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 http://ya-n-ds.tistory.com/629 ( 지방 선거 2010 )
☞ http://ya-n-ds.tistory.com/751 ( 지방 선거 2010 - 서울시장 )
☞ http://ya-n-ds.tistory.com/726 ( 지방 선거 2010 - 교육감 )
☞ http://ya-n-ds.tistory.com/733 ( 지방 선거 2010 - 야권 연대 )
뒤를 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용산 참사, 방송 장악, 코드 개편, 4대강 강행, 부자 감세안...
☞ http://ya-n-ds.tistory.com/246
☞ http://ya-n-ds.tistory.com/571
☞ http://ya-n-ds.tistory.com/663
☞ http://ya-n-ds.tistory.com/423
☞ http://ya-n-ds.tistory.com/625 ( 2MB Way )
전교조 수사, 한명숙 수사, 천안함 발표...
☞ http://ya-n-ds.tistory.com/676
☞ http://ya-n-ds.tistory.com/624
☞ http://ya-n-ds.tistory.com/759
그렇기에 선거 결과가 더욱 값지네요. 아침 6시에 투표하고 출근한 보람이 있습니다. ^^
지난 2009년 4.29 재보선 전에는 노무현님에 대한 수사가 있었죠. 그때가 다시 생각납니다.
[ㅇBㄷ] 4.29 재보선 - 국민의 '미덕 & 경계심'?
☞ http://ya-n-ds.tistory.com/304
선거 열흘 전쯤 좀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Q.T.하다가 한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이었네요)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누가복음 4:27,28 )
아모스서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아모스서 5:24)
아이들을 가까이 오게 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상처받지 않고 학교에서 함께 밥 먹고 공부하며 자라갈 수 있게 해주세요"
악인의 꾀를 깨뜨리는 하나님을 바랐습니다.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시편 52:1)
이겼거나 졌거나 아래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생각해보니 그동안 세상에 대한 바램만 컸지, 나라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p.s. 한명숙님, 노회찬님 수고하셨네요. 툭툭 털고 사람들과 함께 할 자리로, Go Go~
p.s. 김두관님, 이광재님, 안희정님, 참여정부에서 부족했던 것들을 마음에 새기고 아름다운 가치들을 심을 수 있기를...
p.s.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의 기초단체장님들, 국민들이 빌려준 '텃밭'을 잘 일구어 주민들에게 그 열매를 나누어 주세염~
p.s. 곽노현님, 김상곤님, 김승환님, 민병희님, 장만채님, 장휘국님, (교육관료가 아닌) 아이들, 선생님, 학부모가 주인되는 학교의 기초를 쌓아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