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장벽'(데이브 & 수스, 홍성사)을 찾아 보기 위해서 며칠 전에 서점에 갔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이 말씀 전하면서 소개한 책입니다.
☞ http://www.gsmch.org/club/community/module/board/boardRead.php?table=tb_ib_board01&reqPage=5&b_bno=195
그런데 그 책이 없어서 이책 저책 뒤적이다가, 대천덕 신부님의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홍성사)을 만났는데, 그 안에 '오늘을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나무향내님이 곱게 적어 놓았네요.
☞ http://blog.naver.com/adecyby/30034516350
신부님의 삶이 고스란히 부어진 기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떼어 보면,
...
아픔을 주는 사람과 함께 아파하고
회개하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회개하고
다른 이들의 죄와 강퍅한 마음의 어려움을 함께 져서
그들을 비판하는 마음으로 보지 않게 하소서
죄를 생각할 때는 슬퍼하는 마음을 주시고
당신을 생각할 때는
나의 마음이 기쁨과 평안으로 차오르게 하소서
...
2009년, 이용규 선교사님, 유기성 목사님, 이희돈 장로님, 박보영 목사님을 만났네요.
☞ http://ya-n-ds.tistory.com/573
☞ http://ya-n-ds.tistory.com/613
☞ http://ya-n-ds.tistory.com/626
그분들의 삶 역시 위의 기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하나 봅니다.
저도 가랑비에라도 좀 젖었으면... ^^
p.s. 얼마 전에 본 이주연목사님의 묵상입니다.
예수원의 묘지
☞ http://www.sanletter.net/letter/lastview.asp?mailbox_idx=2837
예수원 십자가의 음성
☞ http://www.sanletter.net/letter/lastview.asp?mailbox_idx=2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