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 아이들이 첫번째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 엄마들은 방학이 방학이 아니겠져 ^^;
아침에 조금 더 잘 수 있어서, 그리고 놀 시간이 많아져서 좋은가 봅니다.
지난 여름캠프 테마파크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노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껏 소리도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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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니, 유치원부터 조기교육을 위해 학원에 가야하는 아이들에게 뛰어 놀 시간이 부족하져. 하긴 도시에서는 뛰어놀 공간도 저희가 자랄 때와는 다르겠네요.
한 아이가 친구가 다니는 교회의 유년부 캠프에 따라간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밖에서 지냈던 지난 여름 캠프가 나름 즐거웠나 봅니다.
그때는 1박 2일이었는데, 이번에는 2박 3일의 캠프입니다. 점점 자신의 경계를 넓혀가는 모습이겠죠. 그렇게 몸과 마음이 자랄 겁니다.
이전에도 보면 여름방학을 지나면서 아이들이 많이 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좀더 잘 표현하고...
한달 정도 후에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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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아이들의 '방학'이 부럽기도 하구여 ^^;;
그나저나 저는 한달 후에 얼마나 자라 있을까요?
p.s. 규모가 작은 교회는 친구를 바로 초청할 수 있는 게 좋네요. 저희는 2주전까지 미리 신청해야 하고, 교회 유년부에 등록해야만 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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