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거의 밑줄긋기
☞ http://jaden.tistory.com/977 ( 에젤님 )
☞ http://ansik.kr/70098346494 ( 안식님 )
김우현님은 맨발 천사 최춘선 할아버지의 다큐멘터리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죠.
☞ http://blog.naver.com/arrin11/50094072842 ( '팔복' -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
님은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삶을 통해, '방언'의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점점 더 깊게 알게됩니다.
'방언'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에게 알게 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는 있다는 겁니다. 교회의 회복이 아닐까 싶네요.
책방에서 이 책을 본 것은 꽤 오래되었습니다. 잠시 앞 부분을 읽다가 '음, 이런 게 있네. 다음에 기회 되면 읽어봐야지'하고 다시 꽂아 놓았져.
그 이후에 한두번 더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했네요. 그러다가 3월 초에 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기도가 나왔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면 그때 제가 비교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주의 Q.T.는 야고보서 3,4장이었는데,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 겸손, 순종, 자기 자랑의 선택이 앞에 놓였습니다. 머뭇거림이 있었네요.
다음날 주일 예배에서 시작하는 찬양이 '해같이 빛나리'였습니다.
☞ http://blog.daum.net/kkm2389/15423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여기서 다시 한번 전날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하늘의 언어'는 이렇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
책 중간에도 나오지만, 바울의 방언에 대한 얘기로 마무리해 봅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고린도전서 14:4,5)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린도전서 14:18,19)
p.s. 몇몇 분들이 떠오르네요.
☞ http://ya-n-ds.tistory.com/861 ( 이용규 선교사님, 이희돈 장로님, 김하중 장로님 )
☞ http://ya-n-ds.tistory.com/613 ( 유기성 목사님 )
☞ http://ya-n-ds.tistory.com/626 ( 박보영 목사님 )
p.s. 김우현 감독 「하늘의 언어」에 나타난 방언의 신학적 비평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15816
※ 명랑만화의 완.소.북. 보기...
☞ http://ya-n-ds.tistory.com/tag/완소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