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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년부 예배 찬양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여름 캠프 찬양 CD인 'CAN Praise 2 - 점프! 베드로'에 들어 있는 #16 '너로 인해'입니다.
☞ http://www.onlygod.co.kr/ccm/albumInfo.god?albUid=10379
( 악보 : http://sei.sarang.org/smenu5/sub5_2.asp
-> #17 [CAN Praise 2집] 16. 너로 인해 )
< 너로 인해 >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의 숨결로 너를 만드셨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손길로 너를 만드셨네
너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기쁨의 시작
너로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리
너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행복의 빛
너로 인해 이세상
하나님의 빛으로 밝아지리
'너' 대신 제 이름을, 아이들 이름을 넣어서 불러봅니다.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하늘빛하늘샘교회 하만복, 곽세지 목사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곱 명의 아이를 입양했는데, 그 아이들 중 하나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했던지 오던 날부터 계속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찬양을 해주며 아이를 돌보자, 3개월 정도 지나면서 울음이 그치기 시작했다네요.
이름을 넣으면 축복이 되고 기도가 되겠죠.
가끔씩 가사처럼 아이들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도...
요즘 밖이 후텁지근합니다. 몸과 마음이 눅눅해지기 쉽네요. 찬양으로 마음을 뽀송뽀송하게 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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