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twitter.com/#!/tak0518 ( 탁현민님 트위터 바로가기 )
☞ http://ya-n-ds.tistory.com/1200 ( @2011.11.30 나꼼수 여의도 )
☞ http://ya-n-ds.tistory.com/1314 ( @2012.02.17 으랏차차MBC 장충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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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리모컨으로 뭐하는거냐?" , "....." " 뭐하는거냐?" " 어... 노래요 (리모컨들고) 눈누난나" " 이색휘.. 나이가 미흔이 다되서.. 재밌냐 그게"..... (채널삭제 성공)
종편 채널삭제 방법좀 빨리 알려주삼.. 아부지 쏘주사러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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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별들이 어둠을 단단히 박아놓았다. 생각들이 찬바람에 서걱거린다. 어떤 새벽은 참 길고 모질다.
밤 깊을 수록 별이 빛난다는 것이 희망이다. 백번째 되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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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장 많은 공연을 가장 빡세게 하면서 가장 적은 돈을 벌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가장 힘들면서 가장 뜨겁게 감동했던 가장 분노했던 가장 아름다운 한해였습니다. 땡큐! 에브리보디
여자들이 가장 힘들게 느껴질때... "너, 내가 왜 화내는지 알아?" (남자는 모른다. 그걸어떻게 아냐? 알고도 그러겠냐?) 그러면 꼭 이렇게 말한다 "그것도 모르면서. 넌 어떻게 날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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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이상한 여자야.. 정상이 아니야" "왜?" "어떻게 여자가 평생 같은 머리를 하고 있니?" .... (엄마의 혜안에 놀랄 때가 참 많다.)
박근혜헤어스탈 가지고 뭐라고 했다고 시비거시는분들 우리엄마한테 따지셈. 울엄마는 한나라당 지지자고 조선일보 보시니까 뭐 그렇게 말이 안통하시는 분은 아닐꺼임.
늘 말조심하고 다니라는 엄마.. 그 엄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엄마가 싫어하던 노무현때는 나한테 말조심하라고 안했잖아? 근데 왜 엄마가 좋아하는 이명박 때는 말조심 하라그러는 거임?"
여하튼 제가 엄마에게 "왜 엄마가 좋아하는 MB가 대통령 되니까 말조심하라구 그래?" 했더니 엄마는 " 이새퀴가 나이 마흔이 다 되어서도 이러네" 하심서 머리를 쥐어박으셨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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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이 싫은 이유는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보폭으로 걷고 TV에서는 종일 박수만 치기 때문이다. 이건 뭐 국가라기 보다는 종교같다.
거긴 귀요미없어요 맨날 똑같은 옷입고 똑같은 박수치며 똑같은 표정으로 (cont)
북은 추워서 시른데 RT @kjk3583: @tak0518 @vanzil 현민 좌빨 사회선동하는자 북으로 보내야 할자 쓰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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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일 삼성카드 프로모션 공연을 연출한다거나, 청와대 의전행사를 연출한다면 저를 아는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탁현민의 공연과 탁현민은 다르다고 이해해줄까요? 겨우 삼류(이륜가?)연출가일 뿐인 저의 빛나는 예술혼은 이해받을 수 있을까요?
예술가에게 작품은 자기의 정체성이죠, 똑같이 자신의 정체성은 곧 자기의 예술이기도 하죠. 이것은 먹고사는 일상의 문제, 생활인으로서의 예술가에 대한 평가가 아니고, 이데올르기로 작품과 예술가를 평가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제가 삼성이든 어디든 기업들이 주최후원하는 행사는 안하고, 이 정부와 관계된 행사도 안하는 이유는 내 공연이 곧 나의 정체성인데 내 정체성을 그들에게 팔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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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우리모두가 광주에 빚진 날RT @imsonbye: @tak0518 탁쌤 아이디에 있는 0518은 무슨 의미인가요?? 광주 민중항쟁0518의미??
너희는 너희가 상식이라고 이야기하고 우리는 우리가 상식이라 할 때, 누구의 상식이 대중을 설득해 낼 수 있는지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만 남는다. 그러니 이제 중요한 것은 토론이 아니라 감동을 만들어 내는 자리이다. 내가 바빠지는 이유다.
나꼼수나 문재인이 대단한게 뭔줄 알아? 그건 그들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와 격려를 온전히 자기것으로 가지지않는다는 거야내게 쏟아지는 햇살을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에게 양보한다는 것이 이 추운겨울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보라고.....
나꼼수가 가지고 있는 권력의 실체는 MB치하의 살풍경속에 잘려나간 네남자와 소심하고 소박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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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0518 ^^ 명언잇기 놀이> 검사가 왜 사회문제에 지랄이냐는 맨션에 답함. "헌법이 위태로워졌을 때는 법조인이 물꼬를 트는 것이 당연하다"
예술가가 왜 사회문제에 지랄이냐는 맨션에 답함. "혁명이 고착화되었을 때는 예술가가 물꼬를 트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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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만 더하께 MBC.. 니들 사장만 바뀌길 기다리는거 같은데.. 붕시나 사장 바뀐다고 지금상황과 달라지면 또 사장바뀌면 또 바뀌는 거야... 니들 목소리를 내라구 그게 내가 바라는 거구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거야.
그리고 MBC논평에서 나꼼수 취재제한한걸 가지고 취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들먹이는게 씨바 졸라 챙피하지도 않냐?..
MBC논평에서 어제 공연에서 취재못하게 한 것가지고 뭐라 한 것 같은데 잘들어 니들, FTA국회에서 언론취재 못하게 한것이 취재의 자유를 침해 한 거고 후불제든 뭐든 '유료 공연'에 돈도 안내고 남이 만든 컨텐츠 찍어서 방송내보내는 건 도둑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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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 장에서 전화불통 사태는 1.KT에 이동기지국 요청을 했으나 거절 2.SKT는 자발적으로 2대의 이동기지국 설치(대형버스2대로 구성) 와이브로는 간간히 연결. 거의 모든 KT는 불통. SKT끼리만 통화가능. 이랬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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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제가 여의도 공원 나꼼수 공연에서 공중파 방송들과 찌라시들의 취재를 적극적으로 제한했던 이유는 그래야 그들이 우리의 공연을 방송에 내보내기 때문이었습니다. 위대한 문화지식인의 꼼수였죠. 뭐 대략 성공. 킁.
조중동과 연합뉴스, 종편나부랭이는 당연히 취재금지이며 공연장 휘젓고 다니다 걸리면 내가 어떻게 하는지 보면 될꺼이고...방송3사와 케이블 기자들은 카메라 놓고 공연들 보러오세요 당신들은 '무료'입니다. 이유는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KBS, MBC, SBS, YTN, MBN, 취재 금지입니다. 괜히 와서 분위기 흐리지 마세요. 압니다 일선기자들 그 상황에서 고생한다는거. 하지만 제대로 쓰지도 못할거 서로 맘상하지맙시다. 카메라 내려놓고 공연즐기세요 그냥.
내일 조중동은 취재금지입니다. 무대사진 함부로찍어서 소설에 갖다 부치지 말기 바랍니다. 취재는 현장에 프레스 부스에서 저에게 직접 프레스카드를 받은 분들만 가능합니다. 관객분들도 주변에 취재하는 기자가 보이면 어디인지 꼭 확인해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