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과 다산 사이

블로그 이미지
문패 달고 보니까 넘 커다란 이름이네요 ^^; 행여 고래 등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지 않기를 ㅎㅎ 연암은 고미숙님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서, 다산은 '다산연구소' (http://www.edasan.org)에서 삘 받았슴다. 잼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
by 명랑만화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11-24 02:20

 ☞ http://twtkr.olleh.com/presidentYSkim ( 김빙삼님 트위터 가기 )


육영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 경우, 이마에 재떨이를 맞는 장면을 실연할건지 CG로 처리할 건지 궁금하고, 정인숙이 한강변에서 대가리에 총맞는 장면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궁금하다.

육영수 일대기는 영화로 만든다카는데, 정작 박정희 일대기를 영화로 몬만드는 이유는, 박정희 상대역으로 출연해야할 그 수많은 여배우들 개런티 부담 때문 아인가 몰라.

(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67197 : 육영수 여사 일대기 영화 '시끌' )

********************

핸철이가 박근혜 아인 안철수를 지지한다 카는데, 이석기 김재연이도 이참에 박근혜 지지로 돌아서믄 어떨까...싶기도...

이명박이 주는 단 하나의 교훈은, 우리가 지난 수십년간 나름 힘들게 구축했다꼬 생각하던 '법질서'나 '행정체계'따위가 개념없는 지도자 한놈의 뻔뻔함 앞에서 한낱 부질없는 장난질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거를 보이준거재.

********************

절취선 지대로 잘맀나 확인하고, 인주 안번지나 확인하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세로로 접고...거의 쥐약 놓을 때 만큼 신경 써서 투표하네.

만졌다가 묻어 나면 바로 무효표라 그러지도 몬하재. RT @nooranz: 번지나 만져보고 세로접기^^RT @PresidentYSKim 인주가 묻어나거나 번져서 투표용지가 무효표가 될 수도 있는 투표 용구를 21세기에 사용하고 있다는 기 말이 되나??? 2000년도 더 전에 조개껍데기 투표할 때도 그런 걱정은 안했거등??

********************

RT @pandorapia: 김용민 목사아들돼지의 예언 적중할 듯. "이대통령은 해외로 망명하여 그 곳에서 생을 마쳤다. 여기서 이통은 이승만대통이다 현재까지는" 근데 MB가 바로 그 이대통령이 될 것 같네. 어쩌까이~ 째깍째깍 시간은 다가오고^^

********************

가계빚, 나라빚 모두 450억불 이상 늘어난듯 RT @TdtalEclipse: G20 하면 뭐라그랬더라? 아 맞따 450억불인가 경제효과 생긴다면서? 그 효과가 지금 이꼬라지인거냐? 그 돈 다 어디갔어 응? 가카 퇴임 후에 알맞게 쓸라구 또 꼼쳐둔거쉬냐? 아참, 4대강하면 일자리가 어쩌구 했던 개구라질도 생각나는군!

천안함 사건때 북한의 '디젤 잠수함'은 미국의 이지스함, 구축함, 잠수함 다 뚫고 작전에 성공(?)하고 귀환했다는데, 오바마는 한강 지나가기 겁날껄? 강에서 북한 잠수함이 친환경 어뢰 쏠까봐 말이다.

강정 구럼비를 폭파할라믄, 우리 해군도 북한이 천안함 깰때 썼다던 '무소음' '무섬광' '무충격' '무발열' 폭탄을 써라. 어뢰 터져도 배만 깨지고 승무원들 안다쳤듯이, 구럼비에 들어가는 사람 막을 필요도 없다.

********************

이병철회장이 1987년에 작고했는데, 그 당시 삼성전자 자본금이 겨우 천몇백억에 일년 매출 총액이 2조 남짓이었는데 숨겨둔 돈이 그거보다 많았다는 기 상식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더만, 나는.

삼성가 재산 다툼? 삼성특검이 실명전환해서 이건희 회장한테 선물(!)했던 돈이 이병철회장의 숨겨둔 재산이 아이라 삼성전자 비자금이었다믄 소송당한 이건희로서는 황당할지도...

********************

사법부가 서기호, 이정렬법관에 대한 징계를 검토한다카는 사실만으로도, '도가니'나 '부러진 화살'이 예외적인 법원의 행태가 아이었다카는 거를 스스로 자인하는기지.

전경련에서 세계경제가 어려우이까 SK 최태원회장 구속하지 말아 달라꼬 청원했구나. 회삿돈이나 빼묵는 그런 경영자는 구속시키뿌는기 회사 경영에 더 도움이 될낀데, 전경련은 SK가 망하기를 원하는기가?

********************

월급400만원으로 수백억: 현대건설 하청업체에 지급한 어음을 지가 지가 직접 사적으로 할인(깡). 시중보다 높은 이자를 받아도 하청업자들은 불이익 안당할라믄 울면서 거기서 할인(깡)을 할 수밖에...

