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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과 다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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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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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00:10

등록금·취업난… 대학생 5만명 '대출의 덫'
대부업 빚 800억 육박…1년사이 40%↑ 연체율도 급증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79910

父女 죽인 ‘사채의 덫’…‘등록금 300만원 대출, 1년새 1500만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4100311215

父女 동반 죽음으로 몰고간 '사채의 유혹'
빚 못갚자 유흥업소 강제취업, 피해자 200여 명 추정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16215

죽음 부른 사채의 덫…사람 잡는 '꺾기 수법'이란?
제때 안 갚으면 원금에 이자 더해 재계약, 순식간에 빚 불어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063895&year=2009&pg=1&date=20090411&dir=677&theme=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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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모아 놓은 책의 장점은 한 권의 책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거죠. 반대로 자세한 얘기는 들을 수 없을 겁니다.
결국 어떤 인물을 알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겠네요.

이전에 읽었던 책,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에서 함민복님을 알게 되었죠.
http://ya-n-ds.tistory.com/180

그리고, 직접 쓴 글들을 통해 님의 깊이를 조금 더 맛보았습니다.
http://ya-n-ds.tistory.com/276 ( 눈물은 왜 짠가 )
http://ya-n-ds.tistory.com/818 (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

김제동님과 함께 스물다섯 명을 만나러 갑니다. 그동안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김제동의 똑똑똑' 코너를 갈무리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90 ( 김제동의 똑똑똑 )

제주 해녀인 고미자님은 요즘 해군기지 문제로 앓고 있는 강정마을과 함께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식들을 위해 삶을 살아가신 것은, 제 어머니의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주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141821285 ( 제주에서 만난 해녀 고미자 씨 )
http://ya-n-ds.tistory.com/1052 ( 강정마을 & 해군기지... )

엄홍길님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사이에 가려진 산악인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올랐던 동료가 죽었을 때, 산이 원망스러워 다시는 산을 쳐다보기도 싫었다는. 하지만 산이 자꾸 뒤에서 뒤에서 끌어당긴다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281810505 ( 산악인 엄홍길 )
회사에서 강연했던 다른 산악인으로부터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지금은 산에 오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만약에 가게 된다면 세 명을 한꺼번에 잃었던 그곳에 가고 싶다고.

김용택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시를 쓰셨네요.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도와주면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1071815471 (“우리도 섬진강 시인” 전교생 시집 엮어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51743085 ( 김용택 시인 )
글을 읽으면서, 제 조카들, 주일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는 교육 환경.
두편의 시가 들어있네요.
http://blog.naver.com/belief_14/30107146403 ( 꽃한송이, 김용택 )
http://blog.naver.com/siemone73/40129589027 (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김용택 )

정호승님은 나름 좋아했던 시인이었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292144135 ( 시인 정호승 )

그냥 인터뷰 안에 있는 시만 잠시 보도록 하죠.
http://blog.daum.net/dece55/247 ( 결빙, 정호승 )

http://blog.naver.com/h1113o/120098796746 ( 수선화에게, 정호승 )
http://youtu.be/ov1xmim6Ri4 ( 낭송 )
http://youtu.be/6vKWw_hsDic ( 노래 : 양희은 )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방하리에 갔을 때 본 '산그림자'가 생각났습니다.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http://ya-n-ds.tistory.com/1043 ( 방하리의 아침 )

다른 사람들도 김제동님과 함께 만나보세요. 삼매경으로 더위를 이기거나, 하늘 높을 때에 마음을 살찌울 수 있지 않을까요?

p.s. 블로거의 밑줄 긋기
http://yeogangyeoho.tistory.com/341 ( 여강여호님 )


※ 명랑만화의 완.소.북.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완소북


AND

8월 첫날이 월요일로 시작했네요. 샘들 모두 잘 한걸음씩 잘 내딛고 있겠죠!

