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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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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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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13:34

https://ya-n-ds.tistory.com/2783 ( 김형민님 이야기 : ~2019 ) 

 

https://www.facebook.com/88sanha : 페북

 

http://www.sisain.co.kr/news/articleList.html?sc_serial_code=SRN266&view_type=sm :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http://ya-n-ds.tistory.com/2151 ( 상식 키우기 : 역사 )

 

 

<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사람들의 '적'은 대관절 누구였을까? 1960년 4월 19일 피의 화요일 그날에?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knhMVChQPrmYaKPQxsi2xiAMYaycRuGXSuhz46968XYYBy6V3ogc1ozKDaq5SXjSl 

 

< '진보' 행동 지침(?)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p8S16rUncBZWXMVbB3oaveNcDAKP2r13anTEhCqNpukLjVJowssxfN8Gts1dcUcel

 

< 잘 가세요 나의 아저씨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TMg5bWJpLsUhX8fhabnWiu9kVTj1S6PqRBurCvZvidQ3CDBjEdBKatGSBYvJvafMl 

 

‘3·7 완전작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주는 교훈 
50년 전 백골부대 박정인 장군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신냉전 시대는 우리에게 단호함을 넘어선 현명함을 요구한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20 
( "정부는 단호하기 전에, 현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 ) 

 

바위를 굴리려면 있는 힘껏 함께
‘내 알 바 아니다’는 말은 사회를 어둡고 차갑고 험난하게 만든다. 누군가를 안타깝게 여기고 작은 손이나마 내미는 것으로도 세상은 변할 수 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63 
( "위기에 처한 사람, 고통받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돕고 위로하며 사랑으로 보듬은 것이야말로 인류가 지구의 주인이 된 이유일 거야." ) 

 

그 일본인 경찰서장은 왜 ‘조센징’을 지켰을까
1923년 일본 관동(간토) 대지진 직후 조선인을 향한 혐오가 번지면서 대학살이 벌어졌다. 야만의 시간 속, 일본인 경찰서장 오카와 쓰네키치가 광기에 휩싸인 군중을 막아섰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16 
( "예나 지금이나 ‘카더라 방송’의 위력은 놀랄 만큼 강고하다." ) 

 

그 주지사는 왜 파업 진압을 거부했을까
1893년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 알트겔드는 헤이마켓 사건 관련자들의 전면 사면을 선언했다. 그는 ‘강도 귀족’과 분노한 노동자 사이에서 진정한 ‘정치’를 하려던 사람이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98 

 

골리앗 발길질에 맞선 그라운드의 다윗들
유태인 축구 천재는 나치 간부 앞에서 골을 넣고 왈츠를 추었다. 정부 탄압을 반대한 이란 선수단은 국가를 부르지 않았다. 자유를 위협하는 세력이 나타날 때마다 저항의 용기도 부활한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37 

 

마피아와의 전쟁 이끈 이탈리아 열혈 검사들
마피아를 상대로 전투에 나선 이탈리아의 두 법조인이 있다. 천신만고 끝에 마피아 수백 명을 기소했지만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그들의 용기는 침묵하던 사람들의 분노를 깨웠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74 

( 한국은 검사들이 마피아 같아서... ^^; ) 

 

재난의 희생양 된 군인 명예를 살려낸 한 소년 
미국 정부는 인디애나폴리스호의 재난이 승리에 누가 될까 두려워했다. 그 결과 모든 책임은 함장 맥베이 대령에게 돌아갔다. 수십 년 뒤, 한 소년이 그 사건에 관심을 갖는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18 

 

죽음을 무릅쓰고 사랑을 선택하다
사우디 미샬 공주는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중죄인이 되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 그녀는 세 번이나 자신의 사랑을 외쳤다. 이 사건은 종교와 인간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22 

 

< 괴담을 극복하는 건 결국 팩트다>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c2tYH83saSxSm6qk2m21My4NGBc6mD4YYAbVBaUBgeduhxG6gUpTdKf2Y9UifN1bl 

 

지역주의라는 골리앗에게 대들었던 다윗들
지역주의는 한국 정치를 좀먹어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기에 맞선 선봉장으로 꼽힌다. 그 뒤를 이어, 6차례 포항에서 출마해 모두 낙선하고 최근 세상을 뜬 민주당 정치인이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20 

 

