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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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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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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5:50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 ( 페이스북 )

http://www.hankookilbo.com/opl.aspx?c=13&cn=%EA%B0 ( 한국일보 칼럼 )

 

 

[강남순의 낮꿈꾸기] ‘일기장’과 권력의 야만, 그 평범성과 폭력성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04027001 


[강남순의 낮꿈꾸기] ‘마약 중독적’ 종교를 벗어나 책임성의 종교로
예수는 ‘지금 이곳’서 어떻게 살까에 관심…많은 교회 ‘사후 저곳’서의 구원으로 대체
비판 기능 마비시키는 이기적 종교는 마약
기계적으로 선동 추종하는 기독교인 많아
타율적 미몽의 삶 ‘종교 중독’ 탈출하려면
‘지금 여기 천국’ 만드는 책임 회복 등 필요
https://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00121027001
(  ‘스스로 강요된 미성숙’(self-imposed immaturity, 혐오의 정치를 ‘신의 일’로 대체하는 기독교인들의 ‘사유 없음’  ) 

 

예수 그리스도가 혐오를 가르쳤더냐?
일부 개신교인들이 성소수자·난민 혐오 정치에 가담하고 있다. 이들은 혐오 행위가 예수 정신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것임을 인식하지 못한다.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909 

 

‘난민’ 넘어 ‘사람’으로
한국 땅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난민들의 ‘사람으로서의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함께 살아감’의 과제를 모색해야 하는 것은 인류 공동체에 대한 사회정치적·종교적 책임이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423
( "인간은 두 종류의 소속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자신이 태어난 장소의 소속성과 태양 아래의 소속성이다." )

 

우리 안의 ‘갑을 멘탈리티’
조양호 일가의 갑질에 대한 집단 시위를 두고 미디어에서는 ‘을의 연대’라고 명명한다. ‘을의 연대’를 넘어 ‘갑을 위계주의 자체에 대한 저항’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043

 

종교, 그 ‘악의 평범성’

대형 교회들의 세습은 종교가 ‘구원 클럽’으로 전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에 대한 순종’의 이름으로 권력 독점을 신성화하는 종교는 권력의 탐욕과 마찬가지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258
( "우리 주변에 있는 무수한 평범한 이들, 그 사람들이 거대한 악에 가담하게 되는 것은 바로 비판적 사유의 부재에서 나온다."

http://ya-n-ds.tistory.com/1740 : 교회의 아픔 - 세습 )

 

명절의 민주화를 위하여
명절이 삶의 축제성을 경험하고 확인하는 절기가 될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지닐 것이다. 이러한 진정한 명절의 창출은 ‘명절의 민주화’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277

 

학회에 오는 아기들
미국에서는 학회 세션에 아이를 데리고 오거나 학회장에서 우유를 먹이는 장면이 특이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에서라면 다른 학자들을 방해하는 ‘맘충’이라 비난받을 것이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77

 

아이는 ‘작은 인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이는 ‘절대적 피해자’이다.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도 모르고 저항할 필요나 방법조차 알지 못한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022
( “한국에서는 나를 사람 취급하지 않아.” )

 

탄핵 이후 남겨진 과제
대통령을 파면했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자동으로 획득되는 것은 아니다. 평등과 자유가 확산되는 사회, 이것이야말로 포스트 탄핵의 한국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과제이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775
( "자크 데리다의 개념인 ‘도래할 민주주의(democracy-to-come)’는 끊임없이 ‘기억해야 할 미래’가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

 

‘살아 있는 죽은 자’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이 지고 있는 삶의 짐과 실패들, 딜레마 때문에 행복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 한가운데서, 우리는 자기 고유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제를 수행해야만 한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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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거룩성'과 '일상성'의 나선형적 춤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460892440606456

 

[강남순 칼럼] (감히) 스스로 읽으라!
http://www.hankookilbo.com/v/9818043b2e98434fa0a181e7b6ee7274
( 타자가 만들어준 것이 아닌, 자신만의 고유한 주요 도서목록을 만들라. )

 

[강남순 칼럼] ‘헬명절’ 너머, 존재들의 향연으로
http://www.hankookilbo.com/v/52778f99300243199625183386772e92
( ‘명절의 낭만화’가 가리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들 )

 

기독인들이여, '새로운 신'을 찾으라
[서평] 강남순 <정의를 위하여>(동녘)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4918
( 비판적 저항 : 정치적 저항, 사회적 저항, 종교적 저항, 윤리적 저항
"성숙한 종교인이란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다" )

 

< ‘정상-비정상’ 레토릭의 위험한 덫: 혐오의 몸짓을 거두라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396126230416411

 

[기고]인문학의 상품화, 그 위험한 유혹
강남순 |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32106005
( 복음의 상품화도 비슷할 듯 ^^;
소위 인문학적 소양이란 치열한 ‘왜’로부터 출발한다... 인문학적 사유는 이전의 익숙한 이해세계를 뒤흔드는 내면적 불편함을 경험하게 한다. )

 

< '여성혐오'의 다층적 얼굴들 --역삼동 공용화장실 살인사건>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379385818757119
( "여성혐오는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 또한 여성혐오는 노골적인 방식으로만이 아니라 은밀한 방식으로 도처에서 작동되고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4 )

 

[기고] 칸트와 어버이연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022053025
( ‘어버이들’이 ‘2만원 부품’으로 자신을 내던지게 한 가장 커다란 책임은 국가에 있다. ‘목적의 나라’라는 이상에 좀 더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수단의 나라’로 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증의 하나가 바로 어버이연합 사건이다.  )

 

