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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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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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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13:34

http://ya-n-ds.tistory.com/1252 ( 교회, 2012년 1H )
http://ya-n-ds.tistory.com/1415 ( 사랑의교회 건축... )
http://ya-n-ds.tistory.com/1447 ( 홍대새교회 )
http://ya-n-ds.tistory.com/1252 ( 갑각류 크리스천... )
http://ya-n-ds.tistory.com/1493 ( with 오정현님 '백기사'... )

http://ya-n-ds.tistory.com/1291 ( 없어져야 할 말... )
http://ya-n-ds.tistory.com/1524 ( 삶, 2012년 2H )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가끔씩 들르는 옥성호님의 트위터.
교회에서 잘못 사용되기 쉬운, '은혜', '믿음', '순종' 등등의 말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상식'을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

☞ http://cafe.daum.net/howsarang/8Xq5/1557 ( 옥성호님의 경우... )
☞ http://twitter.com/oaksungho ( 트위터 바로 가기... )

## 옥성호님의 책들...
'아버지와 아들' ( 부흥과 개혁사 )
'내가 꿈꾸는 교회' ( 부흥과 개혁사 )
'부족한 기독교' ( 부흥과 개혁사 )
'아버지 옥한흠' ( 국제 제자 훈련원 )


한 유명 목사님이 어제 내게 그러셨다. 한국 개신교는 성부,성자, 성령, 담임목사, '사위 일체'라고. 그걸 깨려고 평생 발버둥쳤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사람들은 자신을 더 그렇게 보더라고 한탄하셨다. 목회자를 하나님으로 아는 성도들 속에 신앙은 없다.

"나를 아끼는 사람들조차 내가 벙커교회 가는 것을 걱정한다. 글쎄...예수님이 만약 21세기 지금 여기 계시다면 소위 유명한 몇몇 교회에 가실까? 아니면 벙커같이 욕먹는 곳일까? 100% 확신은 아니지만 후자쪽이 아닐까? 나, 예수님 좀 따라하련다."
"프루스트 @proust2012 : @oaksungho 이 땅에 목사도 많지만 그 자녀들은 더 많지요. 목사라는 직함이 부끄러운 오늘날, 목사를 아비로 둔 자녀들의 정서는 어떨런지요. 그들에게 희망을 던져주시는 시간이 된다면 참 좋겠어요. "목사 아들 딸 모여라!"


"나의 남편은 학생운동 출신이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진 그런 사람이다. 지금은 사랑의교회에 성실한 제자훈련생이다. 남편의 제자훈련은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그 제자훈련은 교회의 심각한 문제들에 눈을 가려주었다."
- 홍한나님 트윗... http://twitter.com/heavendoo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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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보다 더 무서운 건 경박함이다. 경박함은 분노의 대상도 안 된다. 그냥 비웃음의 대상일 뿐이다."
http://www.ddanzi.com/blog/archives/94887

'추적자'의 강동윤 후보를, 백홍철과의 동영상을 보고도 여전히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있다.이런 부류는 특히 우리나라 큰 교회의 큰 목사님을 따르는 교인들 중에 많다. 담임 목사가 아무리 강동윤 같아도 맹목적으로 따른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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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상이 그렇지만, 바닥을 치는 교회에 대해 직접적 책임이 없는 목사들은 눈물을 흘리고 자기의 가슴을 치는데 정작 그 책임을 져야 할 목사들은 점점 더 당당해지고 더 뻔뻔해진다. 하긴, 미안한 마음을 가질 사람은 애초에 미안할 짓을 안한다고...

교회 안에는 옳은 단어들이 많다. 사랑, 은혜, 일치 등등. 하지만 이런 단어들이 기득권자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악용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일례로 반공이란 단어만 해도 그 동안 우리 나라에서 기득권 유지를 위해 얼마나 악용되어 왔던가?

뉴스앤조이를 향해 제발 아름다운 얘기들을 찾아 실어달라며 자신은 한없이 성숙한 양 댓글다는 분들은 국민일보 미션난을 매일 열심히 읽으면 된다. 거기를 보면 한국 교회처럼 아름답고 완벽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도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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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담임 목사들이 일으키는 사고들은 최소한 당회와 부교역자 그룹 중 한 곳만이라도 상식선에서 양심이 살아 있었어도 대부분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부교역자들은 그들의 영성이 성도들을 향해서가 아니라 담임 목사를 향해 드러나야 한다.
( 유승범 @niceyoo98 : @oaksungho 담임목사 앞에서는 대대장 앞에선 병장이되고..성도들 앞에선 이등병 앞에선 병장처럼 행동하는 부교역자들이 참 많지요 ㅠㅠ 그리고 나선 본인도 세월이지나면 진급래서 대대장이 될꺼라고 꿈꾸는건 아닌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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