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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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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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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00:01

http://ya-n-ds.tistory.com/1906 ( 유영익님 )

## 조국님 트윗s : https://twitter.com/patriamea
http://ya-n-ds.tistory.com/1895 ( 2013 )

1. "이승만은 '국부'를 자처하며 1949년 자신의 얼굴을 지폐에 새겨넣었다. 그의 얼굴이 가운데 놓이도록 도안된 지폐는 불경하게도 국부의 얼굴을 반으로 접게 만든다는 이유로 폐기되었다."
2. "이승만은 자신의 동상을 1957년 광복절을 맞이해 남산 중턱에 새웠다. 신장 7미터, 축대 높이를 합해 25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동상으로, 1972년 북한 평양 만수대에 세워진 김일성 동상을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
3. "이승만은 상해임시정부의 노선에 반대해 '외교독립론'을 주창하고 임시정부 자체를 태평양의 동서로 분리하자는 주장을 폄으로써 1925년 임시정부 의정원에 의해 탄핵당했다"

"유영익 국사편찬위장에게 묻는다. 4.19혁명시 시민들의 이 행동을 '성군 이승만'을 몰라본 우매무지한 폭중의 만행이라고 생각하는가? http://twitpic.com/dhidxt"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한국 역사에서 이승만만 한 인재는 거의 없지 않았는가. 이승만은 세종대왕하고 맞먹는 DNA를 가졌던 인물 같아요." 창조역사의 종결자!



##  한인섭님 트윗s : https://twitter.com/truthtrail

이승만-김일성은 분단의 최대 수혜자. 한국전쟁을 통해 이승만-김일성은 적대적 공생관계를 강화. 둘 다 "민족의 태양"으로 우상화함. 둘 다 외세를 든든한 권력배경으로 갖고 집권함. 둘다 종신집권을 지향한 독재자. 공통점도 많고많음

국민의 상머슴인 대통령을 무슨 제왕이나 군주처럼 떠받들고 숭배해야 한다는 자들은, 민주공화국의 적이다. 민주공화국은 왕조,제국,독재,파시즘,전체주의를 강화하는 요소와의 지속적인 투쟁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이승만이 세종과 유사하다는 유영익의 언급은 한가지 점에서만 타당하다. 세종=국왕은 임기종신에다 무한권력자인데, 이승만은 그런 국왕적 임기,권력을 지향했다는 점. 미국에 40년간 있었다면, 대통령 2번하고 차버린 조지 워싱턴의 길이나 배워왔어야했다

굳이 비유하자면, 유영익의 사고는 1950년대 "이승만은 민족의 태양"이라 억지노래부르던 그 수준에 정지해있다. 어릴적 쇄뇌의 효과는, 열심히 지우지 않으면, 만년에 되살아난다. 그런데 아는가? "민족의 태양"비유는 김일성이 갖다가 애용한 것을

이승만의 교훈은, 집권(연장)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다 한다는 것이다. 친일파도 갖다쓰고, 군대를 동원해 쿠데타도 하고, 표계산도 사사오입이라는 궤변으로 비틀고, 정적도 죽이고, 국민들도 죽이고, 박정희,전두환은 그 교훈을 충실히 계승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이승만은 세종이 아니라 선조와 비슷하다. 선조는 백성들 팽개치고 의주까지 도망갔고, 이승만은 서울시민 안심하라 방송하고는 부산까지 도망갔다. 임진란때는 명군에게 작전지휘권을 넘겼고,이승만은 미군에게 넘겼다


## 진중권님 트윗s ... https://twitter.com/unheim

'병역기피' 의혹 유영익 아들, 문화부 미국 사무소 근무.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68 … 내 참, 왜 미쿡까지 가서 짐승 사료를 얻어먹으려 하는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한국인 짐승같이 저열” 비하 논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7613.html … 자식을 차마 짐승 우리에서 키울 수 없었나 보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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