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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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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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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2:26

가을을 짙게 물들일 비가 옵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몸을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놀았나요,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빨리 워밍업을 마치고 해야 할 새로운 일로 돌아가야 하는데... ^^;
석모도 해명산에서 내려다본 썰물의 미장센(mise en secne), 눈에 선합니다. 물길이 갯벌에 남긴 그림, 섬 사이에 강으로 변한 바다, 고흐의 노랑을 더해가는 논...

지난 주일 갑자기 나온 술 이야기... 그런데 무슨 얘기하다 나온 거죠? 그새 까먹었네요 ^^;
그 얘기 듣다가 생각난 것이 '내 삶을 바꾼 한 구절'에서 봤던 박총님의 글이었습니다.
http://ya-n-ds.tistory.com/1884 ( 일치, 자유, 사랑 )

술이 어떤 상황에서는 본질적인 것을 감싸는 '예복'의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자유'에 방점을 찍을 수 있겠네요.
한국 교회 역사에서는, 일제 시대 일본이 조선 청년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에 대해 저항하고 국채보상운동처럼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 술과 담배를 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전통이 오늘날은 어떤 본질적인 것을 둘러싸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주일학교 아이들, 청년들과 함께 동역자로서 공유할 수 있을까요?

'주군의 태양'... 지난 주일 들었던 야곱 얘기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흔적'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http://ya-n-ds.tistory.com/1882 ( 주군의 몸이 기억하는 것 )

오는 주일 성경암송대회, 어떻게들 준비하고 있나요? 1-B반은 일단 상품 세 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ttp://ya-n-ds.tistory.com/1874 ( 쉐마 & 성경암송 )

'영어로 외우기 하면 부모님들이 조금더 관심을 가질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ㅋ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514389 ( "한국어 편한데 왜 영어예배 가냐고요?" )

가을, Get, Set, Raedy Go ♪ 아름답게 물들이세요 ^^


p.s. 추석에 봤던 '나가수 Best10'... 노래들 잘하네요 ^^
http://ya-n-ds.tistory.com/1881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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