주일 저녁, '나가수'는 박정현이 1등 먹을 줄 알았는데(물 올랐다고 해야 하나 ㅎㅎ), 일덩은 새로 합류한 자우림에게.
전도사님과 통화하느라 자우림을 못 봤는데, 다시 봐도 개인적으로는 박정현에게 한 표 ^^
http://youtu.be/BpnvmraSZ-o ( '고래사냥' by 자우림 )
☞ http://youtu.be/yKRVdeEzRIM ( '우연히' by 박정현 )

어제까지만 해도 서울 지역 기상 예보를 보니까, 수요일까지 '3시간~6시간 비, 조금 긴 구름'의 패턴이 반복된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비가 그쳤습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암튼 이제 비가 그만 오고, 사람들이 '아합'처럼이라도 겸손해졌으면 좋겠네요.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 왕상 21:27 )
http://ya-n-ds.tistory.com/1085 ( 폭우... )

지난 주에 존 스토트 목사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삶 속에서 복음을 찾고, 살려고 했던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적 리더들이 한두 분씩 자신의 사역을 내려 놓으시네요.
http://ya-n-ds.tistory.com/431 ( 떠나보내며... )

이번 주는 하용조 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얼마 전에 온누리 교회의 성전 건축 발표가 있었죠.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73 ( 하용조 목사, "내 마지막 목회 사역" )
사람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것, 할 수 있다는 생각... 어디까지가 멈춰야 할 경계일까요?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
'주님의 이름'으로 한다고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용조 목사님의 소천을 들으며 한번 더 나의 경계를 경계해야겠습니다. 살다보면 곧 잊어버리겠지만...

지난 수련회 풍경입니다. 행복했던 시간이었죠. 소년부에 이 행복이 이어지기를...
http://ya-n-ds.tistory.com/1087 ( 배넘실의 여름성경학교 풍경 )

8월 '가슴 뜨겁게' 채워가며 '이열치열' 하세염~


p.s. 전도사님 휴가 잘 다녀오세요~

p.s. 어제 목사님 설교에서 나왔던, 스테판 에셀의 책 '분노하라'에 대한 글들입니다.
http://www.iwithjesu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9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55

p.s. '희년'의 의미에 대한 대천덕 목사님의 글이 있습니다 - '토지와 경제정의'(대천덕, 홍성사)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와, 이스라엘의 토지법, 바알주의와 여호와주의에 대해 알려줍니다.
http://blog.naver.com/good_being/110106388893
http://blog.naver.com/good_being/110106389120


※ 다른 'Dear샘s'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Dear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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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 : 결국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 밤에 전도사님과 통화... 내일 어렵겠네요 ^^;;
* D-day : 아이들과 샘들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수련회가 드뎌 시작하네요.

http://ya-n-ds.tistory.com/1039 ( 6월 )
http://ya-n-ds.tistory.com/1060 ( 7월 )
http://ya-n-ds.tistory.com/1069 ( 수련회를 돕는 기도 - 하나 )
http://ya-n-ds.tistory.com/1070 ( 수련회를 돕는 기도 - 두울 )

* D+1 : 하루 늦게 출발
교회 장년들이 배넘실교회로 일손도 돕고 마을 분들과 함께 식사 하러 가는 버스에 한자리 얻었습니다.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집니다.
앞서 도착한 목사님으로부터 전화 - 그곳에 지금 비가 많이 오니까 우산 챙겨오세요. 오전에 아이들이 감자 캐고 옥수수 따야 하는데...
차가 출발하자마자 아침을 거르고 온 듯한 분이 먹을 것 달라고 하시네요. 고속도로 들어가면 주겠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차가 출발하고 30분쯤 있다가, 어제 간 샘과 차타고 가고 있다고 통화를 합니다. 비가 그쳤다네요 ^^ 하나님이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나중에 부장선생님한테 들었는데, 배넘실교회 권사님 세분이 새벽에 부장집사님에게, 아이들이 야외 활동할 수 있게 함께 기도하자고 하셨다네요. 
할머니들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칩니다.

봉지가 하나씩 돌아갑니다. 물, 두유, 바나나, 과자, 사탕... 간식거리가 많네요.
권사님 한 분이 떡을 제공하셨나 봅니다. 완두배기시루떡? 조금 뜨겁습니다. 조금 식은 후에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쫄깃한 찹살과 완두의 여린 달콤함이 입 안에서 어울립니다.
이전에 김샘이, 너무 맛있는 토스트를 깨물었을 때 눈물이 났다는 얘기가 떠오르며 미소가 흐릅니다 ^^ 잠시 맛의 '탐미주의자'가 되어 봅니다.

