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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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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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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00:01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가끔씩 들르는 옥성호님의 트위터.
교회에서 잘못 사용되기 쉬운, '은혜', '믿음', '순종' 등등의 말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상식'을 다시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

☞ http://twitter.com/#!/oaksungho ( 트위터 바로 가기... )

## 옥성호님의 책들...
'아버지와 아들' ( 부흥과 개혁사 )
'내가 꿈꾸는 교회' ( 부흥과 개혁사 )
'부족한 기독교' ( 부흥과 개혁사 )
'아버지 옥한흠' ( 국제 제자 훈련원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비오는 크리스마스, 눈덮인 킬리만자로 < 푸르른 킬리만자로....조만간 이렇게 되겠지? 성난 민심보다 더 무서운 건 '성난 지구'일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갈 이 지구의 분노가 난 가장 두렵다.

오늘도 예외 없이 이런 말을 들었다. "그 사람 아직 치유되어야 할 상처가 많은 거 같아." 누군가에 대해 생각한답시고 상처니 뭐니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굳이 상처를 거론하고 싶으면 그냥 각자 자기 상처만 고민하면 되지 않을까?

오늘 내가 한 말은 크게 누군가에게 힘을 주거나 힘을 뺀 말들,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가 들은 말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내게 힘을 준듯 해도 결국은 나를 죽이는 말이 있고 내가 듣기 싫었어도 나를 살리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내 방에는 아버지가 한 고승과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며 웃는 오랜 흑백 사진이 걸려있다. 그 둘 사이에는 하얀 찻잔이 놓여있다. 나도 한 20년 흐르면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저런 얼굴로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사랑받는게 우선순위인 리더처럼 위험한 사람이 없다.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조직의 이익보다는 허약한 자아상을 채우려는데 급급하게 되고 원칙은 사라진다. 일선에서 적과 총탄을 주고 받는 소대장이 사랑받고 싶어 안달한다면? 그 소대가 어떻게 되겠는가?

나는 내가 왜 지금의 나인지 궁금하다. 내가 나인 것이 그냥 행복하기만 한 때가 올까? 아니면 평생 나를 놓고 씨름하면서 살까?

단 한 명의 교황만이 있던 카톨릭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은 500년이 지난 오늘 이 땅에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교황들이 즐비한 한국식 개신교로 발전했다. 루터는 한국의 대형 교회마다 한 명씩 차고 앉은 교황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많은 크리스천들은 예수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묻는다. 그러니 거기에 대한 답이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 밖에. "이순신 장군이라면 지금 어떻게 행동하실까?"라는 질문과 별 차이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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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했던가?사장의 존경을 받는 직원, 담임 목사의 존경을 받는 부교역자는 미래가 있다.그러나 특히 교회 내에서 부교역자는 담임목사의 '따까리'에 불과하다.따까리로 만드는 사람도 문제지만 스스로 따까리로 사는 사람도 책임이 있다.

조율되지 않은 바이올린 소리에....'음이 틀렸다'라고 하자 '비판하지 마!'라는 '비판'이 되돌아온다. 긍정이라는 이름 때문에 뒤범벅이 된 우리의 자화상이다.

햄버거 속의 고기는 정작 썩었는데 그 썩은 고기를 감추려 양배추, 피클, 토마토 같은 것으로 마구 뒤범벅해 겉으로 보기엔 화려한 햄버거를 먹은 적이 있습니까? 말씀은 정작 사라지고 각종 화려한 노래들과 공연으로 난리치는 예배가 바로 그런 햄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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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을 만나 마구 흔들리는 비행기 속에서 양쪽 손잡이를 꽉 잡고 있는 내가 어이없게 느껴진 적이 있다. 물론 그게 인간의 본능이긴 하지만. 그러나 비행기가 아닌 내 삶이 흔들릴 때 행여 내가 전혀 도움 안되는 의자 손잡이를 붙잡고 있지는 않은지.

같은 회사를 다녀도 근무시간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고 존재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처음에는 시간으로 시작해도 결국은 존재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시간으로 일하는 사람은 언제라도 교체 가능한 건전지이지만 존재로 일할 때 그 사람은 조직의 본질이 된다.

아무도 생각지 못한 뭔가를 끄집어 내려면, 다시 말해 스마트 하려면...가끔은 좀 게을러야 한다. 너무 조사하고 너무 연구하면 직관이 사라진다.

그게 커피이든, 포도주이든, 음악이든, 탁구이든....뭐든지 하나에 제대로 빠져야 한다. 일반은총의 최소한 한 영역에서 깊은 경지에 도달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 깊은 경지의 맛을 제대로 체험하는 사람만이 창조주의 영광을 바로 볼 수 있다.

사랑의 교회는 잘 되어야 한다. 지금 사랑의 교회를 만든 많은 이들의 기도 뿐 아니라 이 교회는 '사랑'이라는....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바로 그 단어를 이름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 교회로 인해 더 찬란하게 빛나기 바란다.

