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게임, 아이들이 집중하는 것은 좋은데 점점 '과격'해지네요 ^^;
시간은 적고 아이들은 많고. 늘 손드는 아이만 시킬 수도 없고, 사실 손 열심히 드는 아이들이 '불만'도 많죠 ㅋ
다음번에는 청년 샘 중에서 누가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는 분위기 바꾸기, 낯설게 하기가 되겠고, 샘에게는 앞에서 아이들을 이끄는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지지난주의 여행, 어케 하다보니 타이밍이 '광복 70주년 기념 지리산 둘레길 걷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평생 딱 한번 해볼 수 있는 '광복 70주년 남원에서 문샘 만나기'도 경험했다는 ㅋ
☞ http://ya-n-ds.tistory.com/2374 ( 지리산 둘레길 3코스 : 인월-금계 )
☞ http://ya-n-ds.tistory.com/2376 ( 지리산 둘레길 4코스 : 금계-동강 )
신영복님이 '담론'(돌베개)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또 한번의 떠나고, 만나고, 돌아오는 여정이었습니다.
어쩌면 멀리 떠나는 여행이란 일상의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살기 위해서 쉬고 힘을 얻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일터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자신이 자랐다면 멋진 여행을 한 것이겠죠.
오늘 아침에 읽은 수도자의 삶에 대한 글.
☞ http://www.sanletter.net/letter/lastview.asp?mailbox_idx=5021 ( 수도자의 아름다움 )
"그들은 모든 단순한 것에 외경심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단순함을 잃지 않는다."
공지영님의 '수도원기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수도사들의 삶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읽어보세염.
'단순한 것에 대한 외경심' 어쩌면 하루하루를 여행으로 만드는 기본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맛난 음식도 먹을 수 있겠죠 ㅎㅎ
☞ http://blog.daum.net/victerkim/28 :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
8월의 마지막 주, 태풍이 지나가면 가을이 한걸음 더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가을, '금서' 한 권 어떨까요?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05626.html : 9월 첫째주는 ‘금서 읽기 주간’
p.s. 한국경제에 대한 '비관론'인데 1,2,4,6은 데이터를 보니 참고할 만하고, 나머지는 맞을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미국 금리가 빨리 많이 오르지 않기를 바라야겠습니다 ^^;
☞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55383&pageIndex=1 : 한국경제, 향후 3년안에 대위기를 겪을 것!
아래는 박종훈님의 글을 모아 놓은 것인데 앞으로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많이 살아야 할 청년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 http://live.media.daum.net/issue/kbs : 한국경제 대격변 이제부터 시작된다
※ 다른 'Dear샘s' 보기...
☞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