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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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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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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2:26

지난 주일 아이들과 두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구 이름 다 외었어요?'
'한 친구밖에 못외었어요' '하나도 못외었어요' ^^;

그래서 이름 외우는 놀이를 했습니다.
'샘 옆에 종현이, 종현이 옆에 하영이, 하영이 옆에 주현이'
이렇게 한 사람씩 돌아가며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알아갑니다. 막히는 친구를 도와주네요.
한 아이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주에 하면 되지!"

이번주 소그룹 활동은 '말씀뽑기'입니다.

종현이는 사도행전 17:11을 뽑았습니다 ;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의 말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바울이 한 말이 사실인지를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 유년부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잘 받고 성경을 열심히 읽는 제자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주현이는 에베소서 6:17이었습니다 ;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을 쥐십시오.'
☞ 구원에 대한 믿음이 자라나고 말씀으로 승리의 2010년을 누리겠네요.

하영이는 요한복음 1:1을 읽습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
☞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하영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영이는 요한일서 5:4이 나왔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다 세상을 이길 힘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해 이길 수 있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에 있습니다.'
☞ 믿음으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다영이를 기대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려면 날마다 성경을 읽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주일에 아이들에게 설교말씀 실천과 Q.T.에 대한 알림글을 나눠 주었습니다. 내용를 보니까 어른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네요.

# 어린이 Q.T. 방법
하나. 약속해요 - 말씀 보는 시간 정하기 : 아침에는 바빠서 보기 힘들 수 있으니까 저녁 시간에.
둘. 준비해요 - 큐티 공과책, 성경, 연필, 지우개,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과 설레임~
셋. 기도해요 - 성경 읽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넷. 읽어요 - 내일 실천할 말씀을 밑줄을 치면서 읽으면 어떨까요
다섯. 적용해요 - 큐티책에 실천할 내용을 적은 후 실제로 해보려고 노력해 봐요
여섯. 평가해요 - 잘한 일은 감사로, 못한 것은 회개로

보니까 어른들도 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 특히, 적용과 평가는 ^^;;
아이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부모님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 '샬롬~ Mom♪마미~也!' 다른 글들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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