아버지의 묘소에는 '예수의 신실한 제자'라는 글이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를 신실한 제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다름 아닌 '발버둥'이다. 스승 예수의 모습과 비슷해지려고 그는 평생 발버둥쳤기 때문이다. 그 발버둥이 그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다.
@gangheum 몸부림이 훨씬 더 좋은 표현이네요...^^

한 나라에 미래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싶으면 다음 두 가지를 보면 된다. 1. 숲이 얼마나 잘 보호되고 있는지. 2. 역사가 얼마나 정확하게 기록되고 보존되고 있는지.

아버지는 남에게 가르치는 것을 자신에게 동일하게 요구했다.돈을 사랑하지 말라며 자기는 돈밖에 모르고 천국을 사모하라며 정작 세상에 집착하는 많은 먹사들 중에 그가 목사일 수 있었던 핵심. 그러나 그의 그런 태도는 가족, 특히 자식에게는 힘든 것이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결코 엄마와 딸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안되는게 낫다. 서로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피차에 대한 기대 수준 때문에 힘들어지고 결국 뒷통수 맞는 일이 생길테니까. 이와 마찬가지다. 만약 월급 사장이 자신을 회장의 친 아들로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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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케팅? 중독 마케팅이다. 뭔가에 중독되면 그것으로 게임 끝이다.상품속에서 소비자를 중독시킬 요소를 찾아내 그것을 극대화 해야한다. 찾고 또 찾도록 하는 바로 그것을! 허무맹랑한 간증책들을 멀리 따돌릴 멋진 중독성을 가진 책은 과연 무엇일까?

FTA....잘은 모르지만 느낌은 헤어지자는 여자에게 일단 결혼하고 나서 이별 여부에 대해 다시 얘기하자고 달래는 모습? 일단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 때 가서 다시 의논할께..."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쉽고 뻔한게 또 있을까?

집 근처에 편히 앉아 일을 하거나 글을 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집 핸드드립 커피맛이 아주 근사하다는 사실은 참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이 집도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내가 정치인이라면 커피값 현실화에 대한 공약을 할 것이다.

@Peter_jhc 성공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사, 가수할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목회자가 되었다는 점일겁니다. 외과 의사가 피를 무서워하면 어디 수술하겠어요? 그런데 교회가 지금 좀 그런 상황이에요.

사랑의 교회! 옥 목사님 좀 그만 써먹어라. 건축도 옥 목사님이 원해서 하는거고 전교인 대상 방언연습도 옥 목사님이 원해서 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다음은 장풍목사니? 좀 치사하고 비겁하다는 생각이 안드나? http://info.sarang.org/frameindex.asp?url_flag=/etc/recomm.asp?UF_temp=content!!db_idx=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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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 부른 '내곡동 가까이'와 지능형 안티기독교 세력인 먹사들이 삶으로 부르는 '돈과 명예를 가까이'... 이 두 가지 중 교회의 얼굴에 제대로 먹칠을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제대로 생각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이 둘 중 무엇을 보고 분노해야할까?

칼 세미나 참석한 대만 목회자들과 시간을 가졌다. 그들이 한국 교회에서 가장 놀라워하는 것은 목회자를 섬기는 성도들의 모습이라 한다. 대만에서는 성도들은 앉아있고 목회자가 잔심부름을 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데 참 많이 다르다.

기독교의 5가지 위협:
1. 방언, 노래부르기 중심의 성도 우민화 목회
2. 진정한 '먹사'들의 지능형 안티 기독교 발언 및 활동
3. 입을 열어야 할 지도급 '목사'들의 비겁한 침묵
4. 신앙 무협지에만 관심을 쏟는 성도들(출판사)의 책읽기(책만들기) 수준
5. 21세기를 감당한 신학(변증)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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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칼 세미나 현장에 있다. 이 곳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은 실로 힘든 곳에서 성도와 사회를 소리 없이 섬기는 참된 목사들을 만나는 일이다. '목사'인 그 분들을 볼 때 그들마저 도매급으로 취급하게 만든 진정한 '먹사'들이더 원망스럽다.

속임수로 미국 영주권을 얻은 한 유명한 목사 얘기를 어제 들었다. 그는 지금도 전국을 무대로 집회를 다닌다. 이단, 술, 담배만 아니면 다 이해가 되는 목회자 사회. 글쎄, 과연 이단이 주는 피해가 더 클까 아니면 타락이 주는 피해가 더 클까?

우리 사회의 불행을 드러내는 두 단어, '가카'와 '먹사'. 존경받아야 할 대상이 조롱받을 때 그 피해는 결국 우리의 몫이다. 그리고 오늘 대한민국에서 이 두 단어를 관통하는 한 단어가 '기독교'이기에 고통의 대상뿐 아니라 책임의 주체는 성도들이다.

목사를 보며, 20대에는 한없이 존경했고, 30대에는 이거 좀 이상한데 고개를 갸웃거렸으며 40대에는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분노하고 50대에는 아마도 오죽하면 저러고 살까하며 불쌍히 여기겠지. 아직 내게는 호르몬이 허락하는 5~6년이 더 남아있다.

