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퀴즈 퍼즐 추첨이 있었습니다. 한달에 두번씩, Q.T.책 맨 뒷부분에 있는 퍼즐란을 채워서 추첨함에 넣으면 서너 명 정도를 뽑아 선물을 줍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뽑힘 자체가 즐거운 경험일 겁니다. ^^
8시 예배는 아이들 수가 작아서 뽑힐 확률이 정말 정말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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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1학년 아이들만 당첨되었습니다 - '컴퓨터도 새로온 아이들에 대해 배려(?)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하나둘 교회'는 세 명이 추첨함에 넣었는데 한 명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쉽게 추첨되지 못한 아이들... 2주 후(31일) 다음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반별 모임 시간에는 전도사님이 전해준, 여리고성의 무너진 과정을 다시 떠올려 본 후 실습(?)을 했습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예배실 안을 일곱 바퀴 돌았습니다.
한 아이가 힘든지 세바퀴쯤 돌고 쉽니다. 다른 아이들은 힘이 넘치네요. 다영이는 한 바퀴 더 돈다고 하면서 여덟번을 돕니다. ^^
1,2학년 합해서 일곱 그룹만 있는 8시 예배니까 가능했겠져. ^^
일곱번 돈 다음 성경에 있는 대로 외쳐야 되는데 선뜻 떠오르는 게 없네요. 아이들이 오늘 설교의 중심 구절을 외워왔으면 함께 외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 ^^;
매주 아이들에게 암송 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Q.T.에 암송에, 아이들이 유치부에서 유년부로의 변화가 너무 크다고 느끼겠네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시간은 많아요~ 외워오면 칭찬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작년에 조카와 함께 암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ㅇBㄷ] 샬롬~ Mom♪마미~也! - 가족과 함께 외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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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지 놀이가 되면 즐겁습니다. ^^
p.s. 저희반이 '하나둘 교회'라는 이름에 딱 맞네요 ㅎㅎ
샘 하나, 여자아이 둘 , 남자아이 둘 => '하나둘'
다영(9/26), 하영(9/29) / 주현(3/26), 종현(3/28) ;
'흠' 하나, '영' 둘, '현' 둘 => '하나둘'
'12월' 하나, '9월' 둘, '3월' 둘 => '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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