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자라는 모습.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광야에서의 생활.
"아기는 자라서 심령이 강해졌습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 누가복음 1:80 )
'내 삶을 한 구절'(포이에마, 박총)에서 본, '광야에서는 하나님에게 뿌리를 내리고, 정착을 하게 되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연연하기 쉽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한 다니엘서.
"느부갓네살 왕이 아스부나스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의 아들들 중에서 몇 명을 왕궁으로 데려오게 했습니다.
데려오는 소년들은 몸이 튼튼하고 잘생겨야 하며,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 그리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배우도록 하였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매일 그가 먹는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주면서 삼 년 동안 교육시킨 후에 왕을 모시게 하려 하였습니다.
...
다니엘은 왕이 준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해 달라고 환관장에게 부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다니엘의 말을 좋게 여기도록 해 주셨습니다."
( 다니엘서 1:3~5, 8,9 )
소년부 교회의 샘들과 아이들 안에 세례 요한과 다니엘의 모습이 깃들기를~ ㅎㅎ
p.s. 겨울 성경학교, 신두리 사구에서 비행기 날리면 좋겠네염~
☞ http://ya-n-ds.tistory.com/2140 ( 비행기를 날리며 )
☞ http://falconsketch.tistory.com/489 ( 신두리해안사구 )
p.s. 성경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두 사람을 통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 http://youtu.be/tJNCVFgEX30 ( 7 '십브라와 부아 이야기' )
어디선가 읽었던 글;
"그렇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세상이 저를 바꾸지는 못하겠죠!"
※ 다른 'Dear샘s' 보기...
☞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