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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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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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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23

http://twitter.com/tak0518 ( 트위터가기 )

http://ya-n-ds.tistory.com/1322 ( 탁현민님트윗 @2012 )

정권교체를 위해 설득해야 할 '대중'은 트위터 밖에 있다. 우리 엄마, 아부지는 트위터도 모르고 인터넷도 모른다.

정권교체를 위해 가장 필요한 캠페인은 <부모설득백서>를 만드는 일. 모든 야권후보캠프에서 공동캠페인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6- 공격적 방법(맞을 수도 있음) 엄마에게 가. 가서 말해 "엄마는 맨날 나라가 잘 살아야 한다고 하고 나라걱정이자나 나라가 엄마에게 해준거 열개만 대봐. 열개되면 엄마하자는대로 하께.

@tak0518 그 질문에 어머니왈 "이 정도 먹고 살게 해준것만도" 아들 답 "개나 소도 이렇게 뼈빠지게 일하면 이 정도 밥은 주잖아요!"
이 대화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조낸 처 맞음. RT @newmeets 어머니왈 "이 정도 먹고 살게 해준것만도" 아들 답 "개나 소도 이렇게 뼈빠지게 일하면 이 정도 밥은 주잖아요!"

엄마는 강해.. RT @ehdrnsp: @tak0518 울엄만 안철수가 박근혜보다 집값을 많이 올릴 것 같은 이유 열가지를 대라. 그럼 안철수 찍으마. 그러실 듯.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5- tip. 부모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게 무엇이든 5분이상 대화하면 안된다. 5분이 넘으면 싸운다. 5분 넘으면 다음기회에.

자갈을 모았던 고생은 잊고 먹을껄 주었단는 기억만 남았다는..RT @hojin0813: @tak0518 완전공감! 5분이 넘으면 박정희시절 자갈을 주워모아 갔다주면 먹을걸 줬다. 그걸먹고 살았지.. 까지간다는ㅡㅡ;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4- 부모님께 절절한 장문의 편지를 오랜만에 써본다. 정권교체의 시대적 소명에 대하여.. 그리고 더 절절한 마음으로 5만원권 두장이상을 넣는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받으면 반사적으로 채무감을 가진다.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3- 한달간 말도 잘안하고 밥도 (집에선)잘 안먹척 하고 한숨만 쉬고 그래라. 엄마 아빠가 왜 냐고 묻거든 방문을 닫고 나오지 마라. 제발 이야기좀 하자면.. 그때 이야기해라 " 세상이 안 바뀌니 살기 시러요"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2- 금품이나 향응은 단기간엔 유용하다. 그보단 논리로 설득하라 1. 엄마! 야권후보 당선되면 내가 신나겠지 2. 신나면 열심히 일하겠지 3. 열심히 일하면 돈 많이 벌겠지 4. 그돈 어디로 갈꺼 가타?

* 대선캠페인부모설득백서 -1- 엄마나 아부지 둘중 하나를 먼저 설득해라 둘은 팀인듯 팀이 아니며 한명이 설득되면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아무래도 엄마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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