통로 맞은 편에 계신 분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혹시, 우영이 알아요, 할머니인데"
"우영이요, 예, 참 귀엽죠"
"오늘 물놀이한다고 하는데, 갈아입을 옷 가져다 줘야 하는데"

그 앞에 계신 분이 말을 받습니다.
"민주는 알아요? 내 손녀인데"
"아, 3학년 민주요?"
"소년부 부장선생님이 너무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 선생님의 향기가 소년부 담장 밖에 퍼졌네요 ^^
"아, 저는 부장집사님이 아니구요 ^^; 부장선생님은 미리 먼저 가 계세요. 그리고, 그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셨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해 잘 알고 많이 사랑하세요.
그런데, 최근에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앞으로 10년 동안 소년부 교사하는 게 꿈이시거든요. 민주, 우영이 기도할 때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래, 주일학교 선생님들 위하여 기도 많이 해야 하는데..."

할머니들은 손주 얘기할 때 얼굴이 환해지죠 ^^
다행히 제가 이름과 얼굴을 다 아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휴우~ 이번에 가서 좀더 많은 아이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대전-통영 고속도로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쉼터였습니다.
http://blog.naver.com/yoon8635/90118324680

출발하려는데 어떤 분이 올라와서 차를 타고 가면서 제품 소개를 하겠다고 양해를 구합니다.
무주 덕유산 반딧골 영농조합에서 특산품인 '천마(天麻)'를 알리려고 하나 봅니다.
http://www.bandigol.com/
청심환과 한방미용비누 한 개씩을 샘플로 줍니다. 얘기가 구수해서 귀를 기울이게 하네요. 천마에 대해서도 배우고.
일반 마는 백합과이지만, 천마는 난초과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57900 ( 마 )
http://100.naver.com/100.nhn?docid=813160 ( 천마 )

자연산 천마는 꽃대가 생겨야 알 수 있는데, 꽃대가 생기면 뿌리의 영양분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식 천마가 더 낫다고 하네요. 이번에 반딧골 영농조합에서 대량재배에 성공해서 가공 제품을 만들었다고.
진안에 도착할 때까지 30분 정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분이 천마즙을 신청하시네요.

드뎌 도착했습니다. 샘들과 아이들도 보이네요. 예배당 안에서는 최샘과 박샘이 오후에 할 비누만들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너 살 정도의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이름이 '나눔'과 '미소'입니다. ^^
차 안에서 받은 간식 중에 두유를 꺼내 줍니다. 키 큰다고 하니까 나눔이가 좋아고 하네요. 미소는 먹어본 적이 없는지 먹지 않습니다. 미소 것까지 나눔이가 ^^
박샘과 최샘도 봉지 안의 간식을 보고 좋아하시네요.

짐을 놓아두고,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제가 속한 3조 아이들이 저를 반깁니다.
옥수수 따기가 끝나고, 감자 캐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옥수수 따는 거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정글'에서 땄어요, 벌레가 많아요... 표현이 재미있네요.
감자를 캐러 갔던 조가 돌아오자, 간식으로 찐 감자가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찌면서 설탕을 조금 넣었는지 약간 단맛이 돌아 더 맛있습니다. 설탕을 찾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설탕이 오자 듬뿍 찍어서 ^^; 요즘은 단맛에 많이 길들여져 있죠. 미숫가루가 나옵니다. 마실 것이 필요했는데 딱입니다! 스테인레스 국그릇에 한 대접 떠서 한 모금씩 나누어 먹습니다. 이 방법도 괜찮네요.
감자를 찾으러 길을 떠납니다. 밭이 조금 멀리 있네요.
가는 도중에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 강아지와 놉니다. 한 마리가 누워서 배를 드러냅니다. 아이들이 만져주는 것이 좋은가 보네요.
옥수수 따러 갈 때 소를 키우는 집에 들어갔는데, 한 아이가 송아지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넘 귀엽다고. 나중에 집에서 키우고 싶다고. 그러고보니 그 아이가 송아지 눈망울을 닮은 것 같네요.
닭장 속의 닭을 구경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감자캐기' 실종 ^^; 샘들이 서두릅니다.
마을 청년 샘이 길곁의 식물들을 설명해 줍니다. 토란의 잎 모양이 연꽃잎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칡나무의 잎도... 금방 까먹을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주위가 온통 놀이터, 배움터가 됩니다.

