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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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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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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2:09

http://twitter.com/#!/tak0518 ( 트위터가기 )

http://ya-n-ds.tistory.com/1200 ( 나꼼수 여의도 )

으랏차차 MBC 포스터 ( by 강풀 )
http://blog.daum.net/kangfull/39

공연의 흥분은 곧 잊혀질겁니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공연으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매번 하는 말이지만 공연으로 마음을 흔들 수는 있습니다. 오늘 흔들린 마음 잊지마시길 ' 당신이 흔들린 만큼, 그 만큼이 사랑입니다'

오늘 으랏차차 MBC에 오신 모든 분들께 키스를 보냅니다. 쪽!

@tak0518 미션 컴플릿트!! -대표님께 커피한잔을 갖다 드리며, 사실은 오늘 MBC를 구하러 가야하고, 더불어 7명이 함께 가야한다고 말씀드렸더니,,,,(째려보심중) "그래 오늘은 MBC 구하고, 담주부터는 울회사 좀 구해라"~와락 안아드렸뜸^^

나꼼수 여의도공연의 의미나 가치는 공연에 내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 모임 사람들에 있었습니다. 저들은 절개 트위터 보지않아요, 인터넷생방 보지 않아요 저들을 자빠지게 할 방법은 모이는 겁니다. 모여서 우리의 덩어리를 보여주는 겁니다.

난 오늘 쓰러질 것같아. 그래도 갈꺼야 @yuria244 오빠 갑자기 몸상태가 메롱이에요. 아침부터 토하고 열나고~ 그래도 갈게요!!!

아! 장충체육관에서 오시면, 김태호 PD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고 오상진 아나운서의 통제에 따라 핸드폰을 끄며, 최승호 PD에게 화장실을 물어보고, 손정은 최윤정 아나운서에게 후불제 봉투를 받고 김진만 PD에게 물한잔 갔다 달라해도 될겁니다.

읏차 MBC. 오늘의 출연진 -3- 뚱뚱하고, 부끄럽고 시끄러운 나꼼수3인방, 부담을 무릅쓰고 출연하는 델리스파이스, 열악한 상황을 알고도 출연해주는 오페라합창단, 그리고 MBC노조원들.연출가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돈내고 출연하는 아름다운분들.

읏차 MBC. 오늘의 출연진 -2- 밴드와 함께 출동하는 김미화 누님, MBC출연거부했던 김창남 교수님, 어려운 여건에서 풀밴드로 참여해주는 가수 이은미와 강산에. 이한철, 카피머신

읏차 MBC. 오늘의 출연진 -1- 내일 자신의 공연이 있음에도 참여해준 김제동, 포스터를 그려주고 결국 무대에까지 서줄 강풀, 100만 안티 내상에도 불구하고 오시는 공지영작가, 첨단의 방법으로 함께해줄 이외수 선생님..

파업? RT @Jedidiah_J 이미 갈사람은, 나같이 준비 다해서 회사 출근했다고요...나으 트윗절친님아...^^ 문제는 4시에는 나가야 하는데,,, 어케 울 대표님을 꼬시냐는것! 직원 8명이 다같이 일찍 조퇴하는 최고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바람이 불고 지랄입니다. 날도 춥고 지랄입니다. 오는 길은 막히고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와서는 따뜻하게 아니 뜨거워질 겁니다. 가시는 걸음은 사뿐하실 겁니다. 으랏차차MBC 저녁7시30분 장충체육관.

으랏차차MBC는 예약하신 분들을 우선 배려하겠지만 예약 못하신 분들, 늦으시는 분들, 어떻게든 공연장안에서 보실 수 있게 할 겁니다. 무릎에 앉혀서라도, 무등을 태워서라도, 지금 저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가 모이는 것입니다.

MB욕하면서 마음 한구석 찜찜했던 것은 그가 당선될때 난 못본척 한 것 말고는 한게 없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언론문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욕은 했지만 저도 한게 없기는 마찬가지였죠.이게 공연을 만든 이유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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