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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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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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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2:26

2014년부터 6월에 시작한 올레길, 2017년 10월로 마무리지으려고 했는데, 바다가 도와주지 않아서 추자도를 가지 못했네요 ^^;
http://ya-n-ds.tistory.com/2930 ( 올레 마무리 @제주 )

 

덕분에 핑계 삼아, 남아 있는 연차 쓸 겸해서 한번 더 제주도로. 이번에는 추자도로 가는 길이 열려 마침표가 찍힐까요? ㅎ

 

가볼 곳을 대충 살펴보면,
- 올레길 남은 마지막 코스, 추자도(18-1 코스)
- 눈덮인 겨울 한라산을 기대하며, 영실-돈내코 코스
- '알쓸신잡 시즌2'에서 본 추사관과 이중섭 미술관
- 성공회 서귀포교회 ( 주일 감사성찬례 )
- 추자도 펑크났을 때 Back-up 플랜으로, 귀덕, 곽지과물을 지나는 15-B 코스

 

지난 번에 계획을 잡거나 근처에 가봐서 쉽게 계획을 짤 수 있을 듯.
- 추자도 : 추자올레 게하 홈피 정보. 추자도에서 오전에 나오는 배편 이용 가능 - 오전 10시 30분 ^^
 ☞ http://cafe.daum.net/chujaolle/2BOH/1
- 영실, 돈내코 : 740번 버스가 240번으로 바뀌고, 차편이 좀더 자주 있네요. 겨울 토,일에는 제주시 버스터미널에 영실입구까지 가는 임시 버스편도 따로 있고.
 ☞ http://ya-n-ds.tistory.com/2832 ( 한라산 영실-어리목 )
돈내코 방향은 지난해 제주 버스노선 개편하면서 버스 운행횟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

 

 

* 첫째날(2/07, 물) : 제주도로
- 오후 비행기. 다음날 제주항으로 가기 쉽게 **에서 머물기

 

* 둘째날(2/08, 나무) : 추자도 코스 ( 18.2Km : 시작 @상추자도 공용주차장, 중간 @묵리마을, 마지막 @하추자도 CU,  )
http://seaferry.seaferry.co.kr:8282/reservation/reservation01.asp
  .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 제2부두) (퀸스타2호) -> 상추자항 : 오전 9시 30분 ( 13,400원 : 입도비 포함 )

 

* 셋째날(2/09, 쇠) : 제주도로
http://www.hanilexpress.co.kr/external/ticket/cancellation/notmember
  . 상추자항에서 마을버스 타고 (09:00 or 09:50) 신양항으로 (20분 소요)
  . 하추자 신양항 (한일 레드펄) -> 제주항(국제 여객터미널, 7부두) : 오전 10시 30분
  . 추사관, ( + 올레 10코스 일부 : 모슬봉? ) -> 중문으로

 

* 넷째날(2/10, 흙) : 한라산 ( 영실~돈내코 )
  . 3년전, 성판악 코스에서 본 '겨울왕국'과는 어떻게 다를까?
    ☞ http://ya-n-ds.tistory.com/2280 ( 겨울 제주걷기 - 한라산 )

 

* 다섯째날(2/11, 해)
  . 성공회 서귀포교회 감사성찬례 ( 담당사제 권희연 신부님 )
    ☞ https://blog.naver.com/flxk147 ( 서귀포시 염돈로 41-21, 010-3720-9747, 신자회장 정바울로 )
  . 서귀포 ( 이중섭 미술관, etc )
  . 협재쪽으로 이동? 제주시로 이동?

 

* 여섯째날 (2/12, 월) : 15-B 코스, 이호테우 해변( 202번 : 내도동서마을 -> 이호테우 입구, 오광로입구 )
  . 대림입구 하차(202번) -> 수원리사무소 -> 코스 시작
  . 집으로? ( 밤 비행기? ) 아니면 2/13 오전에?

 

1월 마지막날 비행기표 예매. 추석 전이라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듯 - 착한 가격 ^^
-> 2/07(수) 16:05 진에어 / 23,200원 = 15,900원(운임) + 3,300원(유류할증) + 4,000원(공항시설)
-> 2/13(화) 08:45 tWay / 31,200원 = 23,900원(운임) + 3,300원(유류할증) + 4,000원(공항시설)

 

2월 첫째날, 추자도 배편 예약.

 

잠잘 곳 예약 시작~
- 07일 물 : 동문 (제주시)
- 08일 나무 : 추자올레 ? (추자도)
- 09일 쇠 : 후스토리 (중문) ( 추사관 -> 모슬포 -> ... )
- 10일 흙 : 베이스캠프 (제주 월드컵경기장) ( 한라산 : 영실 -> 돈내코 )
- 11일 해 : 한림 or 제주 ?? ( 서귀포 구경 )
- 12일 달 : 스토리인제주 or 동문 or B&B PAN (제주) ?? ( 올레 15-B 코스 )
 

 

지난번 여행 때 다 읽지 못했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제주편)'도 가져가는 걸로.

 

물음표는 가면서 채워보기로~ ㅋ

 

입춘 하루 전부터 제주도에 이어지는 폭설, 그리고 비행기 연착, 결항 소식들. 갈 수 있으려나? 제주도 눈의 절반 정도는 평창에 나눠 내렸으면 좋겠는데.

 

D-2, 이재용 항소심 판결... '삼법유착'? ^^;
http://ya-n-ds.tistory.com/2919 ( 이재용님 판결 )


D-1 저녁. 배낭 챙기기 - 속옷, 양말, 수건, 핸펀 충전기, 카메라, 아이젠, 스패츠, 등산복, 필기도구, 칫솔, 책... 등산복, 등산화, 스틱도 꺼내 놓고.

 

p.s. '레알' 올레 마무리 첫째날 보기;

http://ya-n-ds.tistory.com/3025 ( 제주도로 )

 

 

※ 생활의발견 다른 글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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