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의 끝자락이 스쳐 지나갑니다.
월욜부터 새로 맡게 된 일 때문에 좀 바빴네요. 함께 일할 사람들도 만나고 내용 파악하고.
이러쿵저러쿵해서 일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공부할 게 많네요. 주로 영문 자료라서 조금 오래 보면 눈과 머리가 쉽게 피곤 ^^;;
ㄱㅁㅈ 샘과 조금은 비슷한 처지? ㅎㅎ
지난 주일, ㅌㅁ이였나요? 노란옷을 입고서 열심히 율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전도사님이 준비했던 영상에 나온 '3의 법칙'처럼 4,5학년에서 찬양하는 두 아이가 더해졌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 http://youtu.be/qCG5rDUtL5A ( 3의 법칙 )
지난주 새로배운 찬양 찾았습니다. '워워워 발을 구르며...♪'
☞ http://ya-n-ds.tistory.com/935 ( 어린이 워십 찬양... )
오늘 아침 시편 18편을 읽었습니다. ( 다윗이 사울의 손에서 건짐받았을 때 쓴 글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
몸과 마음이 조금 피곤한 상태에서 폈는데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 시 18:16 )
"He reached down from on high and took hold of me"
=> 한글 성경에는 없는 'reached down'이 좀더 와닿네요. 'took hold of me'도 확실함이 좀더 느껴지는 것 같구요.
마음에 떠오르는 사람들과 저를 위하여, 삶에 이 구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 말씀이 육신이 되겠네요 ^^ )
2008년 중반 힘들었을 때 시편을 묵상하며 '견디어' 낸 것이 스칩니다.
선한목자교회의 유기성 목사님이 올초부터 시편 강해를 시작하셨네요.
아참, ㄱㅅㄱ 선생님, 부산 가셨던 일을 잘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25일(수)까지 준비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동한 서울과 부산 오가면서 많이 힘드셨죠.
이번주는 교사월례회가 있네요. 7월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대해, 지난주 전도사님이 마련하신 초안을 좀더 다듬고 채울 수 있겠네요.
안식하며 예배하는 주말 되세요~
p.s. 지난주 목사님 설교 중에 EBS에서 방영했다는 '도덕성 실험'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이 '아이의 사생활'(EBS 제작팀, 지식채널)에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 움직임에 대해 알 수 있는 '완소북'입니다. 주일학교 샘의 'Must-Read'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http://ya-n-ds.tistory.com/934 ( [ㅇBㄷ] 샬롬~ Mom♪마미~也! - 주일학교 샘들의 'Must-Read' 혹은 '잇템' )
p.s. 2주 전쯤 샘들이 함께 밥먹으러 가면서 얘기했던 '박근혜 현상'에 대한 얘기가 책 안에 있네요.
☞ http://ya-n-ds.tistory.com/1021 ( [ㅇBㄷ] '스무살, 정의를 말하다'(고재석, 미다스북스) )
( 중간쯤에 있습니다 )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