길가의 유혹(?)을 벗어나 드뎌 감자밭입니다. 조금 앞에는 저수지가 다가와 있습니다. 그동안 비가 와서 물이 많이 찼나 보네요.
호미를 하나씩 가지고 밭에 갔는데, 처음에는 잡초와 감자 줄기가 구별이 안됩니다 ^^;; 아이들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네요 ^^;
그냥 흙을 파보니까 감자가 보이고 그것에 연결된 줄기를 확인하고, 비슷하게 생긴 것 주위를 다시 파기 시작합니다.
흙 속에 살던 곤충들이 같이 나옵니다. 좀 미안하네요 ^^ 아이들이 곤충을 멀리합니다. 
아이들이 해보도록 도와줍니다. 줄기에 매달려 나오는 감자를 보며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한봉지씩 모은 후에 다시 교회로.
돌아가는 길에 차도 아래로 난 통로를 지납니다. 소리가 울리네요. 큰소리를 질러 봅니다. 아이들도 있는 힘껏 따라합니다. 소리지르기, 자주 할 수 없죠.
옥수수 따고, 감자 캔 후에 바로 아이들이 본 것, 만진 것 등의 느낌을 글로 써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아서 작은 책자를 만들어도 재미있었을 듯.

캐온 감자를 한쪽에 쌓아두고, 몸에 묻은 흙을 씻어 내고, 점심 식사.
식권으로 요절 암송. 안 외우고 안먹겠다는 아이가 있네요 ^^; 하긴 얼마 전에 먹었던 감자와 미숫가루로 그리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오므라이스와 오이냉국. 김치가 맛있네요.
식사 후 아이들이 맘껏 뛰놉니다.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 소화를 시켜야겠죠.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을 어른들이 흐믓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던 마을이 아이들 소리로 가득찹니다.
인근 지역 교회의 아이들과 함께 수련회를 하는데, 서로 티나지 않고 잘 어울리네요. 우리 교회 아이였나? 잘 구별이 되지 않네요 ^^

샘 몇 분이 물놀이에 사용할 고무보트에 바람을 넣습니다. 수동펌프를 사용하는데 잘 부풀어오르지 않네요. 일단 차에 싣고 야외 수영장으로 출발. 1톤 트럭 짐칸에 좁혀 앉아도 마냥 즐거워하네요. 어느 집 창고 앞에 차가 섭니다. 모터를 이용해서 바람을 넣으니 금방 탱탱해집니다.
수영장은 계곡물 흐르는 근처에 있어서, 계곡물을 받아 하루, 이틀 데운 다음에 사용합니다. 수영장 옆의 큰 나무가 멋지네요.
준비운동을 시키고... 야외에 있어서 물 위에 벌레들이 떠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네요 ^^; 채로 걷어내고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한 아이가 작은 아이들을 보트에 태워 뒤에서 밀어주네요 ^^

40분 정도 놀다보니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집니다. 여자 아이들을 먼저 차에 태워 내려보냅니다. 아쉽다는 표정의 아이들. 하지만 다음 순서도 진행해야 하니까.
차가 다시 올라오고 남자 아이들과 함께 내려옵니다. 
아래에서 비누만들기와 클레이아트를 하던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준비를 합니다.
수박이 간식으로 나옵니다.

중간중간에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있었지만, 오히려 구름이 있어 아이들 놀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엄청 땀나고 살이 많이 탔겠죠.

비누만들기에 대해서 박샘이 잠깐 설명하고, 아이들이 재료를 섞습니다. 녹인 비누베이스에 넣어 색깔을 내고, 다양한 모양의 틀에 넣어 굳기를 기다립니다.
쉽죠~ 예쁜 색깔이 나네요. 굳을 동안 자유 시간입니다. 뛰어 놀거나, 바닥에 앉아 공기놀이를 시작하네요.
굳은 비누를 빼내 포장을 하고 아이들의 이름을 붙여 놓습니다.
클레이아트 하던 조와 교대.
액자, 옷 모양의 작은 틀에 여러 색깔의 클레이를 붙여 만듭니다. 아티스트 또는 디자이너가 되어 몰입하는 모습. 만드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성격을 알 수 있겠네요 ^^ 추상주의, 고전주의, 모던아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고, 말리기 위해 구석에 놓아둡니다.

밥 먹기 전까지 자유시간입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부장집사님과 함께 내일 기상미션에 사용할 볏짚을 다듬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마늘까기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까 마늘 까는 게 약간 힘들었다고 하네요. 엄마의 힘듦을 조금 알았을까요?

