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여름성경학교 쫑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
어느덧 입추도 지나고... 토욜 말복이면 어느 정도 더위가 가시나요? ( 너무 급한가요? ^^; )
이번 여름은 많은 비 때문에 뙤약볕이 있었던 날은 이전에 비해 적었죠. 올 농사가 어떻게 되려나.
주일에 전도사님이 전한 '말씀을 즐기라!'의 본문인 시편 1:1~2을 봤을 때 반가웠습니다. 5월초 시편을 읽기 시작할 때 새롭게 다가와서 '복(福)'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네요.
며칠 전에 읽은 글에서 한자 '福'을 이렇게 풀 수 있다네요. "하나님 + 하나 + 사람 + 동산" 뭔가 와닿죠?
☞ http://www.iwithjesu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3 ( 한자 속에 성경 있다? )
예수님이 오신 이유도 이 '복'을 회복하는 거겠죠. 그리고, 그 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게 성경일 겁니다.
전도사님이 예로 들었던 분처럼, 말씀대로 사는 삶만큼 하나님의 복이 나타나는 것을 믿나요?
Q.T.하면서 읽었던 아래의 시편이 샘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느냐가 되겠죠. 그리고, 그만큼 아이들과 나눌 수 있겠네요.
"여호와께서 어떤 사람의 가는 길을 기뻐하신다면 그 사람의 발걸음을 굳게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비틀거릴지라도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시편 37:23,24 )
"If the LORD delights in a man's way, he makes his steps firm;
though he stumble, he will not fal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d."
목사님도, 성경을 읽을 때 뽑기 하는 것처럼 즉흥적으로 펼치지 말고 쭈욱 읽어가면서 하루하루 자신에게 하나님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묵상하라고 하셨죠. ( 즉흥적으로 본 구절이 마음에 안들면 '삼세판' 하기 쉽다고 했네요 ㅋㅋ )
소년부의 하반기 사역도 지난 모임에서 얘기한 것처럼 샘과 아이들이 말씀의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게 하느냐에 모아지겠네요.
☞ http://ya-n-ds.tistory.com/1082 ( [ㅇBㄷ] Dear 샘s... 여름 수련회 마치고 )
그리고, 아이들이 감사의 예물 드리는 것... 예배에 오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 http://ya-n-ds.tistory.com/563 ( [ㅇBㄷ] 샬롬~ Mom♪마미~也! - 감사의 예물을... )
이 모든 것은 아이들 엄마와의 소통이 필요할 거구요.
땀흘리며 가을 준비하세요.
p.s. 박샘이 한땀한땀 녹이고 색깔 넣은 비누... 아까워서 못쓰겠습니다. 아침, 책상 앞에 앉아 보면 기분을 씻어주네요 ^^
p.s. 지난 주말에는 안현태님의 현충원 안장이 있었습니다.
불의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명예까지 얻으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모른체(?)하는 장로 대통령의 정부...
☞ http://ya-n-ds.tistory.com/1099 ( 안현태 & 현충원 )
스테반 에셀의 ('격분'이 아닌) '분노'가 필요할 것 같네요.
☞ http://whiteheek.tistory.com/27
☞ http://sgkoo0101.tistory.com/353
p.s. 얼마 전에 읽었던 책 하나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위즈덤경향 )
☞ http://ya-n-ds.tistory.com/1093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