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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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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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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00:01

2월까지 써야 할 연차가 다섯 개 남았습니다. 일단 1월 말에 여행 계획을 잡습니다, 설 전에 다녀오기로.
어디갈까? 제주 성공회 섶나무공동체 카페에 들렀다가 거창교회 이야기를 봅니다.
https://cafe.naver.com/skhbrushwood/56

 

여기에 가볼까? 링크를 따라가보니 꼭 한번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이 듭니다.

https://blog.naver.com/hanuljae : 덕유산 두메꽃 게스트하우스

http://blog.daum.net/patchdad
https://cafe.naver.com/geochangchurch

 

대강 일정을 잡아보면.
24일(목) 거창교회로
25일(금) 아침 송계사 산책 -> 해인사 -> 부산?
26일(토) 부산 구경 - 알쓸신잡 코스? 먹거리 - 대구탕
27일(일) 부산 성공회 교회
28일(월) 집으로

 

아니면 금,토(오후) 부산에서 지내고 거창교회로 가서 주일 감사성찬례를 드릴까?

 

거창에서 두메꽃 가는 군내버스 확인 - '위천선'(송계사)
http://www.geochang.go.kr/portal/Index.do?c=WW0506090203
( 거창 -> 송계사: ..., 14:00, 16:00, 18:00, 19:30
  송계사 -> 거창: 07:00, 08:30, 10:10, 11:40, 13:40, 15:10, ... )

 

거창 -> 해인사 시외버스, 하루에 두번 ^^; - 14:30, 19:20
( 해인사 -> 거창: 10:02, 15:30 )

해인사에서 대구가는 버스는 40분 간격. 대구와 부산을 연결하는 버스도 자주 있습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 부산 사상터미널 : ..., 14:30, 16:00, 17:30, 19:30

 

부산을 먼저 가고 나중에 해인사와 거창교회를 간다면. 일단 대구 또는 고령으로 가야할 듯~
부산 사상터미널 -> 고령 터미널 : 08:20, 09:30, 10:30(일반), 11:40, 12:50, 14:00, ...

 

고령에서 해인사 가는 버스가 많네요. 대구에서 출발한 버스가 고령을 거쳐가는 게 아닐까?

 

원래 일정대로라면 25일(금)은 이렇게 동선이 만들어지겠네요.
거창 -> 고령 -> 해인사 -> 고령 -> 부산
* 송계사 -> 거창 : 07:00, 08:30, 10:10, ...
* 거창 -> 고령 : ..., 10:30(일반), 11:40(우등), 12:50(일반), ...
* 고령 -> 해인사 : ..., 11:50, 12:30, 13:10, 13:50, ...
* 해인사 -> 고령 : ..., 14:20, 14:40, 15:20, 16:00, 16:40, 17:20
* 고령 -> 부산 : 15:45(일반), 16:45(우등), 17:40(일반), 18:45(우등), 19:35(일반)

 

생각해보니, 거창도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4.3처럼.
https://namu.wiki/w/%EA%B1%B0%EC%B0%BD%20%EC%96%91%EB%AF%BC%20%ED%95%99%EC%82%B4%EC%82%AC%EA%B1%B4 : 거창 양민 학살사건
http://ya-n-ds.tistory.com/1376 : 제주 4.3

 

 

** 1월 12일 (토)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먼지 지수가 높네요 ^^; 캄캄할 때 나가서 안보이니까 그냥 따뜻한 게 나은 걸까? ㅋ

 

# 아침감사성찬례
요한 3:22~30
1요한 5:14~21
시편 149~1~5

 

세례 요한의 제자들의 불만 가득한 이야기,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요르단 강 건너편에 계시던 분이 세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증언하신 바로 그분인데 모든 사람이 그분에게 몰려가고 있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며, 결혼식에서 신랑의 친구와 같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분은 더 커져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고 마침표를 찍으면서.
자기의 역할을 바로 알고 기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독서에 나오는, 사도 요한이 쓴 하느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 그리고 우상을 멀리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겠네요.
주낙현 신부님이 강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성경에서 이야기는 우상이 무엇인지 곰곰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애찬시간;
스테파노 교우님과 이번 주에 다 읽은 '인류의 기원'(이상희 & 윤신영, 사이언스북스)에 나온 몇몇 주제를 가지고 수다.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ㅎ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10398.html : 인류의 피부색과 허리병은 어디에서 왔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509182009535 : 수백만년 전의 뼈 한 조각으로 인류의 삶 그려내기

