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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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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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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13:33

http://ya-n-ds.tistory.com/2293 ( 화제의 책: ~2018 )
http://ya-n-ds.tistory.com/1777 ( 눈에 띄는 책들 )
http://ya-n-ds.tistory.com/8 ( 헌책방-1△○ )

 

http://ya-n-ds.tistory.com/1827 ( 문정우의 독서본능 )
http://ya-n-ds.tistory.com/2787 ( 장정일의 독서일기 )

 

http://ya-n-ds.tistory.com/2644 ( 그림책 )

 

 

< Fractured > 
https://www.facebook.com/michael.kwon.718/posts/pfbid02RxdWWQTuPVRrSZ9CQ4oKNudcN9A2mTm1rU5oAq5UHF6pAGWPj18mEJSmtyDKkPYVl 
( PLM(People Like Me) 신드롬, 동종선호(homophily) 바이어스 -> 배타적인 집단이 형성 
<-> 공동 생활이 구성원을 묶어두기 위해서는 지위의 평등성이 결정적 ) 

 

[책&생각] ‘시간 도난’ 없고 싶어…삶에 돌려주는 ‘15분 도시’란 
 < 도시에 살 권리 > ( 카를로스 모레노 지음, 정예씨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80081.html 
(  “어떻게 해야 생태학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균형 잡힌 도시 생활의 길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복잡한 유기체”로서의 도시에 대한 이해 + 포디즘(전문화에 기반해 분할된 공간 생활방식) ->  “시간도시계획”(chrono-urbanism, 크로노어바니즘) + 크로노토피아(chronotopia) + 토포필리아(topophilia) 
"남과 다를 수 있는 권리, 도시에서 살 권리, 각자가 선택한 남성 또는 여성을 사랑한 권리이며, 그래서 각자가 원하는 가정환경을 꾸릴 권리, 후손을 낳거나 낳지 않고 입양할 권리" ) 

 

한반도 전문기자가 읽어주는 ‘남북관계의 체스판’ 
 〈코리아 체스판〉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27 
( ‘북한은 분단국인 한국이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외교적 자원이다. (…) 주변 열강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북한이라는 공간이 무주공산이 되는 것이다.’ ) 

 

역사는 달라진다,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케임브리지 세계사 콘사이스〉 ( 메리 위스너-행크스, 소와당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35 
( "옛날에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는 접근방식과 분석력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우리가 아는 역사와 역사 서술이 달라진다. 그래서 역사학이란 학문이 있고 역사가 다시 쓰이는 것" ) 

 

신성을 벗기고 인류를 남겼다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 ( 카럴 판스하이크, 카이 미헬, 시공사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75 
( "중동 지역에 등장한 종교 및 문화 발전 과정을 충실히 기록한 문서 : 
* 수렵,채집 시대 -> 정착시대 : 남자의 여자보다 심한 노동 -> 여성의 남성에의 종속, 사유재산재, 동물 가축화 ) 
* 다신 -> 유일신 : 부족사회→족장사회→도시국가→중앙집권국가→제국이 되는 과정과 일치 ) 

 

생존자의 임무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
 〈트라우마〉 ( 주디스 루이스 허먼, 사람의집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19 
( “(외상을 유발한) 범죄의 책임을 묻는 것이 개인적인 안녕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일" )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 아버지를 온전히 이해하기까지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장례식을 다룬 소설이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던 딸이 ‘사람이 오죽하면 그러겠냐’고 말하는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79 
( "아버지가 동지들보다 더 좋아했다. 신념이나 이데올로기보다 사람이 먼저였다"
"지금은 사회주의나 이데올로기가 ‘추상’이지만 아버지에게는 현실이었다... 생활로서의 이데올로기다" 
"급진주의가 혁명을 망친다" ) 

 

수학은 때로 살상무기가 된다
 〈대량살상 수학무기〉 ( 캐시 오닐, 흐름출판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14 
( 수학 + 데이터 + 정보통신 기술 -> 알고리즘 = ‘대량살상 수학무기(WMD)’ : 불평등과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교육·노동·보험·정치 등 모든 영역에서 우리 삶을 파괴 ) 

 

[기자의 추천 책] 이름을 법에 내 준 7명의 사람들
 〈이름이 법이 될 때〉 ( 정혜진, 동녘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93  
( 김용균, 태완이, 구하라, 민식이, 임세원, 사랑이, 김관홍 ) 

 

‘포스트 자본주의’로 갈 준비 되셨나요
 〈적을수록 풍요롭다〉 (제이슨 히켈, 창비)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40 
( 세계의 불평등 -> 기후위기 
“최상위 부유층의 급격한 구매력 감소는 세계적인 (탄소) 배출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 

 

[여여한 독서] 억울하면 더 나은 민주주의를 하자
 〈차이의 정치와 정의〉 ( 아이리스 매리언 영, 모티브북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52 
( "이런 전문가주의야말로 사회정의를 해치는 이데올로기라고 비판한다. 능력이라는 이름으로 소수 특권집단의 지배를 당연시하기 때문이다" 
* 정의의 영역 축소 : 고대(사회 전체의 덕목) -> 근대(개인들 간의 공정한 분배에 관한 문제) -> 요즘 세태(절차의 공정성)
<-> 인간을 재화의 소비자, 소유자로 전제하는 데 반대 
"차별적이고 억압적인 사회에선 누구나 억압자이자 피억압자일 수 있다" ) 