저녁 식권을 외웁니다. 아이들이 끝난 뒤 샘들은 따로 외우다가...
샘들이 먼저 외우고, 아이들보고 외우라고 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못외우는 아이들 도와주고.
돈까스입니다. 두부 튀김에 소스를 듬뿍 얹어 주시네요 ^^ 자연 속에 여유로운 시간들입니다.

저녁 예배. 아이들의 찬양과 워십으로 예배당이 충만하네요. 전도사님의 말씀 후에 기도회.
각 조별로 모여서 기도합니다. 선생님들의 기도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납니다. 뻣뻣했던(?) 몇몇 아이가 부드러워졌다네요 ^^
좀더 기도회가 길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다음 순서로 이어집니다.

캠프파이어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기다렸죠.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집니다.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네요.
앞에 큰 공터가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마을 교회의 한분이 이미 캠프파이어 준비를 마쳐놓았습니다.
찬양을 하고... 저멀리서 불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쌓아놓은 나무에 불이 붙습니다.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아이들은 샘들을, 샘들은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아이들의 워십 경연... 앞으로 나오는 몇몇 아이들.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기의 장점을 보면서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살 수 있는 용기를 갖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불이 꺼집니다.

다시 교회 안에 모여 간식을 기다립니다. 한바탕 놀았으니 배도 고프겠져.
깻잎전입이다. 깻잎에 밀가루 옷을 묻혀서 지져냅니다. 군침이 도네요. 몇몇 아이들은 먹을까 말까를 고민합니다. 처음 보는 아이들도 있겠져.
그러다가 하나둘씩 먹기 시작하더니, 금방 동이 납니다. 더 없냐는... ^^;
어제는 저녁 간식이 떡볶이였는데, 반 이상 남았다고 했는데. 암튼 샘들 몫으로 따로 나온 가지전까지(가지는 깻잎보다 아이들이 더 싫어하죠) 아이들이 먹어버립니다. 헐.
이른 아침 아이들을 위해 깻잎을 따시는 할머니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웠나요? ^^

아이들을 각자 방으로 돌려보내고 샘들이 모여 하루를 돌아봅니다. 오늘을 감사하고 내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큰일 났어요!"
샘들이 깜짝 놀랍니다. 뭔가 큰일이 난 건가? ... 열려진 문으로 온갖 벌레들이 들어왔다고 난리입니다. 여자 아이들은 방에 못들어 가겠다고.
그래도 샘들 회의한다고 문밖에서 조용히 기다려 준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ㅎㅎ
샘들이 방들을 돌아다니며 상황 정리를 합니다.
다시 와서 조별 상품을 아이들 수에 맞게 선물 봉투에 골고루 나눕니다. 내일 아침 아이들끼리 나누어 가지게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미리 나누어 놓기로 했습니다.
조별 자리를 위해 바닥에 붙여둔 테이프도 떼어내고, 청소기로 바닥을 한번 밀어줍니다. 얼추 정리가 되었네요.

간단하게 씻고 잠자리에 듭니다. 하루의 영상이 스쳐지나갑니다.
밖에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아침 하늘이 맑습니다. 평온한 마을의 풍경이 한눈 가득합니다.
샤워를 하고 예배당으로. 아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밤, 어제 밤늦게까지 노느라 자고 있는 모양이네요.
샘들이 아이들을 깨우러 갑니다. 1,2학년 여자 아이들 방. 거의 다 일어났는데. 이불 위에서 구르고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거미줄 있다고 씻으러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고 ^^; 일단 휴지로 거미줄을 떼어내고.
이불을 갤 생각을 안하네요. 한 아이 보고 이불 두 모서리를 잡으라고 하고 맞은편을 잡습니다. 그리고 잡은 손을 위에서 아래로 가운데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재미있어 하네요. 반으로 접고. 다시 반으로 접고. 이불 하나가 정리되었습니다. 다른 아이와 또 하나의 이불을... 놀이가 되면 모든 게 즐겁죠 ^^
짐을 싸서 예배당으로 내려 보냅니다. 빠진 거 없나 한번 더 둘러보고 뒤따라갑니다.