 

이 책 읽으면서,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 혹은 방법이다'라는 김상욱님의 말이 실감이 났죠. 증거에 가설이 뒤집히고, 또 다른 증거에 의해 그 가설이 다시 조명받기도 하고. 끊임없이 그 이론이 맞는가를 검증하는 과학의 세계.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3284

 

결론을 정해 놓고 자료를 모으고, 데이터를 왜곡하는 보수기독교의 '창조과학'은 '과학'이리는 단어를 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ya-n-ds.tistory.com/655 ( 창조 & 과학 )

 

오후에 이전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만나 서울주교좌성당 투어. 벽화, 제대 등에 대한 이야기. 설명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나오네요 ^^
http://blog.daum.net/bolee591/16157669 : 視哉 天主 聖羔
http://blog.naver.com/1006hjy/220627306413 : 모자이크 벽화

 

그동안 막혀 있던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아관파천 때 고종이 지났던 길로 해서 정동길로 나옵니다. 덕수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시청별관 건물 13층 카페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만 찍고 나옵니다. 꿩대신 닭, 서울도서관 5층에 있는 카페, '하늘정원'으로. 덕수궁과 서울주교좌성당을 볼 수 있는 옥상으로 나가는 길은 아쉽게도 막혀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정동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1월 13일 (일)
예수님이 세례 받은 날을 기념하는 주의 세례주일. 이제는 성탄절기가 끝나고 연중주일이 시작됩니다.

 

# 주일감사성찬례
루가 3:15~17, 21~22
이사 43:1~7
사도 8:14~17

 

세례 요한을 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예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수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는 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립니다.


최용준 신부님이 강론에서, 요한의 세례는 죄를 회개하는 표시이고, 예수의 세례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표시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오늘 이사야서 구절에 나온 것처럼,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은, 예수님의 세례는 '나'만이 아닌 '너'도 바라보는 공생애의 시작인 것처럼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이웃을 바라봐야 된다고 짚어줍니다.

 

오늘 강론에서 신부님이 성수를 찍어 성호를 그을 때 하는 기도를 얘기했는데, 살면서 마음에 잘 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례의 은총을 보존하게 하소서"

 

양만호 신부님은, "의로우신 성자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시어 우리 죄인들과 같이 세례를 받으셨나이다."(주의 세례 주일 본기도 중)에 주목을 하네요.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219590628079807&set=a.335541833151372&type=3&theater 

 

세실리아 성가대의 영성체 특송,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J.S.Bach). 오늘은 특별히 합창이 '하나되어' 나오는 느낌? 기분 탓일까? ㅎ 유튜브에서 찾아 들어봅니다.
https://youtu.be/S6OgZCCoXWc : Joy Of Man's Desiring

 

점심 먹고 비아메디아 방에 가니까 세실리아님과 디모데님이 와 있습니다. 세실리아님이 테이블보를 깨끗하게 빨아 오셨고, 호두를 가져 왔습니다. 고유종이라서 까기가 힘드네요 ^^;

 

오늘 즉문즉답에서 제단, 제대, 감실에 대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토론. 이야기하다보니 성가대 위치, 층계송 등 여러 이야기로 뻗어나갑니다.
요즘 침체되어 있는 비아메디아 주일 모임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나오고 - 양육위원회에서 하는 주보글 읽고 생각 나누기, 예배 때 부른 성가 다시부르고 노랫말 묵상하기, 떼제 성가 부르기, 렉시오 디비나를 한주씩 돌아가면서 해보자는 의견.

 

 

** 1월 15일 (화)
양만호 신부님의 페북 글에서 잠시 멈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과정일까...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222890544416482&set=a.335541833151372&type=3&theater 

 

최종원님이 시작한 '공의회' 연재, 2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사회와 반응하면서 교회 안에서 결정된 것들을 살펴 보면서, 현재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비춰봐야겠습니다.
http://www.gos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4 : 왜 지금 '공의회'인가?

