가 ( 심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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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을 볼 결심 ( 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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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 : 한반도에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본격적으로 충돌한 최초의 사건 -> ‘임진전쟁’
임금과 피난길을 함께 한 공로의 호성공신은 86명인 반면, 전쟁에 참여한 공로의 선무공신은 고작 18명
cf. 중국 : ‘조선의 역[朝鮮之役]’, 항왜원조(抗倭援朝)’
cf. 일본 : ‘분로쿠-게이초 노 에키[文祿-慶長の役]’, ‘조선정벌(朝鮮征伐)’, ‘정한(征韓)’ )
공정(公正)을 생각한다. ( 백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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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 : 有國有家者, 不患寡而患不均, 不患貧而患不安. 蓋均, 無貧, 和無寡, 安無傾
정약용 : 토지제도를 말할 때 균전(均田), 균산(均産)의 의미를 비판. 각자의 분수, 각자의 능력에 맞게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유학자들이 생각한 공정의 의미 ?
이익 : 私中之正, 私中之公 )
극벌원욕(克伐怨欲)을 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다 (심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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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문농법(舞文弄法) )
허성재(許性齋)의 서간 : 성호의 수유후곤(垂裕後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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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의 탄생 ( 박수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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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발좌임(被髮左衽) vs. 상투 튼 머리 & 우임(右衽)
cf. 북벌론 : 청나라에 적개심을 품은 효종과 김상헌의 척화 논의를 계승한 송시열. 서인(西人)과 산림(山林) -> 19세기 말까지 )
정조와 다산의 서학관(西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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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西學)과 천주교를 분리해서, 서양의 학문과 과학기술 등을 서학이라 정의" )
연암 박지원의 ‘조선풍(朝鮮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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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班馬若再起 決不學班馬
"반고(班固)나 사마천(司馬遷)이 다시 난대도 예전 반?마(班馬) 결단코 아니 배우리" )
이용후생의 참된 뜻 ( 박수밀 )
http://www.edasan.org/sub03/board08_list.html?bid=b38&page=&ptype=view&idx=8265 (1)
http://www.edasan.org/sub03/board08_list.html?bid=b38&page=&ptype=view&idx=8521 (2)
( ‘이용(利用)’ -> ‘후생(厚生) -> ‘정덕(正德)'
이용 : 사물을 쓸모 있게 활용하되 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 - 사물에 대한 존중
작고 평범한 존재도 함께 잘살되 올바르게 사는 세상 )
다산과 수운이 만난 서양, 그리고 지금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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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 동안 갈망하며 하늘님을 찾던 수운의 기도 행각에서, 나는 내 마음의 성소(聖所), 교회당은 어디인지 자문해본다" )
우리 선비들에게 가장 절실한 공부는 오직 하학下學입니다
https://www.itkc.or.kr/bbs/boardView.do?id=75&bIdx=34907&page=1&menuId=127&bc=8
당파를 넘어선 박제가와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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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들의 블로그 - 연암 박지원 연암집
http://itkc.or.kr/bbs/boardView.do?id=75&bIdx=33697
( 벗(朋友) = '제2의 나'(第二吾), '주선인'(周旋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