열정의 꽃이 흔들리지 않도록 
스페인 혁명가 돌로레스 이바루리는 ‘열정의 꽃’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생을 걸고 프랑코, 히틀러, 소련공산당을 비판했다. 그의 열정적 목소리는 민중을 격동시켰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20 

 

“백정이여 단결하라” 목 놓아 외친 양반
백정 해방 운동을 이끈 ‘형평사’의 초대 사장은 양반 출신 강상호였다. 그는 보통 사람들의 비난, 양반의 따돌림, 일제 관헌의 방관과 경멸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12 

 

연세대 청소 노동자와 손잡고 노래할 거야
선거로 탄생한 세계 최초 사회주의 정권인 칠레 아옌데 정부는 쿠데타로 무너졌다. 아옌데 열풍을 일으켰던 빅토르 하라도 숨졌지만, 불평등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역사상 멈춘 적은 없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051 

 

‘3대 혁명’ 못지않은 아이티 노예들의 투쟁
 〈아이티 혁명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민주주의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은 상당 부분 생도맹그 노예들의 투쟁 덕분이다”라고 기록한다. 이를 이끈 다윗이 투생 루베르튀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95 
( “이 와인과 물을 섞어보게. 물과 와인을 구분할 수 있겠나. 이렇듯 우리는 섞여서 살아갈 수밖에 없단 말이야.” ) 

 

전쟁포로를 살린 외침 “양규 장군이 나타났다”
거란의 2차 침입 때 두각을 드러낸 한국사의 영웅이 있다. 그의 부대는 자그마치 고려인 3만명을 구해냈다. 당시 고려 인구를 300만 정도로 잡으면 인구의 1%를 구해낸 것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29 

 

칭기즈칸 만든 것은 무쇠 팔 아니라 열린 귀 
친구 자무카에 비해 군사적 재능은 뒤떨어졌지만 노예의 말이든 하급 전사의 말이든 귀 기울일 줄 알았던 칭기즈칸은 “재능의 천재가 아니라 태도의 천재였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31  

 

< 시간이 존재를 규정하는가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509524235759383 
( '청와대 용산 이전' vs. '검수완박' ) 

 

< 누굴 찍을지 고심하는 청년분들께 >
- 윤석열에 대한 세 가지 실망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412793195432488 

 

<  '그들'끼리 합의되고 지켜지고 있는 일종의 룰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402221046489703 

 

< 전쟁의 정의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384657864912688 

 

<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386189611426180 

 

< 그래도 나는 그쪽은 보지 못한다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364644726914002 

 

이스터섬의 몰락과 아편전쟁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미군 사령부의 침입자가 곰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면, 소련 잠수함의 부함장이 함장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거대한 역사는 개개인의 삶과 거미줄로 얽혀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10 

 

< 박헌영의 마지막 혈연의 마지막을 추모하며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104987872879690 

 

< ‘여기까지는’ 사수하기 위하여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061018973943247 


돈 앞에서는 지존파나 삼풍백화점이나 ‘그게 그거네’ 
지존파는 5명을 죽였고 삼풍백화점에서는 500명이 죽었다. “돈 있는 놈들 죽여라”는 발악도 무섭지만 “억울하면 돈 벌어라”는 비아냥과 “돈 버는 게 장땡”이라는 구호는 더 잔인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90 
( "물론 개인의 범죄를 사회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또 하나의 무책임한 행위야. 하지만 온전히 사회에서 벗어난 개인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범죄의 사회적 성격은 항상 주목해봐야 할 거야." ) 

 

< 임진록과 징비록 -이재명 후보의 가쓰라 태프트 밀약 얘기를 듣고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5009618102416668 
( "이 양반 '다시 쓰는 한국 현대사' 수준에서 못벗어난 거 같은데...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골고루 말썽이다....  걱정이네." ) 

 

< 조선비즈 경제부 제공, 알려지지 않은 한자성어 모음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4601143966597419 

 

회개하라, 그게 싫으면 헌금하라
신의 징벌을 빌미로 사람들을 위협해 배를 불리는 종교 사기꾼들의 행태는 유구하고 면면하다. 부패했던 교회에 맞선 종교개혁은 당연했다. 종교개혁의 후예인 한국 개신교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21  

( 레오10세, 알브레히트 대주교 -> 요한 테첼 ) 

 

