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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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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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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itter.com/einkleinbsw ( 트위터 가기... )
☞ http://ya-n-ds.tistory.com/1258 ( 변상욱의 기자수첩... )

멘붕의 딸에게 천연덕스럽게 말했습니다.."야 난 군부독재 대통령 3명, 또라이 민선 대통령 2명 에게 삿대질하며 살았다. 나머지 대통령에게도 삿대질하긴 마찬가지였지만 ... 올테면 오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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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나를 사면하리라 는 주장은 억울한 희생자의 울부짖음이 아닌한 명백한 오류요 도피이다. 토론에서 대답을 못할만큼 궁색해지면 논증의 책임을 회피하고 막연한 미래에 떠넘기는 미래도피의 오류라 하는 것.

역사가 무죄를 증명할거라는 말은 쿠바혁명에서 체포된 카스트로의 연설문에 등장. "나를 비난하라. 상관치 않는다. 역사가 나를 사면하리라" 어쨌거나 권력에 저항하는 이가 쓰는 말이지 권력욕에 불타는 자는 정말 아니다.

"혁명은 혁명을 배신한다"라는 명제를 다시 꺼내고싶지않은데 아프다. 4.19, 6.3, 3당합당, 386...진보운동이 어찌될진 모르지만 진보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않는다. 그건 운동이 아니라 존재의 문제니까. 새들은 왜 노래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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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색깔요?그건 국회의원 색깔이지 우리 모두의 색깔이 아닌걸 득표숫자가 웅변하잖습니까!“ @metacathexis: @einkleinbsw 대기자님 이걸 긍정적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이거뭐 제눈에는 신라진흥왕 때 지도같은데요.

잠시 취침 후 일어나 개표 결과 확인하고 다시 취침할까하는데 출근 시간이 다가오눈군요. 영남 진보진영 후보들의 득표는 대단한 선전입니다. 호남변화는 대세로 굳어졌고. 이렇게 나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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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일찍 투표하신 어떤 분이 "자신이 정권교체의 1번 어뢰" 라고 ㅎㅎ

장군이 물었다. "아름다운 자연, 문학, 자유, 그것들이 총들고 나라를 지켜준답니까?"-- "아니요. 나라를 지키진 않죠. 그러나 그것들은 이 나라를 지킬 가치가 있는 나라로 만듭니다"

미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잃고 망할뻔 한적이 있었다. 매카시란 마초가 공산주의 전체주의가 미국을 위협한다며 난리를 쳤을때이다. 자유와 소통이 가로 막히고 사상이 금지되고 서로 앞다퉈 고발하고 공권력이 국익을 내세워 국민을 패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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