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실에 들어오는 아이들의 겉옷이 두꺼워졌습니다. 비온 뒤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보니까 희락반 아이들이 꼭 자기가 앉는 자리에 않네요. 어른들도 예배 시간에 그렇죠 ^^ 요렇게 정해졌습니다.
ㅅㅈ, ㅌㅇ, ㅈㅇ
ㅈㅅ, 샘, ㅁㄱ
10월 들어서 PPT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설교할 때 말씀을 스크린에 보여주지 않고 직접 성경을 찾아보게 합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찾고, 잘 찾지 못하는 친구들을 도와서 주는 모습이 예쁩니다.
12월 25일 달란트 잔치를 위한, 달란트 모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안내문 나누어주었습니다. 주제는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 들이기' 정도가 되겠네요.
예배시간 지키기, 예배실에 와서 기도하고 성경 찾아놓기, 그리고 설교 잘 듣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성경읽기'가 있습니다. 강도사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ㅎㅎ
아이들 가방에 들어있는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일주일에 두 꼭지씩 예수님의 삶을 살펴보는 20개의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1학년들은 특히 시간을 내어 본문을 읽고 옆에 있는 '생각해보기'와 '적용'을 할 수 있게 부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달란트 점수도 다른 항목들과는 달리 무려 5점입니다. 그만큼 샘들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무엇을 보려고?'였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잔치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이 보기 원하는 것을 보는 마음의 눈이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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