월급400만원으로 수백억 : 예를 들믄, 도곡동땅 그거 원래 현대건설 소유 땅 ->대표이사 직권으로 제 3자에게 똥값 매각-> 처남명의로 다시 매입 ->의원신분으로 포철에 강매 -> BBK투자->...

올해 수도요금이 47% 오르면, 드디어 '수도료'가 '수도세'로 바뀌는 기다. 그거 물 원가 때문에 오르는기 아이고, 4대강공사비 이자 때문에 더 거두는 '세금'이거등.

4대강에 물 질질 새는 보 만드는데 든 돈이 힉스입자를 발견한 스위스 CERN 강입자충돌기 7대 만들고도 남는 돈이라는 거 아나? 에폭시로 그거 떼우는 비용이 CERN 유지비보다 몇 배나 더 든다카네?

********************

솔직이 ISD고 지랄이고, 국민을 위하는 공정한 대통령이 있는 한 쉽게 당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할 일은 다음 대통령이 '어쩔 수 없이' FTA효력 정지 서찰을 미국에 보낼 수 밖에 없는 "명분"을 만들어 주는 일일끼다.

멕시코는 어땠는지 몰래도, 우리 국민들은 한미FTA의 폐해를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따위 '사기'가 제대로 먹힐리는 읎다꼬 본다믄 남은 일은 '절차'를 거쳐서 폐기하는 것 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또 수억의 돈을 낭비하겠지만. 이뭐병신 같은 이명박이냐

경찰이 무방비의 시민들에게 살인적인 물대포와 같은 폭력을 쓴다는 거는, 더 이상 '시민'으로 인정을 안한다는 기고, 그렇다믄 시민들도 그 새끼들을 더 이상 '공권력'으로 안정해 줄 이유가 한개도 읎재.


김진표(@JinPyokim)는 어제 이헌재 한테 전화해가, "지도 아직 모피아 맞지요?"카믄서 헤헤거리지 않았으까? 론스타에 한미FTA꺼정...

한 놈은 한나라당 출신이고, 또 한 놈은 모피아 출신 아이가? RT @MilJip: @PresidentYSKim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가카???

솔직이 한미FTA는 '합방'보다도 더 나쁜 조약일지 모린다. '시민'으로서의 권리는 하나도 누리지 몬한 채, 잇속만 털리기 때문이다. 이완용이가 살아 있었으마, 이명박과 한나라당 놈들을'매국노'라꼬 욕했을기다.

********************

금융위 모피아가 바로 론스타를 끌어들여서 외환은행을 털어 묵게 만든 장본인인데, 가들이 론스타한테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릴 리가 있겠나, 상식적으로? 글마들 목표가 바로 그긴데

강용석(@Kang_yongseok)이가 개그맨으로 데뷔하믄 세계최고 학벌 개그맨 자리는 따놓은 당상 아이가. 거다가 멍청개그는 옥스퍼드 출신 앳킨슨(미스터빈)보다가 한수위 아이가?

강용석(@Kang_yongseok)의원 거튼 사람이 많아져야 우리 사회에 '학벌 의식'이 타파되지 않으까? 그런 면에서는 바람직한지도...풉~

ISD재협상? 협상만하믄 그거 폐기할 수 있다 말이가? 아이믄 협상만 하믄 그냥 둬도 된단 말이가?

********************

결혼승락이 아이라 '청혼'이겠재. RT @water_mountain: [오늘 본 대박 글] 어떤 남자가 구청에 와서 말했다. "일단 혼인신고서부터 접수해주시면 3개월 안에 김태희에게 결혼승락 받아내겠습니다."

3개월뒤 한국 정부, "ISD재협상 합시다."
미국 정부, "그래 하자, 그런데 우리는 양보 못한다."
한국 정부, "예 알겠습니다."
김종훈, "ISD 재협상을 여러모로 협상했지만, 개정에는 실패했으니 원안대로 추진합니다." 요지랄

우리나라는 당장 한미FTA 안해도 된다. 안하믄 '본전'이란 말이다. 그칸데 "교환, 환불 절대 불가"라꼬 쓰인 땡처리 물건을 일단 제값 다주고 사주자 카는 놈이 매국노가 아이믄 뭐라 말이고?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410)
올드Boy다이어리 (530)
올드Boy@Jeju (83)
올드Boy@Road (131)
올드Boy@Book (58)
숨은길찾기 (14)
스펙트럼 (104)
우물밖엿보기 (32)
교회에말걸기 (226)
이어지는글들 (52)
하하호호히히 (73)
어?...아하! (124)
대한늬우스 (1635)
세계는지금 (264)
차한잔의여유 (64)
La Vita E Bella (230)
좋은나라만들기 (91)
트위터세상 (67)
사람&말 (609)
호모파베르 (2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