< 형조 관원 박모의 상소에 답하노라 >  

www.facebook.com/88sanha/posts/4242563239122162  

( 우문현답 ^^ 
p.s. 박노산 검사, '법무부장관님, 살려주십시오!' 같은 글을 쓰는 뻔뻔함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님 검찰 조직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일까? ) 

 

< 귀신에 홀리지 말자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4065342566844231 

 

< 이른바 586들은 이걸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같다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3998435690201586 

( "이 만평에 담긴 청년들의 아픔을 윤석열 따위보다 먼저 생각하지 못할 '민주화'라면 그 민주화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 남영동에서 남산 걷기 3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3971893519522470  

( '남산의 국치(國恥)' ) 

 

그 왕의 오만과 오판이 몽골제국을 역사에 새겼다 

13세기 초 호라즘 왕국의 왕 무하마드는 칭기즈칸의 친선 사신을 죽이며 최악의 모욕을 준다. 분노한 칭기즈칸은 군대를 일으켰고, 이는 정복 전쟁의 서막을 장식했다. 순간의 선택으로 전 세계를 들쑤시고 말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57 

 

< 1965년 10월 3일 청룡부대와 이인호 소령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3806125086099315 

( "세상에 공짜 점심도 없지만 공짜 환대도 없는 법이다... 한국군 전투부대의 파병" ) 

 

‘포퓰리즘 끝판왕’의 비참한 말로

왕망은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키는 쇼맨십을 펼친 끝에 대중적 지지를 얻어 새 왕조를 열었다. 왕망은 도덕군자 행세를 통해 황제가 되는 데에 성공했지만 권력을 가진 뒤에는 무능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8 

( '그런척' + '안그런척' = ? ) 

 

헛되고 헛되도다 하잘것없는 집착이여 

아우랑제브는 유능하고 검소하며 경건한 신앙을 가진 황제였다. 그러나 종교적 독선과 그로 인한 전쟁은 그를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했으며 제국의 몰락으로 끌고 갔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49 

( "방향을 잃은 성실함은 미련함일 뿐이고, 남에게 베풀지 못하는 미덕은 악덕으로 쉽게 변한다" ) 

 

‘지도자의 독실한 신앙’은 제국도 망하게 한다

“하느님의 가호와 신앙에 손상을 입히느니 차라리 국가와 함께 목숨을 버리겠다”라고 선언했던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는 최절정에 달해 있던 스페인 제국을 내리막길로 인도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1 

 

아버지가 번영시킨 나라를 망친 2대 황제 

부와 권력을 과시해야 자신의 능력과 위엄이 높아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수양제가 그 대표 사례다. 무능했던 그는 허세와 탐욕으로 아버지가 일군 제국을 말아먹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1 

( “예로부터 왕의 자리는 간난(艱難) 속에서 어렵게 얻어, 안일(安逸) 속에서 쉽게 잃는 법인지라 수성이 더 어렵습니다.” 

cf. 수 문제(文帝) : 남북조 시대 이후 중국 통일. 선거제(관리 선발 시험제도) 동입, 자영농 육성에 역점을 둔 경제정책 ... 인구 4600만명 ) 

 

인간의 탐욕과 자연의 무자비한 복수

정복자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을 없애기 위해 의도적으로 천연두를 이용했다. 황열병이 노예선을 타고 신대륙으로 옮아가면서 인디오는 물론 이 병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백인들도 피해를 입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7 

( “아메리카 원주민보다 육체적으로 훨씬 건강한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 라스 카사스가 속한 도미니크 수도회도, 영화 〈미션〉에서 인디오들과 함께했던 사제들이 소속된 예수회도 흑인 노예 도입에 동의 ) 

 

인간이 귀해지고 종교가 거듭나는 시간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결과만 만들 것이다. 타인이 없으면 나도 살아남을 수 없다. 두려움의 문화야말로 가장 거대한 바이러스다(반다나 시바).” 페스트의 중세나 코로나19의 오늘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25 

( "코로나 19, 한국 기독교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평가를 받을까?"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 6세기 중반~8세기 중반, 

페스트 : 몽골제국 시기 중국에서 유럽으로... 17세기 중반까지 수시로 유행 )  

 

페스트 이후 건설된 거대 이슬람 제국

6~7세기 동로마제국은 페스트로 인구 40%를 잃은 데다 황제의 탐욕까지 계속되어 몰락했다. 반면 위기를 기회로 삼은 아랍 무슬림은 신속하게 영토 확장에 나서며 대제국을 세웠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69 