잠시 체조를 하고, 아침 기상 미션. 짚으로 새끼 꼬기. 부장집사님이 시범을 보입니다. 한쪽 끝을 묶고, 두 부분으로 갈라서 손바닥 안에서 비벼 꼽니다. 각 부분의 짚들이 꼬이고 꼬인 두 가닥이 서로 꼬이고. 예술입니다.
따라해 보는데 안됩니다. 각 부분이 꼬이지 않아 풀어집니다. 옛날에 농촌에 태어났다면 밥 굶기 딱이네요. 청년 샘 하나가 너무 잘 합니다.
아이들도 애쓰다가 포기. 일단 어느 정도 손에 힘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암튼 20분 정도 끙끙해다가...

아침 밥을 먹으러 갑니다. 반찬 중에 어제 먹었던 깻잎전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아이들에게 빼았긴(?) 것이 아쉬웠는지, 샘들이 접시에 듬뿍 담습니다. 
샘들은 마을 교회 목사님들과 밥을 먹으며 잠시 성경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배넘실교회 목사님이 주변 교회의 목사님들에게 함께 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전반적으로 마을 아이들이 2박3일 동안 몰입한 것 같다고 합니다.
한 목사님의 외손자 얘기입니다. 처음 등록할 때는 그날 끝나면 빨리 갈 것처럼 얘기하더니 오후에 와 보니 3일 다 끝나고 오라는 말을 하더랍니다.
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마치는 예배 전에 예배당을 원래대로 해 놓습니다. 밖으로 빼어 놓았던 의자를 다시 안으로 넣고, 방석도 올리고.
그동안 준비했던 조별 CF 발표회가 준비가 안되었는지 두 조만 발표합니다. 한조는 찬양 가사를 바꾸어 성경을 읽자는 메시지를, 두번째 조는 리포트 형식으로 수련회 느낌을 전합니다. 노력의 흔적이 배어 있네요. 짝짝짝~
닫는 예배에서 목사님은 '열매'에 대해 얘기하면서, 이 시간 후에 변할 내용을 하나씩 예로 들면서 결심을 손드는 것으로 표현해 보라고 합니다.
'일찍 일어나기. 예배 시간 늦지 않기. 성경 읽기. 부모님 말씀 순종...' 아이들과 샘들이 손을 듭니다.

밤에 만들어 놓은 조별 선물을 하나씩 나누어 가집니다.
선물 교환의 순서가 있습니다. 원래는 마을 아이들과 서울에서 내려간 아이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놓고 제비뽑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해오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아, 준비해 온 아이들이 새로 사귄 친구에게 주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돌아가는 버스에 오릅니다. 가다가 먹을 간식 봉지를 받습니다. 찐 감자와 옥수수. 맛있겠네요. 하지만 아이들의 손은 과자나 사탕으로 더 많이 가네요 ^^;

용인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메뉴는 왕돈까스. 두 아이마다 한접시 - 하지만 차를 타고 오느라 간식을 많이 먹었는지, 남긴 게 많습니다.
성경학교 식사에서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가는 자율 배식을 할 때도 음식쓰레기가 꽤 나왔던 같습니다.
불교의 '발우 공양'이 생각납니다. 음식에 대한 소중한 마음, 감사, 더불어 일상에서의 환경운동일 겁니다.
http://blog.naver.com/jsd4096/60051944239 ( 발우 공양 )

잠시 밖에서 쉰 후에, 용인에 있는 순교자 기념관으로 갑니다. 전도사님이 차 안에서 잠시 기념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http://www.martyr.or.kr/ (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
이전에 가봤던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함께 한국에 기독교가 뿌리 내리는 과정에서 값을 치른 순교의 역사를 보여주네요. 오늘의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이 겹칩니다.

드뎌 교회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고, 내일 예배를 위해 소년부실을 정리하고, 샘들이 잠시 모여 간단하게 한 마디씩 느낀 점을 얘기합니다.
수련회 동안 도와 주었던 청년부 샘들이 여러 가지를 느꼈다고 합니다. 내년에 주일학교 샘으로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샬롬~ Mom♪마미~也!' 다른 글들 보기
http://ya-n-ds.tistory.com/tag/맘마미아

AND

☞ http://ya-n-ds.tistory.com/883  ( 무상급식 다른 글들... )
☞ http://khross.khan.kr/44 ( [뉴스라운드업] 무상급식 논란 진행과정 )

http://enif.kr/3930643 ( 무상급식 관련 논쟁의 핵심은 가치관의 충돌이다 )
http://nomad-crime.tistory.com/115 (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 광고 대한 마른 반박 )

