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연의 숨결이, 어제의 분주함과 구겨짐을 펴 놓은 강 위에 산과 하늘이 놀러 와 새들의 기지개를 듣다.
하얀 새 두 마리 물 가까이 날다 어느 사이 하나되어 하루를 시작한다.
...
인간의 물놀이에 쫓기듯 자리를 내 주는 자연. 사람도 함께 쉴 수 있었으면.
* 자연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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