( 동로마제국, 사산조 페르시아 쇠퇴 ->  아랍 무슬림 확장 ) 

 

상은 통 크게 주고 벌은 가려서 내린다 

고려 현종은 사생아로 태어나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으나 탁월한 인사로 인화를 도모했고, 강감찬 등 인재를 키웠으며, 마침내 거란을 물리쳐 이후 100년간 평화로운 전성기를 가져왔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23 

( 개경은 내가 사수할 테니 강감찬 그대는 적을 절대로 고이 돌아가게 하지 말라는 전략적 선택 ) 

 

의리를 버리고 나라를 지킨 ‘핀란드 국부’

적에게 고개를 숙였고, 복수를 위해 ‘적의 적’에게 접근했으며, 적이 득세하자 냉큼 동맹군을 저버렸던 핀란드의 지도자 만네르헤임. 그는 그렇게 지켜낸 핀란드의 국부로 남아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4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 

 

타이 왕가의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 외교’

타이 왕가의 외교정책은 휘지만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대나무 외교’라 불린다. 땅을 내주고 유지한 독립은 “육체의 일부 손실로 오히려 정신적 이익을 보았다”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3 

 

약자를 포기하지 않았던 ‘뉴딜 정책’ 

뉴딜 정책은 거창한 사업과 획기적인 경제정책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었다. 그 바탕에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가난한 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짙게 깔려 있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00  

( 노동장관 프랜시스 퍼킨스 + 루스벨트 -> 아동노동 제한, 주당 40시간 노동제, 고용보험, 최저임금제, 사회보장법

"We do our part" ) 

 

노련한 통치자의 위대한 결단

독재관을 다섯 번 지내고 개선식을 네 차례나 치른 카밀루스는 귀족과 평민의 대립 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귀족 계급을 설득했다. 갈등은 봉합되었고, 그는 맹세대로 조화와 단결의 여신에게 신전을 바쳤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2 

( “귀족들은 평민 집정관을 양보하시오. 대신 귀족들 가운데 법률을 관장하는 법무관을 두도록 합시다.” ) 

 

‘한타박스’라는 이름의 백신은 어떻게 탄생했나

유행성 출혈열 탓에 우리나라도 ‘전염병 발상지’라는 점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호왕 박사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수십 년간 맞선 끝에 백신을 개발했다. 그는 새로운 백신에 자기 이름 대신 한탄강의 이름을 붙였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 

 

스페인 독감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스페인 독감은 태풍처럼 지구를 휩쓸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오랫동안 바이러스를 연구해온 병리학자 제프리 토벤버그가 의사 요한 훌틴의 도움을 받아 2005년에야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8 

 

오두막에서 스스로 3주간 격리됐던 사람들

황열병은 세계사를 바꾼 병 가운데 하나다. 제시 러지어는 병을 모기가 옮긴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모기에게 물렸다. 황열병 대책위원회는 기존 가설을 반박하기 위해 더러운 오두막에 격리돼 3주간 인체 실험을 강행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3 

 

“죽음에 이르는 저 피를 내 몸에 넣어주시오”  

페루의 다니엘 카리온은 1885년 고질병인 ‘페루 사마귀병’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환자의 혈액을 자기 몸에 주입했다. 그 결과 그는 39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 그의 희생은 ‘페루 사마귀병’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16 

( 바르토넬라균(Bartonella bacilliformis) ) 

 

전염병 확산 막은 의료계 ‘셜록 홈스’ 

영국의 의사 존 스노는 1848년 영국인 수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콜레라 2차 유행 때 환자들을 추적해 첫 번째 희생자를 찾아냈다. 그의 ‘집요한 추적’과 가설은 오늘날 우리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얼개와 같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1  

 

인류를 구원해온 ‘연대’에 주목하라 

파괴적 동물인 인간은 전쟁·학살 따위 잔인한 짓을 저질러왔고, 지구는 대기근·전염병·대지진 등으로 인류를 공황 속에 몰아넣곤 했다. 그러나 인류는 최악의 순간에도 인간과 인간의 연대를 포기하지 않아 살아남았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1 

( "이렇듯 인간의 온기가 내는 빛은 인간들이 만든 어둠 속에서 가치를 더하고 인간의 바닥에 깔린 희망은 자욱한 절망의 안개 사이를 뚫고 솟아오르는 법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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