‘무상급식 반대 투표’ 서명부 양식변경
유권해석 받았다던 서울시 서면자료 요청하자 “구두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8506.html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시의회 법정서 격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9459.html

이 와중에…한나라, ‘오세훈 주민투표’ 적극 지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89278.html

무상급식 투표 세 가지 관전 포인트
ㆍ① 유효 기준 투표율 34% 넘길까
ㆍ② 무효·부결 땐 오세훈 사퇴할까
ㆍ③ 내부분열 속 여당의 선택 뭘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52205265

무상급식투표 MB의 음흉한 계략과 소심한 야권, 정면 대결하라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20352

[노컷카툰] 무상급식…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9496

무상급식투표, 서울시 '프레임'일까 '말장난'일까
무상급식 주민투표 D-30,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지지 높아 -야당에서는 지지 결론 유도하는 질문 방식 지적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9151

"무상급식 반대광고에 아동 사진 사용은 인권침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9131

곽노현 “교육감이 졸이냐”… 무상급식 투표 비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42229125

무상급식은 강제급식 vs 무상급식으로 헌법가치 구현
[무상급식 집중토론] 무상급식에 교육적 효과 있다 vs 무상급식은 강제급식일뿐
주민투표로 복지 포퓰리즘 제동 걸겠다 vs 무상보육엔 찬성, 무상급식 반대 이유 밝혀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5365

무상급식 주민투표도 법정으로
시민단체 · 서울시 야5당, '사상최대 불법 무효서명' 주장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3662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 무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7695.html

서울 주민투표 ‘투표용지 문구’ 쟁점 부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71007271

"267,475.…무효처리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0486

오세훈 ‘주민투표 진행권한 없음’ 인정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87502.html

무상급식 좋은데…조리사 처우는 더욱 열악해져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58567

[노컷카툰] 오세훈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57746

오세훈의 무상급식 투표 ‘수상한 서명’ 하루 4천건 나와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86206.html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더기 동일 필체, 대리서명 발견
파문 확산…이의신청 잇따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52061

[낮은 목소리로] 이상한 무상급식 반대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172115465

“100억원대 주민투표 피해자는 시민”
남경필 ‘무상급식 역주행’에 제동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83400.html

남경필 "국민투표는 갈등의 시작"
오 시장이 추진중인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와 관련해 언급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33749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 정치적 책임지겠다"
"주민투표, 복지 포퓰리즘 종지부 찍는 기로 될 것"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33050

전면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 8월 중순 실시
이번 주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할 듯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27849

서울시 ‘무상급식 반대광고’ 오세훈 시장 알았나 몰랐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1545.html

박진 의원,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입 '딱 걸렸네'
강희용 시의원 "시·구의원에게 서명 위임신고서' 발송"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331100133

“무상급식 반대서명” 교사들에 불법 단체공람
서울 사립학교 행정실장협, 업무 관리시스템 악용
초·중·고교 34곳에 메일 보내…“주민투표법 위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68296.html

“무상급식 못받는 ‘오세훈 학년’ 구제하라”
중랑구 ‘희망연대’ 등
학부모들 서명운동
“오시장, 정치싸움 말고
전학년 무상급식을”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7359.html

서울 초교 1~4학년 무상급식 전면 시행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6076.html

오세훈 시장이 자랑한 '오랜 지기', 알고보니 일본 '극우 정치인'
블로그 통해 소개한 야마모토 이치타, 과거 망언 구설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222173458

서울시, 초교 식재료 지원 '중단'
서울시 "의회가 예산 58억원 삭감해 중단 불가피"…'학생피해 우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2652

서울 무상급식 '초등학교 1~4학년' 확정
한 끼 단가 2,457원, 작년보다 187원 늘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06876

‘3무 학교’는 되고 ‘무상급식’은 안돼?
‘학습준비물·학교폭력·사교육 없는 학교’
서울시, 3월부터 시작…민주 “모순적 행태”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61662.html

시민단체, 주민투표 신청…무상급식 서명활동 시작
시민단체, 주민투표 '청구인대표자 증명서' 신청…서울시 "서명활동 본격화 의미"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06222

[포커스ARTOON] 고양이 쥐 걱정?
http://www.focus.co.kr/cartoon/cartoon_detail.asp?cnt_id=9c11070229884b1d96d2d7d9b91cc706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여 의혹
청구인대표자에 서울시 추천 인사 거론…위법성 논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99721

