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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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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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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04:43

여러 알림 내용을 듣고, 말씀을 나누고, 예배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예배 시작 30분 전쯤 교사 준비 모임을 합니다.
처음에 1학년 아이들은 그것을 몰라서, 선생님이 예배 시작하기 직전에 나타나면 '왜 이렇게 늦게 오세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나중에는 샘들이 모이는 곳을 알게 됩니다. 일찍 온 아이들 중 몇몇은 투명한유리 사이로 엿봅니다.
그러다가 자기 샘과 눈길이 마주치면 방긋 웃습니다.

옆반 샘이 못왔습니다. 그반 아이 하나가 묻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언제 와요?'
'잘 모르겠네, 아직 못 오셨나 보다' 잠시 후에 다시 한번 '우리 선생님 안오세요?' ^^;;

잠시 이렇게 기도해 봅니다.
'주일 오전에는 아프지 않고, 갑작스런 일이나, 저의 게으름으로 밀린 일이 생기지 않게 해주세요.'

☞ '샬롬~ Mom♪마미~也!' 다른 글들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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