 

서울대 10개 만들면 교육지옥 허물어진다 
‘SKY’ 독점체제 탓 극심한 병목현상 발생
관료-학부모-사교육 시장 ‘동맹’에 의해 유지
캘리포니아 본떠 국립대 10개를 ‘서울대’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꾸다 > ( 김종영, 살림터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23703.html 

 

막스 베버와 마르크스, ‘더럽게 어렵지만’ 읽어야 하는 이유 
〈마르크스 엥겔스 전집〉과 〈막스 베버 선집〉의 출간이 시작됐다. 마르크스와 베버가 누구인가. 독일 사회과학을 창시한 두 대마왕이다. 현재의 사회과학을 극복하기 위해 읽어야 한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96 

 

[여여한 독서] 가사노동, 사랑이라 부르지 말고 돈을 달라 
 〈캘리번과 마녀〉 ( 실비아 페데리치, 갈무리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67 
( "이 전쟁에서 여성은 패배했고 자본주의는 승리했다. 배계급은 남성 노동자에게 여성을 전리품으로 내줌으로써 프롤레타리아트 전체를 효과적으로 지배했다." 
“인간의 재생산은 모든 경제 및 정치 시스템의 기초이며 여성들이 집에서 하는 막대한 양의 유급 가사노동과 부불 가사노동이 이 세상을 돌아가게 만든다” ) 

 

가난을 혐오하는 시대 가난의 ‘곁에 있다는 것’
 〈곁에 있다는 것〉(창비, 2021)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나온 지 20년, 가난은 이제 바삭바삭해졌다. 우리 모두의 가난은 사라지고 각개전투 모래알 같은 각자의 가난만 남았다. 작가는 생각했다. ‘나는 왜 아직도 가난을 얘기할까?’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41 
( "한쪽에서는 찌푸린 얼굴로 가난을 혐오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해맑은 얼굴로 가난을 소비하고 관전하려 드는 세상" ) 

 

“복지국가 연구의 기념비적 저서”

 〈복지 자본주의의 세 가지 세계〉 ( G. 에스핑앤더슨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30 

( 자유주의형(미국·캐나다 등), 유럽 대륙 조합주의형(독일 등), 북유럽 사민주의형(스웨덴 등) ) 

 

유발 하라리에 밀도와 깊이 더하면 

 〈전염병의 세계사〉 ( 윌리엄 맥닐, 이산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45 

( " 맥닐의 관심사는 인류사에서 일어났던 일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그게 보여주는 인류사의 구조와 패턴" 

‘거시기생’ - 세금을 걷어가고 노역을 시키고 때로는 약탈하는 힘, 그러니까 무력을 쥔 지배자들 

‘미시기생’ - 인류를 배양처 삼는 기생충과 바이러스 같은 미시생물 ) 

 

면역의 핵심은 ‘상호의존’이다
 〈면역에 관하여〉 ( 율라 비스, 열린책들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50
( “면역은 사적인 계좌인 동시에 공동의 신탁이다. 집단의 면역에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든 이웃에게 건강을 빚지고 있다.”  )

 

코로나19가 두려운 당신에게
 〈은유로서의 질병〉 ( 수전 손택, 이후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5
( “오늘날, 어느 정치적 사건이나 상황을 질병에 비유한다는 것은 죄를 뒤집어씌우고 심판을 내린다는 것이다.” 
“흔히, 전염성 질병은 외국인들과 이민자들의 출입을 모두 금지시켜야 한다는 요구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또한 외국인 혐오증을 부추기는 허위 선전은 이민자들을 늘 질병(19세기 후반의 예를 들자면, 콜레라나 황열병 또는 장티푸스, 결핵 같은 질병) 보균자로 묘사하곤 한다.” )

 

‘인류 멸망’인데 위로가 되네 

〈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아작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 

 

도시의 빈곤은 왜 발생하는가

 <쫓겨난 사람들> ( 매슈 데스몬드 지음, 동녘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4 
( "가난은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모두 얽혀 있는 관계... 가난을 이해하려면 그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범죄자의 인권이란 무엇일까
< 나는 왜 테러리스트를 변호했나? > ( 예이르 리페스타드 )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4879

 

[북리뷰] 당신의 공기는 얼마짜리인가요?
'미세먼지=중국발'왜곡된 인식 팽배
화살 외부로…정부·기업 책임 소홀
 <공기 파는 사회에 반대한다> (장재연, 동아시아)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01178

 

GDP, 너는 누구냐
 <GDP 사용설명서> (다이앤 코일, 부키)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624

 

"내 아이에게 항생제 고기 먹이시겠습니까?"
고기 먹어야 건강하다? 고정관념에 불과
공장식 축산은 "인류 최악의 범죄"
돼지, 닭의 분뇨 때문에 지하수도 오염
 <사랑할까 먹을까> (황윤, 휴)
http://www.nocutnews.co.kr/news/5085400

 

남녀 모두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방법
평등한 세상을 위한 여성들의 기록 '불편할 준비'를 읽고
 <불편할 준비> ( 이은의 외 4명, 시사in북 )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9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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