서울시, '무상급식 조례' 대법원에 제소(종합)
'무상급식 주민투표동의안' 또 연기…서울시 "시의회와 최대한 협상해 결정할 것"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93554

민주당 “서울시장선거 다시하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검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111303211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 하자”…곽노현 “시행 앞두고 혼선 부추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8065.html

서울시의회 '무상급식 조례안' 직권 공포
6일부터 효력 발생…서울시, 법적대응 계획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83047

서울시, 무상급식조례 공포 거부
무효소송 내기로…법정 공방 전망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81533

서울시 '무상급식' 운명 대법원서 갈릴 듯…예산안 시의회 통과
'토건·홍보' 예산 대폭 삭감, '국회 삭감' 복지 예산은 확충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300146123

무상급식 반대 서울시, 1인당 한끼 30만원 만찬행사 ‘돈 펑펑’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81709251

“무상급식 반대 어린이 누드광고 서울시 명백한 아동인권 침해”
시민단체, 인권위에 진정서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56020.html

이명박-오세훈 출연 '복지국가' 광고(?)
[손문상의 그림세상]"우리나라 복지국가"라는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22184531

[노컷카툰] 살처분‥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70077

서울시 급식광고 어린이 사진 ‘합성’…“부모 동의도 없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22213311

“오세훈 광고비, 초등학생 20만명 점심 값” 
민주당, 서울시 무상급식 반대 신문광고 비판…“토목사업만 안 해도 무상급식 가능”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88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에"…무상급식 패러디 광고 화제
"망국적 개발 포퓰리즘에 반대"…교육청 "사과 안 하면 법적대응"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22085805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에’…서울시 무상급식 광고 패러디 확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4967.html

"서울시, 신문 광고 할 돈으로 무상급식에 보태지"
서울시 주요 일간지 대대적 광고 공세 논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21093609

"곽노현, 정말 비겁하다. 떳떳하면 나오라"
[고성국의 정치in]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221114011

서울시 ‘무상급식 재의결’ 시의회에 요구
시 “시장의 예산편성권 등 침해”
의회 “법률 검토해…29일 통과”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54916.html

오세훈 시장, 직원들에게 편지…시청 직원이 바로 반박글
"망국적 포퓰리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14171739

'5세 훈이'가 달라질까요?
http://pictorial.hani.co.kr/pitView.hani?sn=59763

오세훈 "박근혜 감세철회 한심…대선출마 열어놓고 있다"
"무상급식 서울전선 무너지면 총선ㆍ대선 뻔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212140229

곽노현 "무상급식은 시민적 합의"
"오 시장, 소박한 선의 무참히 매도"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54520

선대인, 오세훈 맹폭…"쩨쩨하게 굴지 말라"
"20.6조 예산 중 700억, 아이들 밥 문제로 아귀다툼, 한심하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03152027

서울시 무상급식 조례안 통과
표결 수 틀려 법리 해석 등 논란 소지 남아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50517

중랑·서초·강남 제외한 서울 22개구 "무상급식 예산지원"
구청 지원하면 4학년까지 가능…한나라당 구청 소극적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216161554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이 선거법 위반?"…오세훈 '꼼수'는?
[인터뷰] '선거법 위반' 기소된 배옥병 무상급식 연대 상임위원장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111181944

오세훈 vs 구청장, 무상급식 ‘전면전’
서울시 예산편성 ‘0원’에 “의도적 미반영” 강력반발
김문수는 “휴일급식 도가 부담” 거짓말했다가 혼쭐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48367.html

"급식만 친환경 직거래 해도 농업 강국 된다"
[인터뷰] 이빈파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위 부위원장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109034641

"오세훈, 준비물 없는 학교는 되고 무상급식은 왜 안 되나?"
[인터뷰] 김영배 성북구청장 "무상급식은 도시혁명+농업혁명"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1107013103

서울 초교 1~4학년 내년 무상급식 가능할 듯
비용부담 문제-내년 이후 계획은 추후 논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17331

서울 초등교 전면 무상급식 무산될 듯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12156

[포토뉴스]곽노현 교육감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42226145

“서울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의회, 조례안 발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36544.html

서울 학부모 "무상급식 부러워요"
"무상급식이 사회주의? 포퓰리즘? 무지의 소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021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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