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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시작했던 시편 Q.T.가 마무리~
"Blessed is the man..."으로 시작해서 "Praise the Lord"로 마칩니다.
성경에서 얘기하는 복들... 세상의 관점과 비슷한 것도 있고, 세상의 기준과는 거리가 먼 것도 있고.
앞에 것은 쉽게 받아들이지만 뒤엣 것은... ^^;
결국 복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고 그 뜻에 따라 사는 것이고, 그 열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겠죠.
며칠 전에 받은 멜 속에 담겼던 시가 스칩니다.
☞ http://www.donnarosestewart.com/other/kelfer.html ( You Are Who You Are For A Reason )
담백한 찬양도 있네요 ☞ http://youtu.be/JrBTGCNC95w
1년 4개월, 시인의 기쁨, 슬픔, 아픔, 찬양, 고백, 탄식, 간구...
시인의 외침은 기도 제목이 되어 하루 먹거리가 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그 기억을 뒤로 하고(때때로 다시 생각나겠지요), 요한계시록을 펼칩니다.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
우퍼(woofer)의 떨림과 함께 나오는 저음처럼 마음을 울립니다. 앞으로 어떤 Revelation을 경험하게 될까요? ^^
오전 일과를 마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본 영화 '광해'. 신문에 나왔던 영화평을 보고 찜해놓았는데 마침 딱 맞았습니다.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6174
웃음과 메시지가 맛있게 버무려진 영화.
감독의 의도였겠지만 그 시대와 현재가 겹쳐 보입니다.
올 가을 이제 '피에타'만 보면 되겠다 싶은 생각.
코엑스에서 잠실 운동장으로 이동. LG와 롯데의 경기. 누가 실수를 덜하나가 승패를 가르네요 ^^;
김영관님의 깜짝 데뷔~ 떴슴다!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지만 주위 사람들과 함께 몸짓과 소리를 섞어 응원하는 재미가 쏠쏠~
옆 사람과 함께 해설가 또는 캐스터가 되어 즐기는 것도 재미 Up!
휴식 시간 중간에 이벤트 행사들, 적극 참여하고 선물 받는 관중들. 승부도 있지만 그냥 놀이터 같네염.
금요일 저녁 야구장... '또 하나의 즐거운 곳'으로 북마크!
LG 응원석에서 했던 'Slow 파도타기'... 인상적이네요~ ㅎㅎ
※ 다른 '생활의발견'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생활의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