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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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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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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0:04

http://ya-n-ds.tistory.com/2727 ( 다산포럼 : ~2018 )


http://ya-n-ds.tistory.com/3331 ( 까칠삐딱 ) 

☞ https://ya-n-ds.tistory.com/3363 ( 실학산책 ) 

 

 

공자가 인정한 재상, 정자산을 떠올리며 ( 송혁기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996 
( “옛사람의 은혜로움을 후세에 남겨준 사람”
-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정나라를 아무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강소국으로 만듦   
- 너그러움과 엄격함을 조화롭게 운용, 인재 적재적소 배치, 특권층의 일탈에 단호하게 대처, 백성들의 고통은 자애롭게 돌봄, 비판 여론을 막지 않고 개선의 근거로 삼음, 실력과 명분을 기반으로 강대국에 당당하게 대응 )

 

누구를 위한 법치주의인가 ( 김진균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975 
( "법에 의한 통제가 진정한 안전장치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법률이 합리적으로 제정되어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신뢰가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

 

‘융합’과 ‘무전공’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 김재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958 
(  ‘무전공 선발’이라는 최악의 절충안은 결국 ‘교양과 전공의 구별’이라는 인습과 ‘취약 학과의 불안’에서 타협한 결과다. )

 

삼재령,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 ( 정근식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952

 

일쾌사, 참으로 유쾌하고 기쁜 일 (송혁기)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930 

 

우리 말글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특히 한문교육과 관련하여 ( 함영대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893 
( "우리의 어휘는 수많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풍부한 어휘를 활용하여 적절하게 의사를 전달하는데 한자, 나아가 한문교육은 여전히 중요"
"한글로 표음되는 우리 말글은 한자어로서의 의미를 내장함으로 인해 강한 표의성을 지니게 된 것" ) 

 

화난 사람들 ( 김진균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884 
( 항민(恒民), 원민(怨民), 호민(豪民) ) 

 

버릇없지 않으면 한 세대가 통째로 사라질 수도 있다 (김재인)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878 
( "생명은 다른 것을 포용하는 힘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만이 다양성의 일원일 수 있다" ) 

 

‘돌격 앞으로 킬러 입시’를 ‘창의적 스스로 공부 축제’로 ( 이기영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876 
( '오징어 게임'이 된 한국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고 교육 제도를 바꿀 수 있을까? ) 

 

입시 문제 ( 김진균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841 
( "박은식 : 과거 시험은 인재들의 정신을 빼앗아 제왕의 권력에 도전하는 자가 나오지 못하도록 고안된 제도라고 규정" 
"대학 입시에 집중된 관심은 고등교육의 무력함과 대물림의 사회 구조를 외면하게 만드는 데에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 ) 

 

등에서 그친다는 말 ( 송혁기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309 
( 산(?)이 위아래로 포개진 모양을 지닌 간괘(艮卦)는 산처럼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그침’을 뜻한다. 
'지지당(知止堂)' )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에 암기 교육이 필수다 ( 김재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8113 
( 중요한 건 '무엇을 암기해야 하는가'를 누가 결정할 것인가이다. ) 

 

시장만능주의와 대학 ( 김진균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3426 
( 「대학 설립 운영 규정」 전부개정안 입법 예고 -> 별도의 공청회도 없이 인터넷과 팩스 등만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 ) 

 

닭을 잘 기르는 법  ( 송혁기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2160 
( “무엇을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효용성의 열세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대체 불가한 가치" 
cf. 대학 교수들 스스로의 자정 작용이 가능할까? ) 

 

디지털 대전환의 의미, 기술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 김재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2051 
( 경험 : 작용형(active, '접촉', '직접성'), 수용형(receptive) + 원격형(distant) 
* 속도(technology) -> 속도감(contents) ) 

 

재난과 탈바꿈 ( 주윤정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0330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과 고등교육 공공성 ( 김진균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0058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전용하면 안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이 필요 
국민 여론은 여전히 고등교육 투자에 냉담 ) 

 

‘윤석열차’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권순긍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9641 
( "여당은 ‘벌거벗은 임금님’을 옹호하느라 오히려 언론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 

 

공동의 몫을 회복하려는 공동주의 ( 김재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9384 
( "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공동으로 나눌 것인지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 -> ‘공동주의(共同主義, commonism)’ ) : ‘공동/공통/공공/공유/함께’ 
-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의 장애물 : 격차와 차별 
- 실제 시장이 무탈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가사, 돌봄, 봉사, 이주민 노동 등 돈으로 환산되지 않거나 적게만 환산되었던 수많은 부품이 사회의 톱니바퀴와 지렛대로 작동해야 ) 

 

인문학의 ‘데이터’는 무엇일까? ( 김재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820 
( "근거에는 근거로 맞서고 반박한다. 그래서 ‘과학’의 지위를 부여받는다. 모든 전문가가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야말로 과학의 근거다" 
"사회 데이터에서 자연과학 수준의 근거를 대는 게 어렵다. 이런 한계가 있지만, 자연과학의 실천을 모범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확보하려 한다" ) 

 

축구와 선거 (권순긍)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682 

 

공론의 홍수에서 살아남는 법 ( 송혁기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568 
( "내 판단의 근거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끊임없이 성찰하지 않으면 누구나 공론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 

 

역사는 미래의 사안이다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523 
( 서양 근대를 떠받치고 있는 공리의 집합, 즉 공리계 : 식민주의, 시장 만능 자본주의, 개인주의적 자유주의 ( '그림자'를 은폐하는 '빛' ) 
* 역사 청산 문제는 200년 넘게 이어져 온 식민주의의 관점에 도전하는 탈근대 담론의 핵심 -> 한일관계 포함
"역사 청산을 부정하는 목소리는 현재의 지배자한테서 나온다" )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497 
( "죽어 없어질 줄 알면서도 생명을 탄생시키기 때문" 

