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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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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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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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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지 잡스에게 털렸을 뿐이다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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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트위터,팬카페,강의,방송,인터뷰 당분간 안하겠습니다. 다시 목숨 한 번 걸어보겠습니다. 작품에.

예배 마치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90년대를 휩쓸었던 한 작가님이 생각났습니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쓰셨고 대단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죠. 그런데 지금은...갑자기 섬뜩해집니다. 정신..차려야겠습니다. 목숨 걸고 쓰지 않는 작가는 사라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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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 저녁 예배 드렸습니다. 한맹교회 목사님께서 설교하셨고 시각장애인 40여 명이 부르시는 찬송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분들의 빛이십니다. 영혼의 빛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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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잘못 꿰어진 첫 단추를 다시 제대로 꿰어 줄 대통령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도 지금보다는 상식적인 나라가 될 텐데요. 부자 친일파 후손들 밑에서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생각하면 온 몸이 아플 지경입니다.

다음 정권 때는 부디 친일파 청산이 '시작'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프랑스처럼 총살형을 시키자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그들이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의 분야에서 손만 떼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으로 이주시키는 방법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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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mb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알아야 우리를 고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mb는 내 판단 능력을 초월하는 분입니다. 아마도 그는 분명 외계인일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행성에서 온.

MB 시대의 철학과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전 MB가 참 궁금합니다. 어쩌면 그는 Money Bravo행성에서 온 외계인은 아닐까요? 올해 말부터 mb에 관한 책이 참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되도록 다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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