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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만난지 얼마 안된 것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유치원생들이 어느덧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참 많이 컸네요!
1년 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일을 물어보니, '딱지치기', '빙고게임'... 9월 이후의 활동들이네요.
그 이전은 기억하기도 힘들겠죠 ㅎㅎ
한 아이가 예배 시간 내내 카페 가자고 졸랐는데, 덕분에 1-B반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엄마들에게 쓴 첫번째 메일, 그리고 이어진 메일,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아이들과의 추억으로 떠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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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소년부 예배에 올 수 있게 해 준 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학년, 자기도 기쁘고 다른 사람들도 기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더욱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겨울성경학교가 1월 23일~24일입니다. 1박2일, 교회에서 잡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떠나서 잘 만큼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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