 

** 1월 16일 (수)

부산 일정 짜볼까?  알쓸신잡3 코스 참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938 : 새롭게 읽는 부산, 서부산이 품은 역사와 장기려 박사, 40계단에 담긴 서글픈 사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5719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을 찾아서 

 

25일(금) 저녁에 부산 도착, 저녁은?
26일(토) 동래읍성 -> @토성역 : 임시수도기념관 -> 아미동, 비석마을, 감천마을 => ?
  동래역 4번출구 -> 동래6번 버스 -> 복천박물관
27일(일) 아침감사성찬례 @부산주교좌교회 -> @부산역 : 브라운핸즈 -> 브라운핸즈(백제병원) -> 초량 이바구길 -> 더나눔센터(장기려 기념관) -> @부산진역 : 정란각 => ?
28일(월) 통도사(?) -> 서울로

 

통도사 <-> 부산(명륜역 1호선 1번출구) 11번 버스  /  통도사 <-> 부산(노포동 터미널) 시외버스
통도사 <-> 울산(태화강역) 1723번 버스

 

# 먹거리 @부산
- 대구탕
- 남천동(빵천동, 광안리)
- 삼송초밥 : 후토마키 ( 중구 광복로 55번길 13번지 )
- 개미집 : 낙곱새 ( 중구 광복동 중구로30번길 22 )
- 자갈치 시장 횟집 : 부산횟집? ( 중구 남포동 5가 78-1 )
- 삼진어묵 : 영도구 태종로 99번길 36(봉래동) // 남포역 -> 영도우체국

 

 

** 1월 17일 (목)
두메꽃 예약을 위해 문자 보냈는데, 황인찬 신부님이 그날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전화로 잠시 수다 떨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여행 일정 변경해야 될 듯... 금요일 아침에 서울에서 바로 해인사로 가야 할까?

 

EBS 세계테마기행, '여행에서 최고의 사치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EBS 다큐 시선, '우리 곁의 친일잔재 - 3부 음악에도 친일이 있나요'. 일제를 찬양했던 음악가들, 해방 후 신분 세탁 ^^;

 


** 1월 18일 (금)
25일 저녁에 박총님이 부산에서 강연한다는 알림. 들러볼까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6933572154257&set=a.485369844256&type=3&theater 

 

하임 전도사님과 문자 - 금욜 저녁은 부산 야경, 토욜 아침은 주교좌교회에서 감사성찬례를 드리게 될 듯.

 

 

** 1월 19일 (토)
주말, 날씨는 따뜻해지고 미세먼지는 많아진다고 하네요 ^^; 요즘 주말에는 공기가 나빠지는데 집에서 쉬라는 하늘의 배려일까요? ㅎ

연중1주일의 첫번째 토요일. 익숙한 양력 대신 전례력을 따지다보면 많이 어색합니다, 음력처럼 ㅋ 전례색이 녹색으로.  

 

# 아침감사성찬례
마르 2:13~17
시편 19:7~14
히브 4:12~16

 

'죄인'과 함께 한다고 예수를 비난하는 바리사이파 율법학자들. 이에 대해 예수는 자신이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합니다. 스스로 '성한 사람',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알고 다가갈 수 없겠네요.
"저 사람이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같이 음식을 나누고 있으니 어찌 된 노릇이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히브리서 말씀처럼, 결국 하느님 앞에서 '벌거숭이'가 되는 인간은, 대제사장인 예수를 통한 하느님의 은총, 때에 맞는 도움을 삶 속에서 구하면서 살 수밖에 없겠네요.

본문 앞에 있는, 중풍병자를 고치는 이야기. 율법학자들의 오해를 살 줄 알면서도, 자신이 '죄를 용서한다'는 말을 하는 모습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사람의 아들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북카페 애찬시간 & 사제관 티타임;
부산 여행 간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주임신부님이 동래교회 가보라고 하시네요. 일단 '즐겨찾기'에 찜.