< 승리주의적 '부활' 너머의 '부활'--생명파괴에의 저항과 책임성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333180793377622
( 예수의 수난 (금요일), 처절한 신의 침묵과 부재 (토요일), 그리고 신의 다양한 방식으로의 개입 (부활)은 인간의 삶의 여정을 그려낸다.

http://ya-n-ds.tistory.com/186 : 부활절 & 사순절 )

 

< 개념들의 향연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331725190189849

 

< 유승민의 탈당선언문 유감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329706577058377
( 개념사전 (lexicon) -> 복합화 (complexify),
'정의'의 구체화 : gender justice, economic justice, political justice, ecological justice, racial justice, sexual justice 등 )

 

[강남순 칼럼] 게임사회, 알파고 대국의 그림자
http://www.hankookilbo.com/v/809acd580b5f4554885d6f6be75d7ebe
(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갖가지 게임에 대한 열광을 부추기는 사회는, 그 어떠한 게임들에서도 승자가 될 수 없는 패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책임적 관심을 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승자이거나 패자가 아니다. 다만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생명일 뿐이다." )

 

[강남순 칼럼]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
http://www.hankookilbo.com/v/ca8bf7d08abf446680436aee2f8175fb

( 종교가 목적이 될 경우, 종교는 신의 자리를 대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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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불감증'--그 '정서적 폭력성'에 대하여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275483055814063

 

[강남순 칼럼] 비판적 저항으로서의 인문학
http://www.hankookilbo.com/v/2652beb350b443e5892939412fb3f598

 

[강남순 칼럼] 스마트폰과의 결혼?
http://www.hankookilbo.com/v/c3d4f4fee32c49ffbe3e3afd60821a99

( 결혼의 성공 또는 실패 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바로 이 결혼의 능동적 주체인 ‘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 이 결혼에서 가장 커다란 어두운 면의 하나는 ‘홀로’의 시간과 공간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다. " )

 

<"장애인 외면하는 사회" 로부터 벗어나야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225061297522906
( '정답'과 같은 아이들만 나오는, 한국의 비슷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비교된다는... )

 

[강남순 칼럼] 역사 ‘국정화’라는 이름의 욕망
http://www.hankookilbo.com/v/c8f1bf00526843478174fe36bbaa5959
( 국정화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교과서들이 ‘말하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생략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공론화해야 한다. )

 

< "교복 소녀" --그 이중적 시선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222595971102772

 

< "올바른 역사교과서"-- '올바른' 의 허구성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219525788076457

 

[강남순 칼럼] ‘분노’를 배워야 하는 이유
http://www.hankookilbo.com/v/61aebb3fc5e24e6f9664c00d732b761b
( “나는 무관심한 자들을 미워한다.”)

 

< "사랑하는 교수님" . . .: '사랑의 상투성'을 넘어서>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197992503563119

 

< "순수주의"의 위험성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175371779158525
( 특정한 집단의 "이상화," "낭만화," 또는 "미화"는 "인간이 누구인가"라는 복합적인 이해가 결여된 것이라고 나는 본다. 단지 사회적 차별과 억압의 대상이라고 해서, 그 집단이 선과 악이 상충적으로 공존하고 있는 "인간의 조건"을 초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강남순 칼럼] 남성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가?
http://www.hankookilbo.com/v/a9fc666faafe4a548d463684813193a3

( ‘여성혐오주의’는 여성에 대한 두 가지 차원의 이해를 지니고 있다. 여성은 ‘위험한 존재’이며 동시에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라는 것이다... 페미니즘의 핵심적 정의는 ‘페미니즘은 여성도 인간이라는 주장’이다. 현대의 페미니즘은 ‘여성’ 만이 아니라, 인종, 계층, 나이, 신체적 능력, 성적 성향 등에 근거한 차별에 반대하며 그 다양한 ‘소수자’들도 ‘인간’이라는 이해를 담고 있다. )

 

< " 갑-을" 개념의 일상화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69438743085162&set=a.703178696377838.1073741828.100000571422910&type=1

 

< 위계적 차별주의를 권하는 언어세계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167224389973264
( 그런데, 나의 '가슴의 언어'인 한국어가, '습득된 언어'인 독일어나 영어보다 매우 불편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나의 이 지속적인 불편한 감정의 주요한 근거는, 한국어가 사람사이에 나이, 성별, 직책 등을 넘어서는 '평등한 관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위계적 관계' 를 지속적으로 근원적인 관계의 틀로 고정시킨다는 점이다. )

 

[강남순 칼럼] 대통령의 서재가 궁금한 이유
http://www.hankookilbo.com/v/61bf0ac4faca46599cd7a0b42fc7c961

 

[강남순 칼럼] ‘힐링의 상업화’ 그 위험한 덫
http://www.hankookilbo.com/v/cccb13631a954535adc672f726a271ac
( 따라서 진정한 힐링이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한 ‘깨어짐’과 ‘불균형’이 극복되어 그 ‘온전성’이 회복되거나 성취되는 것을 의미한다. )

 

< '중립'이라는 이름의 폭력: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118024418226595
( '중립'이라는 이름의 가벼움~ )

 

< 예수 이름으로 예수정신 배반하지 말아야: 불교연등에 대한 개신교도들의 반대운동 >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posts/1115450848483952

 

정의와 미소
https://www.facebook.com/notes/1111304342231936/

(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납니다
"춤이 없는 혁명은 의미가 없지."  )

 

'잔혹 동시' 논란…통제와 규율 사회의 위험성
[칼럼] 강남순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교수
http://www.nocutnews.co.kr/news/4410084

( ☞ http://ya-n-ds.tistory.com/2330 : '잔혹 동시' 논란 )

 

종교 지도자가 범하기 쉬운 '반쪽 진리'의 폭력
한 인터뷰가 양산하고 있는 왜곡된 가치와 함의 ( 강남순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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