'4.3', '4.16', '4.19' ) 

 

벽오동 심은 뜻은 ( 정근식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447 
( 봉황을 보고 싶은 욕망의 보편성, 즉 누구나 태평성대가 오기를 고대 ) 

 

현대 유학,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http://www.edasan.org/sub03/board08_list.html?bid=b38&page=&ptype=view&idx=8209 
( 마오쩌둥과 홍위병들은 공가점(孔家店)을 4대 악의 원흉으로 타도
-> 장쩌민(江澤民)은 유학의 덕치(德治)를 선양, 후진타오(胡錦濤)는 조화로운 중국사회를 표방하며 유학적 조화와 질서 내세움 
-> 2004년부터 공자학원(Confucius Institutes) 설립 ( 현재 전세계에 300개가 넘는 지부 ) 
-> 정치유학(Political Confucianism), 제도유학(Instituitional Confucianism), 시민유학(Civic Confucianism) 등 : , 유교적 엘리트주의, 도덕성에 기반한 유교적 능력주의(Confucian meritocracy)를 표방 ) 

 

누가 ‘윤석열’을 만들었는가 [전진우]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8047 
( "대한민국 검찰의 공정과 상식, 정의가 보편적 가치로 공인받은 적은 없다" 
"민주주의적 리더십’(대놓고 말하면 우유부단한 리더십)이 초래한 결과" ) 

 

선진국은 자신의 문제를 문제로 삼는다 (김재인)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890 
( "그런데 과연 완성된 선진국 같은 게 있긴 한 걸까?" 
"미국 유학한 경제학자가 한국 경제에 가장 무지하고 한다. 한국이 아닌 미국의 경제 현실을 데이터로 삼았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는 구체적 상황과 맥락 아래 있다." ) 

 

오징어게임 실사 ( 전성건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806 
( “백성이 귀중하고, 사직이 그 다음이고, 군주는 가볍다.” ) 

 

오대산에서 만난 작은 평화 ( 주윤정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761 

 

전문가 사회의 명암 ( 박원재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753 
( ‘지배적 전문직(dominant professions)’ ) 

 

MZ세대와 소통하는 지혜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755 
( 새로운 노장청 연대의 지혜 ) 

 

아! 테스 형 ( 송재소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670 

 

촛불혁명과 경제권력 ( 김태동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649 

( 재정권력 : 경제관료와 불법부패세습(불부세) 재벌총수 ) 

 

‘야만 일본’, 이웃으로 살아가기(박경리와 시바 료타로)  ( 김충식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653 

( “일본은 본래 힘에 의한 경쟁 사회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원리 원칙 없이 임시변통을 하는 왜(倭)는, 문화는 일으키되, 문명과는 거리가 멀다" 

1192년, 가마쿠라 막부 : 일본 역사상 최대의 토착 집단의 출현 -> 일본 역사는 아시아적인 것에서 '해방'

무사의 늠름함과 이익[利]을 다투고, 용맹[勇]을 겨루며 미(美)를 추구하는 무사도 -> 경쟁사회 )  

 

재난 취약성과 회복탄력성 ( 정근식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613 

(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하고, 이들의 호소에 반응해야하며, 이들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배려 + 무엇이 진짜 위협인지를 인식하고 식별할 수 있는 능력 ) 

 

침묵과 낮춤 그리고 제자리 찾기  ( 곽진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589 

( "사람이 태어나 말을 익히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려면 그 30배의 시간이 든다" - 靜水流深, 深水無聲 

“잡초란 상황에 따라 붙여진 의미이지 원래 잡초란 없습니다” ) 

 

예수님이 지금 여기 있다면 ( 송재소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584
( 근본주의/보수 기독교인들,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의 말은 지나치더라고, 다른 말들은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이 지금 여기에 있다면 예배를 강행하라고 말할까? 위대한 성인(聖人)인 예수께서 그를 따르는 신도들에게 무서운 코로나의 전파자가 되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남긴 씁쓸함에 대하여 ( 정근식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536
( "미국의 대한 정책은 한국현대사를 다루는 영화가 늘 봉착하는 블랙홀이다." )

 

베들레헴 토굴에 배달된 세 장의 카드 ( 성염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518

 

조국을 넘어 ( 김태희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489
( "또한 세상일은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 했다. 세 과시에 함몰되지 말고,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한쪽의 힘을 빌려 한쪽을 제압하는 것은 비용을 치를 것이다." )

 

진시황과 한 무제의 꿈 ( 송재소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447
( "오래 살면 욕될 일이 많아지니" )

 

대북식량원조는 '인간에 대한 예의' ( 성염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423
( 세월호 망언 : '아셀라'(나경원), '여호수아'(차명진), '사비오'(정진석), '베드로'(안상수), '모세'(김문수) )

 

금기에 담긴 뜻은 ( 이숙인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418
( '시루떡'
사람들이 죽은 근래의 몇몇 사건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한 제도나 관행을 바꾸지 않으려는, 바꾼 척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려는 옛사람들로부터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

 

천주학쟁이와 빨갱이는 동의어 ( 박석무 )
http://www.edasan.org/sub03/board01_list.html?bid=b31&page=&ptype=view&idx=7417

 

평화로 가는 길 멈출 수 없다 ( 김태희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399
( "그냥 시간이 흐르게 해서는 안 된다." )


혈연의 공동체를 넘어서  ( 고세훈 )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7387
( '순혈주의' -> 파시즘, 혐오, etc. -> 공동체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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