차별이 심한 '계급 사회'가 되어가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 교회 역시 그 '닮은꼴'입니다. 돈이 좌우하는 자본주의, 많은 교회 공동체가 그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대형교회의 '재벌' 목사, 그리고 세습, 재벌 오우너 일가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철학이 신학의 시녀였다면, 지금 한국 보수기독교는 신학이 자본주의/반공주의의 종 노릇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한국경제의 취약점인 내수시장, 경제규모에 비해 인구가(수요) 너무 작죠. 게다가 분배의 문제로 소비를 주도할 중산층은 점점 줄어들고.
대기업-하청기업의 납품가, 프랜차이즈 본사-가맹점의 수수료, 택시회사-기사의 사납금, 임대업자-임차인의 임대료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양극화는 더욱더 심해지고, 을과 을(병) 사이의 싸움을 갑들은 즐길 겁니다.
문제는 보수적인 교회가 이런 일을 개선하는데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닮아 갑니다. 하느님이 원하는 걸까요? ^^;

https://ya-n-ds.tistory.com/1754 (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
https://ya-n-ds.tistory.com/2965 ( 갑을 검패니 )
https://ya-n-ds.tistory.com/3262 ( 카카오 카풀 )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동네 불고기 집에서 어머니와 외식. 식사 후에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잠시 수다. 

 

 

** 1월 20일 (일)
동작대교 건너는데 어제보다는 덜 뿌옇네요 ^^ 전례곡이 'B'에서 'C'로 바뀌었습니다.

 

# 연중2주일 감사성찬례
요한 2:1~11
제1독서 이사 62:1~5
제2독서 1고린 12:1~11

 

익숙한 가나의 혼인잔치. 때가 아니지만, 잔치의 기쁨이 계속될 수 있게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예수, 유연하죠. 율법이라는 틀 안에서 머무르는 사두개인, 바리새인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평화의 예수'(동녘)에서 김근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보다 거기서 나오는 '기쁨'에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그러면 '복음'이 '율법'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사야는, 시온과 예루살렘을 생각하면, 하느님의 정의와 구원이 올 때까지 잠잠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니 그런 게 있나요?
그러면서 '야훼를 일깨워드릴' 보초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의 어머니도 예수님을 일깨워 잔치(기쁨)가 계속될 수 있게 했습니다. 바울이 얘기한 성령이 주는 은총의 선물, 교회의 공동이익에 필요한 것을 식별하는 '보초'에게 필요합니다.

 

시사인에서 알게 된 '세이수미(Say Sue Me)' 듣기. 여백이 있는, 편안하면서도 아련한 음악이랄까?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600 : 내가 꼽은 2018년 최고 앨범 두 장

 

러시아 주재원으로 가는 디모테 교우님 환송회겸 점심 식사. 모스크바에서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기를... '견진성사' 받고 오나요? ㅎ

( p.s. 영국과 서울을 잇는, '인연'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결혼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ㅋ )

 

 

** 1월 21일 (월)
목요일 저녁에 대구에서 자고 금요일 해인사 가기로. 김광석거리로 둘러보고. 여기는 그래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애쓰네요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9934 : 대구 '김광석길', 젠트리피케이션 대상 지정
https://ya-n-ds.tistory.com/2367 ( 젠트리피케이션 )

 

24일 대구 숙소와 25일 부산 숙소 예약~

휴가가 화요일까지입니다. 하루가 더 생겼네요 ㅎ

 


** 1월 22일 (화)
부산 이모님에게 전화, 토요일 저녁식사 함께 하기로. 울산에 사는 사촌동생도 주말에 내려온다고 하네요. 어게인 '2018 Nov.'?
http://ya-n-ds.tistory.com/3254 ( 가을 끝자락 나들이 - 셋째날, 넷째날 )

 


** 1월 23일 (수)
대구 기차표 예약. 여행하면서 읽을 책 준비('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산사 순례' ).

 

큰법당 이름 공부
http://www.templevill.com/bbs2/bul_understand/bul_understandjr.jsp?gubun=1&board_no=6&gubun_seq=3
- 대웅전(석가모니부처 + 협시보살 or 아미타부처, 약사여래)
- 대적광전=비로전(비로자나부처=법신불)
- 극락전=무량광전(아미타부처 +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연말정산 기부금 처리를 위해 교회에 연락해서 '사업자 등록증' 대신 '법인설립 허가증'을 받습니다. 휴가 가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꽤 있네요 ㅎ

 

해인사 검색하다보니 가야 정류장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소리길'이 있습니다. 절만 보고 올 때의 2%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 듯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817 : 합천해인사 소리길, 이달의 추천길(5월) 선정

 

집에 와서 짐싸고, 준비 끝~
http://ya-n-ds.tistory.com/3348 ( 2019년 첫 여행 - 첫째날 )

 

 

※ 생활의발견 다른 글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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