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성경학교의 기억도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이번주 아이들 발표 준비. 세번째 성경공부에서 배운 사도행전의 사건을 뉴스 형식으로 리뷰.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말, 스테반의 순교, 성전 앞에서 구걸하던 다리를 못쓰는 사람이 낫게 된 이야기.
갑자기 배역을 맡은 아이 둘이 가족이 지방에 가느라 다음 주일 못온다고 하는 비상사태 발생 ^^;
Sent: 12-02-19(일) 15:24:21
방금 ㅈㅅㅎ가 와서, 가족이 다음주에 포항가서 교회 못온다고 하네요.
배역 다시 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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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0일 (월) 21:17
^^; 네,전화 통화 했어요.
ㅅㅎ와 ㅅㅈ이를 섭외 해야겠어요^^
평안한 밤 되셔요.
한 주간 우리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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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다시 한 후, 수정된 대본이 박샘으로부터 날라왔슴다.
Date: Tue, 21 Feb 2012 11:09:56 +0900
샬롬^^
대본을 조금 수정해서 정리를 했는데요.
아이들 발표 순서를 어찌 해야 할지 고민이 좀 됩니다.
1번 기자 ㅈㅎㄴ이가 2번에서 스데반이 곧장 되어야 하네요.
순서를 바꾸려하니 ㅅㅇ이가 삽비라에서 기자로...
보안할 곳이나 수정할 곳..알려주세요^^
ㄱㅅㄱ선생님, ㅈㅎ 율동 연습시켜주세요.
동영상을 보면 보이는 동작 반대손(오른손)부터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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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니 마지막 클로징 멘트가 조금 딱딱한 느낌. 요즘 뉴스 앵커들도 나름 독특하게 하고 있으니까, 조금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요리보고 조리보고, 머리를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 유레카! ㅎㅎ
Sent: 12-02-21(화) 19:03:10
기자들의 마지막 멘트에 조금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면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안돼여, 거짓말~~~' ( 손을 뻗어 손사래를 치며, 어투를 조금 재미있게 )
산정현 뉴스 ㅇㅈㅎ 기자였습니다.
...
얼굴이 꼭 천사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저처럼요~' ( 양손으로 턱을 감싸 얼굴의 V-라인을 만들며 )
예루살렘에서 ㄱㅈㅎ 기자였습니다.
...
예루살렐 성전 앞에서 ㅈㅅㅇ 기자였습니다.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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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Tue, 21 Feb 2012 22:22:37 +0900
마지막부분 말랑 말랑 멘트 좋은 생각요 ㅎㅎㅎ
과연 ㅈㅎ가 할까요? ㅠ.ㅜ
ㅅㅇ이 '뿌잉 뿌잉' 은 완전 잘 어울릴 듯 해요^^
역쉬~양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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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수) 13:32
걱정했던 것 ;
- ㅈㅎㄴ이가 '명랑'모드로 해줄까?
- ㅈㅎ가 하려고 할까?
두 아이 모두 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ㅋ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
p.s. 대천덕 신부님 강의 들어보세요.
☞ http://youtu.be/7-BicUKxqvw
"The whole counsel of God" 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네요.
성령, 기도, 일, 공의, 자비, 선교, 하나님의 영광, 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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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을 통해 핑퐁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준비하니까 재미있네요. 놀이같기도 하구 ^^
아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
p.s. 이전에 샘들과 멜 주고 받았던 즐거운 기억이 새록새록 ^^
☞ http://ya-n-ds.tistory.com/710 ( 멜 꼬리잇기 )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