종교개혁이란 말은 이제 '교회개혁'으로 바뀌었다. 종교개혁이 신학논쟁 때문이었다면 교회개혁은 윤리문제이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 지난 500년간 기독교는 과연 발전했나?성경은 더 이상 라틴어가 아니지만 교회에서 말씀은 여전히 라틴어만큼이나 멀다.

내가 보기에 '성난 민심'을 보고 크게 마음 아프지 않아도 될 듯한 이찬수 목사와 같은 사람은 마음을 찢고 정작 마음을 찢어야 할 목사들은 꿈쩍도 않는다. 성도의 헌금으로 채워진 그들의 돈지갑이 찢어지기 전에 그들의 마음은 결코 찢어지지 않을테니.

MB정권이 끝남과 함께 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교회의 위기가 이번 선거를 계기로 가속화 될 것 같다. 변명과 방어가 아닌 회개와 반성이 필요하다. 더불어 나 혼자 느끼고 즐기는 기독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독교로 돌아가기 위한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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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정치권을 심판하는데 교심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한 탐욕을 심판할 능력이 없는걸까? 성도 우민화 정책이 지금처럼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목회자가 하늘이 내린 사제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당분간 민심의 수준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듯.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대통령이었던 박통이 죽었을 때 나는 바로 북한이 내려올 줄 알았다. 여전히 과거를 살고 있는 보수우익 지능형 안티 기독교 목사님들, "민심은 천심입니다. 제발, 믿음을 좀 가지세요. 댁들은 너무 믿음이 없어요."

"영화 도가니를 보았다.그 영화를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라 여기면 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 조롱임을 알고 부끄러워한다면 그나마 희망이 있다. 조롱 또는 당연한 질책을 핍박이라고 우기는 자칭 교회 지도자야말로 타파해야 할 지능형 안티 기독교 세력이다."

"목회자의 수준이 교회의 수준이고 성도의 수준이 목회자의 수준이다. 그리고 그 성도의 수준은 그가 읽는 책의 수준이다. 고로 난 우리가 읽는 책이 바뀌면 교회가 또 세상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어느 사회나 젊은이는 변혁의 주체가 되어야한다. 그래야 희망이 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젊은이는 예외인 듯 하다. 특히 큰 교회에서는. 그들의 눈에 담임목사가 성공 인생의 롤모델이기 때문인가? 과거 우리의 눈에 전두환씨가 결코 롤모델은 아니었었다."

"방언, 신유, 직통계시 집회들은 성도 우민화 정책의 대표적인 형태들이다. '기독교만큼 권력을 가진 자에게 유용한 도구가 없다'라는 무신론의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성도 개개인이 자라야한다. 비판은 부정적 태도가 아니라 성숙하고 독립적인 인격의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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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과연 진짜 종합일간지인가? 어제 1면의 반을 채운 기사는 현대그룹의 현 회장이 신우회에 참석한 얘기였다. 또 오늘 아침은 어떤가? 이런 기사가, 유명인도 예수님 믿어요....식의 이런 기사가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를 초래함을 모르는가?

종교는 무게가 있어야 한다. 차마 신의 무게 만큼은 못되더라도 인간 존재의 무게만큼은 되어야 한다. 가벼운 강단, 경박한 설교...신물 난다. 언제가 되야 내 존재를 근원에서부터 흔들어 깨우는 그런 말씀을 만날 수 있을까?

충분한 시간 또는 힘(권력)이 주어질 때 그 사람의 숨겨져 있던 본질, 아마 자기 자신도 모르고 있었을 그 본색이 드러난다. 그 반대도 성립한다. 갖고 있던 시간과 힘을 뺏겼을 때도 진짜가 그 모습을 슬며시 드러내니까.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난 이게 없어 결코 될 수 없다. "나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한 잣대를 그러나 남에게는 용납하는 마음을". 난 아버지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았다. 유전적으로 전해질 수 없고 은혜로만 진짜 소명으로만 가능한 그 자질을

이동원 목사님의 적극 권유로 인해 옥한흠 목사님 트위터 개시 http://twitter.com/#!/pastor_o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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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다보면 소수민족으로 그렇게 차별 받으면서도 동시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인종 차별하는 사람들도 없어요. 왜 그럴까요? 특히 동남아 사람들이나 가난한 국가 사람들 앞에서는 마치 자신이 백인이라도 된 듯 느끼는 마음....싸그리 몰아냅시다.

어제 파주 인쇄 공장에 갔었어요. 화약약품의 지독함에 이빨까지 시리더군요. 그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들의 손에 의해 귀한 책들이 우리 손에 들려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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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때문에 느끼는 분노를 사랑과 성숙이라는 이름으로 억압하는 사람들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그들은 음주 운전으로 자식을 잃고도 음주 운전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난 할 말이 없지만.

그런 의미에서 각종 인간 관계를 다 접고 한기총 해체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손봉호 박사님과 김동호 목사님을 난 존경하고 지지한다. 정말로 그것은 쉽지 않은 '용기'의 결과임을 난 알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부패하는 이유...."아직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by 존 파이퍼. 존 파이퍼의 진단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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