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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선생님을 만나거나 읽은 하루는 뭔가 투명해지는 기분이 든다.
납득할 수 없고 분석이 허용되지 않는 사실을 담는 그릇. 무어라 이름 붙일 수 없을 때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 한다. - 신영복 변방을 찾아서-
부자 대통령이되면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환상이 깨지고 이제 사람들은 세상을 엄청나게 바꾸겠다는 사람보다는 인간적인 신뢰감, 아픔과 불안을 함께 안고 걸어가겠다는 신뢰가 가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 신영복
부단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적인 가능성을 열어가야 하는데, 옛날 사람들의 가치와 정서가 모범이 된다는 것이 과연 옳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신영복
학생에게 ‘몇 학번인가? 물었어요 09학번이래요. 제가 59학번이에요" "50년이라는 간극.. 제 이야기는 참고만 하라 했어요. 앞으로 2,30년 후를 살아갈 사람들이 59학번의 이야기를 어떤 틀로써 받아들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요 - 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