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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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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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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21:00

안녕하세요.
 
오늘 유치부에서 올라온 아이들을 반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났네요. 아이들도 샘들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
그래도 조용히 앉아 예배 드리는 모습이 예쁘네요.

소년부에서 아이들의 신앙 생활을 위해 강조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처음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잘 되기를 기대합니다.

1. 예배 시간 늦지 않기 : 소년부 예배는 9:55분에 시작합니다.

2. 헌금 : 토요일 저녁에 미리 준비하는 습관 들이기
  아이들이 주일 예배 후 집에 갈 때 헌금 봉투를 나눠 주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헌금을 봉투에 넣어 성경 책 사이에 끼워 놓으면 주일 아침이 여유롭겠죠!

3. 성경 읽기 : 1장, 또는 1/2장 정도를 매일 읽기
  저녁 잠자기 전에 부모님과 한절씩 교대로 읽으면 어떨까요? 아이들 혼자서는 힘들어 할 듯.

4. 기도 : 매일 잠자기 전에 2~3분 정도씩 하나님에게 기도하기
  부모님이 잠자기 전에 함께 기도하고 아이들에게 축복기도를 해주면 좋습니다.

1,3,4번을 잘하면 상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달란트 점수가 올라가거든요.
모은 달란트를 가지고 12월에 달란트 시장을 열어 아이들이 갖고 싶은 물건과 교환합니다. 작년에 성황을 이루며 준비된 선물이 완판되었슴다.

소년부에서는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예배 대표기도를 합니다.
아이들에게 1년에 한번 정도 차례가 오는데 부모님과 함께 기도문을 쓰고 그것을 예배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2월 16일,17일,24일, 3일 동안 겨울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전에 보면 학년이 섞여서 조를 이루기 때문에 언니, 누나, 오빠, 형들과 낯을 익혀 소년부 생활을 좀더 즐겁게 할 수 있더라구요.

날씨가 춥습니다.
2013년 건강하게 이어가세요.


p.s. 소년부 예배 때 사용하는 찬양 함께 보냅니다.
아이들이 주중에 들으면서 익숙해졌으면 합니다.

http://youtu.be/W0UzDQopn5Q ( 나는 예배자입니다 )
http://youtu.be/GCH5r1j8or0 ( 소중한 마음을 드려요 )


※ '샬롬~ Mom♪마미~也!' 다른 글들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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