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과 다산 사이

블로그 이미지
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05-18 13:34

세례 요한의 자라는 모습.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광야에서의 생활.

"아기는 자라서 심령이 강해졌습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 누가복음 1:80 )

'내 삶을 한 구절'(포이에마, 박총)에서 본, '광야에서는 하나님에게 뿌리를 내리고, 정착을 하게 되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연연하기 쉽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한 다니엘서.

"느부갓네살 왕이 아스부나스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의 아들들 중에서 몇 명을 왕궁으로 데려오게 했습니다.
데려오는 소년들은 몸이 튼튼하고 잘생겨야 하며,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 그리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배우도록 하였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매일 그가 먹는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주면서 삼 년 동안 교육시킨 후에 왕을 모시게 하려 하였습니다.
...
다니엘은 왕이 준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해 달라고 환관장에게 부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다니엘의 말을 좋게 여기도록 해 주셨습니다."
( 다니엘서 1:3~5, 8,9 )

소년부 교회의 샘들과 아이들 안에 세례 요한과 다니엘의 모습이 깃들기를~ ㅎㅎ


p.s. 겨울 성경학교, 신두리 사구에서 비행기 날리면 좋겠네염~
http://ya-n-ds.tistory.com/2140 ( 비행기를 날리며 )
http://falconsketch.tistory.com/489 ( 신두리해안사구 )

p.s. 성경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두 사람을 통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http://youtu.be/tJNCVFgEX30 ( 7 '십브라와 부아 이야기' ) 

어디선가 읽었던 글;
"그렇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세상이 저를 바꾸지는 못하겠죠!"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308)
올드Boy다이어리 (528)
올드Boy@Jeju (83)
올드Boy@Road (129)
올드Boy@Book (57)
숨은길찾기 (14)
스펙트럼 (104)
우물밖엿보기 (32)
교회에말걸기 (225)
이어지는글들 (52)
하하호호히히 (73)
어?...아하! (121)
대한늬우스 (1573)
세계는지금 (255)
차한잔의여유 (64)
La Vita E Bella (229)
좋은나라만들기 (91)
트위터세상 (67)
사람&말 (587)
호모파베르 (2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