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과 다산 사이

블로그 이미지
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05-17 16:09

5%에 양보한 50%, "아름답고 훌륭한 분이라"
안철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하지 않기로"…박원순으로 단일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9842

'시골의사'의 눈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9848

박경철에 ‘왜 울었냐’고 물으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1808491

~~~~~~~~~~~~~
박경철 @chondoc ( http://twtkr.olleh.com/chondoc )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이젠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어서요. 안쌤도 저도.. 정치권도 언론도 SNS도 그게 뭐던지 더이상 구구한 억측 기사나 예측.. 이런 얘기들 더 이상 하지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두식 @kdoosik ( http://twtkr.olleh.com/kdoosik )
"@chondoc 안철수, 박경철 두 분 다 깔끔한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잔계산 없이 움직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이찬진 @chanjin ( http://twtkr.olleh.com/chanjin )
"안철수 박사님의 결정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진중권 @unheim ( http://twtkr.olleh.com/unheim )
"안철수, 과연 '인물'이군요. 이 정도 열풍이면 보통 사람 같으면 정신이 멀쩡해도 취할 텐데, 50%의 지지율에도 흔쾌히 양보. 이번에 박 변호사 도와주시고, 그보다 더 큰 물에서 뜻을 펼치세요."
"박원순씨가 누구냐구요? 그게 뭐 이를 테면.... 안철수씨가 지지율 50%를 가지고도 양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그런 분이죠."

조국 @patriamea ( http://twtkr.olleh.com/patriamea )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 큰 박수를 보낸다. 이 분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다. 통큰 단결로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을 맞이해야 한다."

독설닷컴 @dogsul ( http://twtkr.olleh.com/dogsul )
"정치 9단이라는 김영삼 김대중도 못한 것이 바로 단일화입니다. 비록 하더라도(김대중-김종필) 너저분한 뒷거래가 있었죠. 그런데 안철수-박원순 단일화는 정말 깔끔하네요. 우리 사회가 '상식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안철수 불출마 효과 분석 - 박원순은 지지율을 얻었고, 안철수는 세상을 얻었고, 야당은 2부리그로 전락했고, 한나라당은 소인배임을 인증했다."

선대인 @kennedian3 ( http://twtkr.olleh.com/kennedian3 )
"1)안철수 소감: 노무현에게 문재인이 있고, 안철수에게 박경철 @chondoc 이 있다는 사실이 참 부럽다. 온전히 신뢰하며 함께 같은 곳으로 걸어갈 수 있는 친구 한 명 있다면 참 좋겠다."
"흠,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정파적 입장에서만 보시는 분들 왜 이런 현상 생기는지, 정말 민심이 원하는 게 뭔지 깨닫는 계기 되길... http://bit.ly/n3me7O 안철수 42.4% vs 박근혜 40.5% '대이변'"

정봉주 @BBK_Sniper ( http://twtkr.olleh.com/BBK_Sniper )
"안철수 박원순 단일화 멋지다. 열광의이유가 이런거다. 민주당..출마 엉거주춤하던 분들 또 러시를 이루겠지..이런 쿨한 단일화 보면 '룰'갖고 싸우는거 안 창피한가???"


p.s. 한국 정치에 새로운 길이 열리나요?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 '고향' 중에서 )

p.s. 재보선 관련 글들...
http://ya-n-ds.tistory.com/1119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308)
올드Boy다이어리 (528)
올드Boy@Jeju (83)
올드Boy@Road (129)
올드Boy@Book (57)
숨은길찾기 (14)
스펙트럼 (104)
우물밖엿보기 (32)
교회에말걸기 (225)
이어지는글들 (52)
하하호호히히 (73)
어?...아하! (121)
대한늬우스 (1573)
세계는지금 (255)
차한잔의여유 (64)
La Vita E Bella (229)
좋은나라만들기 (91)
트위터세상 (67)
사람&말 (587)
호모파베르 (2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